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노베이스가 강민철 커리 탄다하면
걱정부터 앞서기 시작함
강민철을 들어본 경험은 솔직히 없는데
주변 4등급 이하 친구들중에 강기분을 완강한 사람이 하나도 없음
3등급도 희귀함
다들 듣다가 힘들다고 갑자기 안듣기 시작하더니
그대로 유기한채 올오카 인셉션 사고있었음
그리고 교재는 당근이나 번장에 올림
다른강사는 뭐가 다를까 싶지만
강민철이 유독 하차 비율이 높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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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평업
국어 인강 3~4시간씩 쳐듣고 있는거 난 불호임....
보통 일주일중 하루에 3~4시간 듣고 나머지 6일은 주간지나 워크북 하지 않나
본강의만 있다면 그렇죠....
익힘X이니 엮어X기니 하면서 강의가 또 있어서 노베들 입장에선 안듣기도 머하고 참....
그걸 인강을 다 들어요?
애초에 강사도 선택사항이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지 않음?
노베 입장에선 그렇게 말하면 좀 부담이 될 것 같애요
국어는 문학개념어랑 기출분석만 인강 듣고 뒤로는 쭉 독학이 맞다고 생각해요
ebs 배경지식 강의니 머니 자작문제 해설이니 머니 실모 해설이니 머니 다 들으면 물론 좋긴 한데 너무 무거움요....
근데 ebs는 솔직히 재밌어서봄
헉....
익힘책은 애초에 자습서고 엮어읽기는 본강의에서 강조하는 거 아닌가
그냥 그거까지 해강이 다 있으면 뭣 모르는 노베 입장에선 다 들으려고 할수도 있어서 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말이고 기출분석 강의까진 그렇다쳐도 그 다음 커리들까지 다 따라가는건 너무 과하게 무거울거란 말입니다.
아니 강의 자체가 없어요 걍 독학서고 해설지보고 하는 거임
본강의 듣고 나서 엮어읽기로 비슷한 지문을 또 푸는데 암만 선택이라고 해도 몇시간짜리 강의가 또 있는것 자체가 좀..
음?적어도 내가 공부할땐 있었는디.
어렵거나 들어야 할 것 같으면 알아서 판단해서 들으라고 강기분에 익힘책 혹은 보충지문 등의 이름으로 강의가 있었고 엮어읽기도 알아서 판단해서 듣거나 해설지로 해결될것 같으면 그렇게 하라고 판단을 맡기더라구요.
지금은 없음..only 자습임
강민철은 패스 없어서 못보겠는데 김승리는 엮어읽기 아직 있지 않나요
뭐 좀 바꼈으면 괜찮긴 한데 난 국어 인강 불호임요
강민철은 걍 신임
왜냐면 한강당 러닝타임이 ㅈㄴ 길어서 그럼
그래서 올해부터는 쪼개서 올린다고 함..
그렇구만
유대종은 잘만 듣는 애들이 강기분 듣고나면 표정이 처참하길래
한강이 거의 두 시간이 넘어가니까..
일단 강의가 너무 많아요
ㅇ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