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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생의 설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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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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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경영 논술 합격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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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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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좀 봐주세요 10
어디끼지 됨뇨? ㅠ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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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각오는 해놔서 크게 슬프진 않네용 일단 외뱃 달러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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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문 근황 8
전 수시합이라 별 의미는 없는데 그냥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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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수시 학우 최초합 발표에서 1배수까지만 예비번호를 주잖아요 그러면 1차 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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읏 8
이거나 만들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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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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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과… 국잘탐잘 영어1이 이렇게 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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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 가능성 없으려나요 3명 다 빠져야 겨우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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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잘 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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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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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라인인데 표본 ㅈㄴ 안차긴 함뇨... 그냥 딱 적정표본수만 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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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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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까였음 7
남소 받았구 남자에게 사진 보내자마자 차였음근데 안될 거 알고 있었긴 함.잘생겼고...
26 27 정지는?
정권이 교체되면 올해 안으로 해결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26 27부터는 아예 사전 예고로 모집 정지를 하게 되겠죠.
이번에는 모집 정지가 사전에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니까요.
ㄹㅇ.. 지들이 휴학하지 말라는데 해서 이렇게 된거면서 25한테만 뭐라하는데 개억울함 ㅠ
의대와 이해관계가 있진 않지만
의대라는 특수 대학을 휴학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현실은 학교측에서 24학번 휴학을 학칙을 개정해서라도 받아줬다는 거임
대학에서 양자 택일을 해야 하는 경우까지 치닫게 되면
어떠한 상황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올해 학교 못 옮기나보지?
다들 아시겠지만 세상이 논리적으로 안가더라구요..
모집정지는 법적으로불가해요
의평원 국시취소는 어떻게 보시나요??
24제적은 법적으로 가능한가요?ㅋㅋ
아뇨
되겠어요?
아니 근데 요즘 자꾸 24제적이라는 말이 보이는데 그말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거 근거가 없는데
참고로 전 모집정지 얘기 한적도 없음
25 모집정지 설이 자꾸 오르비에서 돌게 되니
그에 대응해서 24 제적이 자꾸 언급되는 듯 합니다.
본인이 이런글에 중요주제로 언급하셨으면 그에 대한 근거는 확보해두셨어야...
아 제 근거를 물어보시는 것이군요.
25학번 모집정지보다
24학번 제적이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대표적인 근거는
특히 의대라는 특수과를 휴학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책임을 발생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애초에 휴학 자체도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부정의한 정부 정책에 저항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시행된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모든 것은 정부가 지어야 했을 책임이지만
이러한 책임을 25학번에 떠넘기는 것은 더더욱 부정의한 것이겠죠.
정부가 책임을 제대로 지었다면
이 상태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고,
저 또한 의정갈등이 원만히 해결되길 소망하는 개인으로서
무작정 24학번을 제적하자는 것이 아닌,
24학번과 25학번을 동시에 수업할 역량이 안 되고,
이에 따라 본문에서 언급하였듯,
만약 25학번을 모집정지할 상황까지 치닫는다면
25학번 모집정지보다는 차라리 24학번의 제적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의견은 위와 같다고 하여도
본문이 24학번을 제적하고자 하는 내용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긴 합니다.
본문 자체는 대학 관점에서 비용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이 문제를 고찰해 본 것이고,
24학번 제적은 24학번과 25학번을 동시에 수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생각해 본 다양한 시나리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저도 25학번에 책임을 떠넘기는 건 좋은 해결방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의평원 불인증 등은 개인적으로 발언할만큼 잘 알지 못한다 생각하여 인터넷 등에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24학번은 학칙을 어기고 휴학한것도 아니고 학칙에 따르면서 휴학한 것인데 단지 휴학한 것만을 이유로 제적을 시킨다는 건 의대생들은 휴학할 자유도 없는 단체로 지정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학칙에 따른 휴학이므로 더더욱 제적시킬근거도 없고요. 그리고 사실 24만 휴학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24만 제적시키는 것도 형평성만 보자면 문제가 있을 겁니다
휴학할 자유는 제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휴학으로 인해 대학 및 사회적인 손실(즉, 공공복리 저하)이 지대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의과대학을 위한 과잉 경쟁이 심화되어가는 상황에서
휴학이 지속될 경우 대학에서 교육을 받아 사회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사회의 원활한 작동에 기여해야 했을 인구들이 계속 대학에서 누적됨으로서 비물질적인 타격 또한 심화됩니다.
따라서 휴학이 학칙에 따르더라도 공공복리를 심히 저해하는 상황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본문에서 가정한 상황처럼
24학번과 25학번이 동시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므로,
혹여나
25학번을 모집정지해야 할 상황까지 치닫는다면
덜 부정의한 정책을 위해서는
24학번의 제적이 차라리 낫다고 언급한 것입니다.
기본 정책의 방향은 최선이 불가능하다면,
“덜 부정의한” 것, 즉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 옳기 때문입니다.
또한 25학번 모집정지가 나오는 이유가
“예과 1학년” 및 이후의
교육을 동시에 “두 학번”이 받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므로
다른 학번과의 형평성은 논할 이유가 없습니다.
24 제적 같은 개소리를 하고 잇노 ㅋㅋㅋ
24제적은 안될거 같은데.. 25제적과 대량유급이 정답인가
그냥 다 뽑고 의평원 불인증이 정배지
병신것들 왜케 많음? ㅋㅋㅋㅋ
ㄹㅇㅋㅋ 자기한테만 손해 안가길 바라고 쓴글이노
대학은 24제적할 근거도없어요
저 역시 25학번 모집정지, 24학번 제적 모두 유례없고 부당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24학번과 25학번의 동시 교육이 불가능할 경우,
또 정부의 책임능력이 거의 상실된 상황에서
본문에서 가정하였듯이
25학번의 모집정지가 필요할 정도로까지 상황이 극단적으로 치닫을 경우에는
차라리 덜 부정의한 정책, 즉 차악이 그나마 후자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본문 자체도 대학이 효율성 측면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생각해 본 것입니다.
대학에서 법을 위반할 수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