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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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점자 ㄹㅈㄷ 10
서울대 내신평가와 수능점수가 동일하다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점공상 동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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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안잡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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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풀어봐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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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개있는데 231114, 241122 둘다수능이라 반박시 제가허수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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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멘탈 나간모습을 많이 봐서 말이 좀 막나온것 같기도 하다. 불편했으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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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 가군에 국민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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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에 가면 메가 교재가 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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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군이 걍 점공 첫날이랑 별 차이가 업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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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차는 거 기다릴바에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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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sky 10월 서성한 수능 건홍동 > 곽국숭 하향지원 12
이츠미 3월에는 의대갈 줄 알았고 6월에는 스카이 갈줄 알았는데 10더프 좃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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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매수했던거팔면시세차익누릴수있나요?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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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대 학생증을 깔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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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인강 패스 6
19패스는 다 끝나고 오늘까지 36만원이던데 계속 가격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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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짓밟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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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 16
중졸 대상으로 시험치는 수능에서도 저는데 학문적으로 업적을 남길 수 있을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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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 몰빵 내기할사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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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미지샘 들을까요 아니면 범준이행님 들을까요 이미지 세젤쉬, 미친개념 아니면 범준님 스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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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예요 제가 갖고 있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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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알바하는데 초딩들 싸우는거 말리다가 휘두르는 팔에 맞아서 앞니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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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주식이라던가 상급지 부동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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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주제에 7
현역 수능 성적으론 원서비 아깝다고 정시 한장도 안쓰고 쌩재수 한거라 +1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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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 준비하는 애가 내신 준비 때 너무 잠을 못 자서 수학시간에 그대로 처 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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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 13
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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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끝나니까 수능 생각만 해도 숨막히고 어지러워서 악몽까지 꾸고 그랬는데,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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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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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는 모르겟는데 아무튼 잠깐만 멈춰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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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다 20
누어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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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입니다.. 보통 수학-국어-탐구 표점 순으로 본다고 하던데 문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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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뭐가 꼽히는? 그래프 도형 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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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쉽고 비문학 난이도 중상 수학 14,15,22 다어려움 특히 14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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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성적 어느 정도신가요..? 압도적 99,100이 많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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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를 내놓거라 3
내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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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시범과외만 계속 돌리면서 하루에 과외 몇시간씩 하던 새끼 있었음 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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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을 어케 짜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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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티어 직업들은 대부분 부서지기 시작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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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경상 Vs 순천향대 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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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실 AI임 10
사람처럼 글쓰는 거 정형화된 글쓰기 두가지 연습중임 내년엔 고자전 논술 문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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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감이랑 마더텅 있는데 원래 계획은 겨울방학때 : 임정환 리밋 + 기시감 학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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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서랑 문풀 교재 두 개로 하면 개념서에 딸린 문제들도 다 숙제로 시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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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1년 쉬고 훈련소 들어가서 정신 차리고 7월즈음부터 공부했는데 갑자기 오수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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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세 비상경 비인기과 국제대 붙었습니다 뭐하고살아요,,? 아시아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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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뱃지 10
합격증만 있어도 받을 수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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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쑤엘라 데 빠따따스 알 로 뽀브레 이름이 길어서 메뉴판 찍어왔어요 ㅋㅋ 감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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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오르비가입하려면본인인증필요하다아님?개인정보판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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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수할 깜냥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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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불안증 ㅈㄴ 심한편인데 혹시라도 3떨 할까봐 지금 시기에 수능 공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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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내일 먹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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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1lol
냉전은 확실한 적이 있어서 오히려 민주주의끼리 결집이 단단했음
이나라나 저나라나 wwe
라고하면안되겠죠...
그 의견엔 동의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거대한 이면적 체제가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입장은 신뢰하지 않아서
오르비언 제군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아무래도 위선이 세계적으로 휘몰아친 반동이라고 봐요
전 약간 생각이 다르긴 합니다
위선이란거
즉 겉으로는 바른말하고
속으로는 적당히 자기이익 챙기는건 예전에도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와서 바뀐 건 사람들이 이젠 위선을 악보다 더 혐오하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속물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를 대놓고 드러내는 걸
솔직하다고, 그니까 위선보단 낫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즉 저는 이로 인해서
안에서 뭘 하든
표면적으론 상대를 존중하고 도덕적으로 대하는 척하고자 했던 막 자체가 깨졌다고 생각해요
저는 표면적일지라도 존중하려고 시도는 했던 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트럼프때 깨진
이전 당선자가 이번 선거 당선자를 축하해주는 문화같은 거)
그 기둥이 흔들리고
팬덤정치, 사이다발언, 음모론자 등등의 톱으로 긁어버리는 게 현 상황이라는 생각입니다
과거엔 위선떤다고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거든요 책임없이 도덕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치적 이야기라 좀 러프하게 말하자면 어느 시점을 넘어간 순간부터 위선이 직접적인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어요
그순간부터 사람들이 태도가 싹 바뀐거예요
위선을 더 혐오하게 된게 아니라 위선이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으니까요
서로의 생각과 정책이 더욱더 피해를 부각하니 서로가 서로의 적을 넘어 있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고 봐요
이 상황에서 서로를 더 자극하고 거기에 편승해 이익을 갈취하는 세력이 넘쳐나게 됐고요 이미 부
정적인 사이클이 시작된 이상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