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서울에서 생활하는게 그렇게 큼?
경한 vs 원광치에서 경한을 고르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서울에 있어서, 한의대 중 젤 높으니깐 이 두가지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한의사와 치과의사로 놓고 보면 닥 원광치 아님?? 서울이 진짜 직업을 바꿔도 될 정도로 메리트가 커요?
심지어 서울직장 월250이랑 지방직장 월500해도 전자 고르는 사람도 많던데 그 정도의 이점이 뭔지 순수 궁금증이 듬
저도 송파쪽에 쭉 살다가 현역때 연대랑 카이 붙어서 대전에서 몇년간 살았었는데 그냥저냥 살만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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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방만 살았어서 모르겠다 궁금하네
이게 서울이 좋다기보단
본가랑 멀어지는 게 부담일 거 같아요
제가 딱 그럼
아하,, 그럴 수도 있겠군요 저는 걍 혼자 자취하는게 좋아서 상관이 없긴한데
카이정도면 주변에 뭐 많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진짜 지잡은 주변에 상권도 거의 없음
술집 아니어도 야간에 놀수있죠 그게 큼
대구만봐도 7시면 런쳐야하는데
그러면 진짜 서울 250 vs 지방 500 하면 전자 고르시나요..?
촌이 아니라 지방이면 500 고를듯
집이 서울이면 서울이 편하긴할듯
서울사람이 집근처에서 학교다니구싶은게 딱히
그리구 뱀의 머리가 용의 꼬리보다 선호되는 사람들도있구
경한만의 원탑의 이점도 분명히 있고 20대 서울라이프뿐아니라 대학라이프 의외로 큽니다.
그 대학라이프가 치과의사를 버릴 정도인지 신기하네요 ㄷㄷ
생각 차이 아닐까요. 의대두곳 붙고 경한 선택한 저지만 치대는 아예 생각도 안했습니다. 치과의사가 의대만큼 메리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평생 남의 입속만 쳐다보고 사는게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의대처럼 페이시장이 좋은것도 아니고 치대나 한의대나 포화상태인건 마찬가지구요.
대학라이프 중요하죠. 지방한에서 반수하는 인원이 경한보다 5~6배 많습니다. 지방의보다 경한이 반수생들이 훨씬 적은 이유이기도 하구요. 대학 입결 보시면 답나오지 않나요. 입결이 선호도아닐까요. 매년입결보시면 인서울 치대 제외하고 경한보다 높은 입결을 유지하고 있는곳이 있나요. 제동기들만 봐도 커트라인 부근 몇명제외하고 대부분 의대한두곳은 붙고 왔더라구요. 님이 유독 한의대를 싫어해서 그런거지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요. 투표에서도 나오지 않나요.
음.. 좀 오해가 있으신 거 같은데 저는 한의대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ㅎㅎ.. 지방한 vs 서울대 약수 해도 저는 전자를 고를 정도로 서울에 대한 메리트?가 뭔지 잘 안 와닿아서 서울서울 하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했던 거였어요.
경한도 좋아요
원래 오르비가 경한뽕이 심함
세뇌를 하도 시켜놔서..
대표 경한빠인 저도 결국 엄마랑 형한테 쓴소리 좀 듣고 팡치로...
문디컬이 그정돈가...? 저는 설경vs경한vs원팡치vs지사의에서 닥 설경 골랐는데 현역의 특권인가요?
엥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