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현실적인 현역 정시파이터의 가능성에대해..
고3이구여 정시 준비 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시작한건 12월쯤 부터고 화작 미적 정법사문 할겁니다
수학은 개념은 다 해놔서 미적은 유형서돌리는 중이고 수1수2는 기출 하고있습니다 국어는 강기분 강의 올라오는대로 바로 듣고 있고여 영어는 조정식 괜찮아 듣고있어요
고2때 모고는 3~4 정도였고 시간 되면 제 위치파악? 을 위해 2025수능 풀어보려 합니다
제가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고있거든요 순공시간이 그리 중요한건 아니지만 겨울방학 내내 10시간이상은 꼭 했고 학교 다닐때도 학교에서 축제할때 공부하고 나름 괜찮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너무 불안해서요
제가 목표대학이 그리 큰건 아닙니다 부산대정도만 가도 정말정말 좋을것 같은데 여기저기서 현역정시는 절대 안된다 재필삼선 등등 미래에대한 불안한 생각만 드는 말들을 많이 듣다보니 매일 공부하면서도 이게 될까.. 싶고ㅜ 너무 심란해서 제가 매일 꾸준히만 한다면 부산대는 갈수있을지, 현실적으로 가능한건지 너무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추합 예상좀여 0
68명 신설 596명 지원 점공기준109/230 셈퍼 예비 62~92번 올해 신설된...
-
그냥 자주 겪어서 무뎌지는 수밖에 없나?
-
ㅇㅈ해!ㅇㅈ해! 15
편붕이 할꺼 없어
-
기범T는 필수본을 한 단원 먼저 들으면서 3순환과 병행하라고 하시는데 문제를 많이...
-
연애하고싶다 21
그렇습니다
-
네
-
X기부여하는 법 13
고갈되는거여서 맨날 봐줘야 됨
-
그중에 하나가 기하인듯 내 머리에선 공간도형이 빙글빙글 돌면서 적절하게 납작해지거나...
-
유튜브에 "대학 합격의 순간"검색해서 모음집 좀 보면 동기부여 엄청 납니다. 근데...
-
중앙대는 뭐냐 5
중대냐? 앙대냐?
-
3합마렵다 1
ㄹㅇ합격증3개내놔 ㅜㅜ
-
..?
-
이거 뭐 고름 5
성욕은 ㅈㄴ 많은데 고자,탈모+전세계 아무 대학이나 갈수있고 그에 맞는 두뇌 능력...
-
현역 재수 그저 빛
-
맞팔구 10
은테로 향하는 여정....
-
재수생 공부량 13
망한건가요 헬스랑 병행중이긴한데
-
당뇨 경계선이라던데 일주일에 2~3번정도 등산가려고 공부시간 줄어들어서 좀 그렇긴한데..
-
한달동안 왜안오나 했다 침대튀함
-
거기서 근무한 공익이었는데 전화받을때마다 xx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하는거 넘 길고...
-
물2화2 만명 ㄷㄱㅈ
-
저는 05인데 주민센터라고 부름요 ㅎㅎㅎㅎ
-
서울 양산 연애 ㄱㄴ? 13
-
연애횟수 재조사 8
ㅈㅅㅎㄴㄷㅈㅅㅎㄴㄷㅈㅅㅎㄴㄷ
-
토끼 오댕이 너무 사고 싶어요... 난 그지깽깽이야
-
뭐야 애니메타였음?? 12
내가 이걸 놓친건가
-
죽음의 이지선다 골라봐라
-
올해꺼 달라진거 많으면 작년교재로 올해꺼 듣고 아니면 작년강의 들을까 고민중인데...
-
그때 청원글 0
오르비에 올린 글 커뮤니티에서 이런 개인정보가 드러날 일을 하는 것이 위험한 것은...
-
체력은 그냥 종잇장급입니다 요즘 공부한답시고 1시반에 자서 8시에 일어나는중인데 좀...
-
최초합인데 아버지가 전전 빼고는 미래가 전부 불투명하다 하셔서 그냥 중대 장학금 받고 다니라는데
-
오늘 문학 풀면서 정석민식으로 추론해보며 읽었는데 지문안에서는 둘이...
-
모쏠이 아니야?
-
전국에 국어 만점자 있긴 할까요
-
걍 난리날듯
-
서울대 정시면접 0
부담 별로 안 가져도 된다고 듣긴 했는데 혹시 알아두거나 미리 생각해두고 가면 좋은...
-
가능하다면…
-
누적되어오다가 어느순간 쭉쭉 빠짐
-
ㄹㅇ임뇨?
-
만드는것도 재밌고 결과물 받아서 공부하면 뿌듯하고 공부 잘됨
-
리트 언어이해 지문 분석해보라고 했더니 문장 단위로 이렇게 해주네요...
-
지듣노 1
-
없어서 공부했다고.
-
엠-지들이 어떻게 노는지 열심히 배워가는 중
-
언 77 69 61 51 화 80 72 64 55 미적 76 68 60 51 기하...
-
서울대 문과는 빵꾸났다는 소문이
-
전남친이 1살 연상 서울대생이엇음 고3 초에 건동홍도 애매한 성적대였는데...
-
근데 저능부엉이 2
프사때문인지 보다보니까 왤케 귀여움?
-
아가 자야징 6
모두 굿밤
-
국어점수는 어렸을때 독서량에서 이미 결정이 나버리는듯 3
어렸을때 책 꽤 읽었었는데 아예 노베로 모고 첨봤을때 2떴었고 기출 세번 돌리니까...
목표가 지거국이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요?
지금처럼 열심히 해요
감사합니다아아ㅜㅜ
아무도 모릅니다
자신을 믿고 ㄱㄱ
근데 현역정시는 원래 잘하던애들이 가긴함
그렇긴 하죠ㅠ.. 감사합니다!!
지거국 하위과정도는 충분히갈듯
지거국 인기과는 쫌 빡셀수도있을듯요
그런가요??! 제가 높은과를 희망하지도 않아서ㅎ.. 감사해요ㅠㅠ
헉 저랑 탐구 똑같아요!!! 저도 수시 버리고 정시로 열심히 해서 올해 고대 안정 떴습니다
현역 정시 쉬운 길은 아니지만 열심히만 하시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고 화이팅하세욤!
헉.. 진짜 대단하시네요.. 그래도 원래 잘하시는 분이셧겟죠?! 감사합니다ㅜ
순공 10시간이면 부산대 가고도 남아요
단 끝까지 유지해야죠
끝까지 유지하면 중경외시 이상도 충분히 갑니다
너무 감사해요ㅜㅜ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저도 정시파이터였어요 ㅋㅋ...
심지어 저는 현역때 2월말부터 시작했는데도
순공 3시간부터 점점늘려서 5월부터 10시간으로 달리니까 중경외시 성적은 충분히 나오더라구요
와.. 중경외시 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으셧던거겟죠? 타고난 재능이라던가.. 대단하네요
베이스가 있긴했죠 국어가 일단 받쳐주다보니...
그래도 순공10시간이면 솔직히 all2등급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순공시간 10시간 넘는사람들 별로 없어요
부산대면 ㄱㅊ을 것 같은데
현역 정시 의대도 아니고
감사합니당 ㅜㅜㅜ
저도 고2모고 기준 2,3,4골고루 뜨던 사람이었는데
현역정시 겁주는 학교쌤들 땜에 2점중후반 내신 붙들었고 세종대만 1차붙었고 나머지 다떨어딤 그대신 정시로 홍익대 적정떴어요 학교다니면서 공부하기 빡세긴한데 열심히하면됩니당..오히려 ㅈ망한 내신붙잡는거보다 나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