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반수 고민중입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마음이 복잡해지는것 같아요
어케 하는게 좋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특정당할뻔햇다… 16
방금사진을올렷는데,,, 이름이나왓슴,,,, 진짜심장이 떨렷슴,,,,,,,,
-
진지한 얘기 진솔한 얘기 할때 쓰는건데요 줄임말로 근데 진얘는 아닌거 같은.. 우리...
-
아니 나 남자라고 20
-
여러분과 여러분부모님들은 한의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
저희 집은 저보다 저희가족들이 한의학 되게 신뢰하시거든요 여러분 가족들은 어떠신가요?
-
나처럼 "순수 못생김"으로 모쏠이 된 옯붕이들은 이 글에 좋아요 좀 눌러볼까?
-
패르비언이 너무 많아 19
오늘도 패배한 나는 패르비언 근데 오늘 대회 진짜로 지긴했어요.... 위로해주세요
-
정말 고민이네여ㅠ 18
나름열심히했지만 이성적인데 성적맞춰 대학을가서 대학생활을 경험해보고 좀 아니다싶으면...
-
내가 아는 대란은 큰 달걀인데
-
국스퍼거 질문받음 32
24 25 언매 백분위 100
-
자기전 무물보 12
츄라이츄라이
-
저도 ㅇㅈ 11
미방 미방사진 아래에 있어요 근데 이거 같은 경우에는 나쁜 사람 눈에만 보여요
-
내가한말인데 ㅈㄴ웃길때가있단말이야 근데 남들은 그렇지가 않은거같아
-
ㅇㅈ 9
특정 안되겠지..
-
정말 멋잇는 문제 3 10
원w에 내접하고, ∠P, ∠Q가 직각, AP=AQ<BP인 사각형 APBQ가...
-
색감ㄷㄷ
-
우리집은 메디컬 >>>>>> 서연고 서성한 …..일반과 임 즉 서울대일반과를 약대보다 싫어하심
-
정말 멋잇는 문제 2 30
6x6판이 2x1의 조각으로 덥혀있다. 이때 항상 이 판을 두 직사각형으로 나눌 수...
대학 다니면서 생각해야죠
지금은 수능에 호의적일수밖에 없는 시기임
수능에 호의적일수밖에 없는시기… 딱 맞는 말씀 같습니다
반수 하고 싶은 이유는?
수학 4등급이 너무 아쉽네요
물론 제가 평소에도 막 잘하진 않았지만(높3-2)
수능때 갑자기 신기할정도로 망쳤습니다…
다른 과목이 그나마 매꿔줘서
중경시정도는 나오는데 그냥 너무 아쉽습니다
뭔가 깔끔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ㄱㄱ 아쉬움 평생 남음.
좋은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같은처지인데 전 제가 반수를 하고 싶은 이유와 성적이 아쉬운 이유, 아쉬운 성적을 극복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생각해봤어요 나 자신을 객관화해서 정말 내년에 오를 수 있는지를 판단했고 그 후 진로, 공부량을 버틸 수 있는지를 고민해봤습니다. 후자의 경우 스카 2주권 끊어가지고 그 2주간은 직접 실제로 공부했습니다.
지금 진짜 수능이 많이 남기도 했고 너무 후하게 판단이 돼서 수능 직전 했던 공부와 고민을 비슷하게 반복하면서 괴로운 순간들을 떠올리며 수능공부 자체의 괴로움을 버틸 수 있는지도 생각했어요..
수능이 참…
열심히 해도 그 결과를 보장할수 없다는게 두려운것 같습니다.
내년에 본다고 무조건 성적이 나아지는게 아니란 점만 본인이 알고 계시고 너무 후회가 남으신다면 반수를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