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계엄 선포해야” “두환 형님” 부산대 치전원 교수 논란

2024-12-22 20:20:03  원문 2024-12-22 19:32  조회수 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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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교수 “농담인데 의미 왜곡”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치전원)의 한 교수가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농담과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어 논란이 인다. 해당 교수는 학생들에게 농담 삼아 한 발언의 의미가 왜곡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22일 부산대 등에 따르면 최근 교내에 치전원 A 교수의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규탄하는 A4용지 크기의 대자보가 붙었다. 이 대자보에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해제한 후 A 교수가 수업시간 학생들에게 ‘여러분 학년이 화상강의를 들은 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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