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구원 [1354412]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12-29 13: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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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수를 포기하다> 5수생의 수능수학 출제원리 연구 STORY-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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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 망하고 유튜브 눈팅을 하다가

내가 들었던 1타 강사의 신년 커리큘럼 소개 영상을 봤다.

"5수.... 해볼까?"

나에겐 미련이 많이 남아 있었다. 






그러다 내가 들었던 1타 강사 수강생들의 올해 후기들이 올라온 걸 봤다. 

당연히 성적 올랐다는 후기밖에 없었다. 


"도대체 왜 나만 성적이 안 오르지?"

"나같은 저능아가 한 번 더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어차피 또 해도 안 될거야...."






나는 눈물을 머금고 다짐했다.

"다신 수능을 보진 않겠다."

날마다 나는 자기비하를 했다. 








그러다 내가 공부했던 재종학원에서 연락이 왔다. 

"넌 이 학원에서 재수부터 4수까지 했지 않냐? 넌 이 학원의 VVIP니깐 수학조교는 시켜줄게."

난 그 학원에서 수학 조교를 시작했다.






근데!


수학 조교를 하면서 4수생 짬밥의 시선으로

재수생 100명 가까이 만나보니 

재수생들의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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