재수를 하는게 맞는 선택일까요? (장문)
고2때까지 내신 5.8 모고는 35577정도로 공부에 아예 관심 없던 학생이였다가 고3때 정시를 준비해서 이번수능 화 확 정법 사문 94 70 3 75 85로 24333이라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집이 인천이라 인하대를 희망했고 반영비 때문에 인하대 문과는 거의 다 되더라구요. 1년동안 정말 열심히 했고 목표했던 학교도 들어갈 수 있을거같아서 기뻤는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다고 친구들이 서울대 연시대에 합격하는걸 보니 저도 저런 학교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수를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재수를 한다고해서 성적이 오를거라는 보장도 없고 1년동안 과연 열심히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재수를 할지 말지 결정을 못하고 있는데 재수를 하는게 맞는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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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성공 보장 없어도 후회하지 않기 위해 가장 젊은 나이인 그때 다시 했습니다
35577 정도 되는 실력이 1년만에
24333 되었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all 2등급 이상 (사탐은 1등급)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스카이는 사실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지만) 서성한급은 충분히 현실적인 목표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