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신입생 아코들을 위한 노크 선배의 꿀팁 <알바>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동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동국대생, 동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꿀팁이에요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동국생이라면? https://fresh-dongguk.knocks.co.kr/?hash=20253
이번에 다룰 내용은 제가 경험했던 알바들이 어땠는 지와 추천하는 알바, 꼭 피했으면 하는 알바를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군복무 외에는 일하지 않고 쉬는 기간이 1달이 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분야에서 알바를 하는 것이 경험이라 생각하였기에 여러 알바를 해보았습니다. 알바에 편함정도를 1~10으로 설정하고, 1은 꼭 기피하였으면 하는 알바, 10은 추천하는 알바입니다.
뷔폐, 상하차 알바 (1/10)
저는 수능이 끝난 후 일반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시 않는다는 말을 듣고 일일 알바로 해본 알바가 뷔폐알바와 상하차 알바입니다. 먼저 일용직이다보니 직원들이 저를 하대하는 경험도 느꼈고, 대우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로 새벽시간 때나 이른 아침에 근무하기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고, 근무도 힘을 쓰고, 오래 서있어야 하다보니 신체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이런 일을 해보고 공부가 편하다는(?) 것을 아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홀서빙 (3/10)
제가 했던 홀서빙은 회전초밥집이였습니다. 하지만 오픈한지 별로 안 된 초밥집이였기에 손님이 오픈부터 마감까지 대기하며 줄을 섰기에 쉬지 못하고 했던 기억이 있기에 3점을 줬습니다. 홀서빙이다 보니 주방보다는 쉽게지? 라고 생각하였지만 홀서빙은 조리와 설거지 빼고는 다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홀서빙은 업종이나 손님이 많은 지, 적은 지에 따라 업무 강도가 크게 달라지지만, 별로 추천하지 않는 알바입니다.
빵집 (5/10)
저는 뚜레쥬르에 오픈으로 근무를 하였는데, 오픈알바는 오전 7시부터 출근하여 물류를 받고, 상품을 진열해야 되는 어려움이 있으며, 바쁜 빵집은 오전 시간 내내 빵을 포장해야 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물류와 빵 포장이 끝나면 그 후는 손님응대가 끝이기에 그 후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빵 종류를 다 외워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는 1~2주 지나면 업무가 숙지되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 디저트 집 (7/10)
저는 프렌차이즈 카페와 디저트 카페, 와플 집 등 주로 카페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최근까지도 파스쿠찌에서 일했으며, 카페업무는 음료 제조 레시피만 숙지되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장별 레시피는 다르지만, 비슷하기에 다른 업장으로 옮겨도 금방 적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알바와 달리 내가 직접 음료를 만들고 손님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뿌듯함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입니다.(이 뿌듯함도 입사 1~2주면 사라지긴 하지만..)
발렛 (7/10)
운전병이기도 했고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여러 차를 몰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신라호텔 알바를 했습니다. (현재도 하고 있으나 날씨가 추워져 이젠 그만둘려합니다.) 벤츠,비엠,아우디,벤틀리,포르쉐,지바겐 등 여러 외제차를 운전해볼 경험이 있으며 신라호텔 알바의 장점은 주급이고, 근무 신청이 주마다 이루어지기에 시간 운용이 자유로워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일용직이다보니 1점에서 다뤘던 직원들의 하대나 대우가 좀 떨어진다는 점은 있으나, 시급도 쎄고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컸기에 계속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20살인 친구들께 바로 추천하는 알바로는 적합하진 않지만 면허를 딴 후 운전 실력이 많이 늘면 발렛 알바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학원 알바 (9/10)
저는 수학학원에서 보조강사와 전임 강사 경험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주로 초3~고1까지 연령층이 다양했으며, 초3~중2까지는 사전에 준비할 것 없이 가르치고 교육할 수 있기에 편했습니다. 시급도 기본적으로 다른 알바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자기가 자신있는 과목에 보조강사나 기회가 있는 강사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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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합격, 동국대25학번, 동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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