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야 이번수능 가나지문 걍 개쉽네
선지를 똑바로 안 읽어서 두 문제나 틀린 사람이 어디있냐구요??
이런 ㅅㅂ
78번 내용일치였잖아
이런 시발
악악악악악악
수능 현장감이 진짜 무섭긴 한가봐요
지금 수능 이후 처음으로 다시 복기하는데
걍 얼탱이가 없어서 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 거 아닌 이상...
-
선언 0
얘마저 광탈하면 걍 문만 접겟슴
-
라이브반 들을건데 추천 부탁 강기원이랑 김현우는 통통이라 못들음 커리에 다 미적이 껴있어서
-
오랜만이에요 7
-
1컷 47 에서 50을 진동한다는건 쉽게 문제를낸단거임 그리고 개념양이 적어서 실전공부할시간이 많음
-
어 형은 공짜야
-
뭐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69수능 10분씩 남음 내신이든 커리큘럼이든 제가 아는...
-
겜은 잘 모르긴한데 브금들 찾아서 듣는 중
-
어차피 장수생이라 놀때 안껴줄거잖아. 스스로 도태되기로 결정했다.
-
안녕하세요 1
휴릅한지 1주일만에 왔어요 알림이 3912개가 쌓여있네요ㄷ
-
수능끝나고 할거 2
수능보기
-
갑자기 드는 생각임요 살짝 거품인가 싶기도 하고요 바이럴이 들어간 건가 방어회 좋아합니다
-
올해수능 미적4틀 73점 백분위81 나왔는데 확통으로 바꾸면 내년수능 2등급 맞을...
-
내신 공부만 했었는데 스개완만 들으면 개념 빵꾸남? 섬개완 듣기엔 국어 수학 하느라...
-
시작값은 4만덕
-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마지막 문장임
-
6모 이후에 사탐런 하게 되면 2등급 기준 커리 어느정도로 짜나요
-
옯만추시도 7
오르비언 만지고 추노하기
-
중앙대 전과 1
중대 경영에서 공대로 전과하기 많이 어려운가요..?
-
저는 눈팅하다가 예엣날에 봤던 효녀님?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함..
-
ㅁㅣ안 사실 안잤슈, 그리고 덕코를 뿌리겠다!!! 33
사실 신상털려도 되긴하지만 (이미 친구들이 다 알아서....ㅋㅋㅋ쿠ㅜㅜ) 그래도...
-
ㅈㄱㄴ 거의 산타 존재설보다 더 신빙성 없는 구라 아님뇨?
-
잇올 근처에 은근 맛집이 많았었음
-
확률 보장도 못하는 N수는 꼬박꼬박 하면서 1년씩 갈아넣고 돈 넣고 50프로 확룰로...
-
과거의 트라우마... 등등으로 인해서 최근엔 누군가한테 호감이 생겨도 그냥 에이...
-
동입에서 옯만추하고싶다 선배가 다 알려줄게
-
밸런스게임 5
100% 확률로 1억 vs 50%확룰로 5억 전 ㄷㅎ긴함
-
704 중반대 연경 최초합은 많이 힘들겠죠? 설에 좋은 소식 가져가고 싶은데..
-
수시러들 대상입니다 ㅇㅇ
-
비용상의 이유도 있고 6모까지 스스로 공부하면서 기초 다진 후에 6모 이후에 재종...
-
ㅠㅠ
-
하 ㅋㅋ
-
다들 잘자유 6
-
자꾸 허구한날 빈둥댄다고 엄마가 뭐라 하시는데 난 개백수새기고 개백수새기의 직분에...
-
ㅈ됐을때 '어떡하지?' >> '당장 무엇을 할 수 있지??' 14
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함요 나름 중요한 것 같음
-
내얘기는아니고..
-
ㅇㅅ낀 무조건 의대가야겠네 ㅋㅋㅋㅋ 싶은 분들 있었는데 오늘은 진짜 잘나신 분들만 있어서 괴로워요
7,8번 틀리긴했는데
문제는 다시안봄
난 7번 ㅈㄴ확신에 찬 상태로 풀고 틀려서 아직까지도 왜틀린지모름
오답률 높은건 쉬운게
아니져
저같이 시험장 긴장 이슈로 시험시간 관리 말아먹고 찍다싶이 풀어서 틀린 사람이 훨씬 많을거라고 생각함뇨…….
7번은 확신 갖고 틀린 사람이 훨씬 많다고 생각함
그래서 어려운게 맞는거같고
8번은 모르겠네요
그런 사람이 많은 문제는 결국 쉬운 문제가 아닌 거죠
(언95 백98)
그런거같긴해요
현장에서 헷갈릴만한 선지엿음 저 한참고민함
현장이 무섭긴 무서움
나 현장 다맞은줄 알았는데 7번 틀림 ㅅㅂ
걍 서치 시간소모용 문제
저는 수학 다시보니 너무 쉬워서 얼탱ㅠ 현장감이 진짜 무서워요
풀때는어려웠는데
저 지문을 통으로 (저 지문 문제들만)마킹까지 5분내에 풀어야하는 타임어택 미션을 받았거든요..
누가 칼 들고 협박했음..ㄹㅇ임…….
그래서 어려웠던게아닌가싶음 ㅅㅂ….
방구석에서 봐도 어렵던데 ㅜ
해설지 쓰는데 깊게 논증하려면 좀 어렵더라고요. 암튼 더럽고 치사한 문제니 틀릴만합니다
해설지 쓰는 레벨로 깊게 분석하기에는 어려운 지문이 맞는거같긴해용
다만 문제는 그거랑 별개로 생각보다 쉬워서 하하 그냥 수능 끝난 예비 재수생의 한탄이에요
재수해서 설의 ㅆㄱㄴ 응원함다
8번이 현장감 문제 대표인듯요 집에선 풀었을때 오답률 40%정도 예상했는데 1위여서 놀란..
수능 현장감은 #~#
인문지문은 현장에서 풀 때 8번도 바로 1번 찍고 넘어가서 나름 잘 봤다 생각했는데 채점해보니 26번 44번 이런 거 틀려있어서 벙쪘던 기억이
실전에서 적절한 긴장감으로 자연 도핑이 잘 되는 사람이 있고 시야기 흐려지는 사람도 있고 참 어렵죠
저는 도핑 받긴 했어요 시간 20분 남았었나..
시험장 도핑이 되는 유전자가 어느정도 있다던데 그런분이 여기계셨네요
좋겠당
근데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평소에 문제 풀이나 판단구조가 안잡혀있으면 꽝이긴 합니당... 초스피드로 다 틀리면 망하니깐요
그래서 요즘에 생각 좀 정리해서 오르비에 칼럼쓰고 그럽니다 이런 기질적인 부분도 한번 써봐야겠네요 접한 사례가 많긴 하니
오늘 아까 올렸는데 스압이라 정말 할일 없을 때 읽어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