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과외생이 과제 안 해오는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백으로 혼내주기 말고요 ㅠㅠ
3시간 씩 3주까지 나갔는데 아직도 1단원도 문제를 덜 풀었더라고요
원랜 개념 + 기출 + 쎈 다 풀리려고 했는데( 저도 개념 뗄 때 저렇게 풀어서...) 개념 교재 조차 덜 풀어 오더라고요
그래서 기출이랑 쎈은 2회독 때 하는걸로 하고 개념서에 있는 실력 기르기 이런 것이라도 풀라고 하고 있는데 ㅠ 그것마저도 진도보다 한참 뒷쪽에서 멈춰있어서
수업 2시간만 하고
일주일 동안 풀어오고 1시간 마저 보충하는걸로 바꾸고 왔어요
계속 진도랑 숙제 갭이 커져서요ㅠㅠㅠ 진짜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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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으로 혼내주기 ㄱㄱ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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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뉴비라 아는 사례가 없다..
과외생 님 과외생엄마 3인톡방만들고 거기 과제올려봐 해결될듯
송준혁식 해결
오 님도 아시는구나
시대 출신이니까 ㅎㅎ ㅜㅜ
어머니와 상담하고 그냥 숙제 자체를 줄이는 건 어떤가요 어차피 공부 잘하긴 힘들어보이는데
얘가 미적 선택인데 내신 1등급이 한 명 이래요... 잘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잘못하면 등급 나락가기 너무 좋아서 방어라도 해야하는데 저만 마음이 불편한 것 같아요
아니 근데 진짜 옆에다 앉혀놓고 숙제시키는 거 아니면 뭐 할 방법이 없어요… 본인이 의지가 있는데 숙제가 너무 많은거면 몰라도 진짜 자기가 하지도 않으면 노답인데.. 일단 기출이랑 쎈은 유기하고 개념서라도 잘 하는 게 맞는거같긴 한데
하 그냥 날 잡고 숙제라도 시켜야겠음요 안되겠다
고백으로 혼내줘요
아니.
체벌 ㅎㅎ
부모님과 쇼부보는게 가장 효율적
뭐라고 쇼부 봐야할까요 ㅓㅜㅠ
학생이 숙제를 안합니다 이러면 진도를 나가도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관심가지지 않으면 성적 상승은 보장드리기 어렵습니다.
아하... 다음주에도 안 해오면 따로 전화해야겠네요 고마워요
그냥 포기하면 편하긴한데....
돈 날먹하는게 마음이 불편하기도 하고
제가 거친 학생들은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개털려봐야 정신을 차리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