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에 있어서 가장 뿌듯한점
대학생활 하면서 그래도 좋은 친구들을 만난게 너무 뿌듯함
얼마전에 친구 할머님 장례식장 갔다왔는데 와줘서 고맙다는 친구와 친구 부모님의 말씀이 아직도 생생함
혼자가기 좀 그래서 다른 친구들과 같이가서 내가 대표로 화환 놓고 묵념했는데 장례식 거의 처음인지라
어리버리 깠는데도 우리나이때는 다 그럴수 있다는 친구들의 말도 너무 고맙고
조문 끝나고 집가는길에 친구들하고 오순도순 얘기 나누면서 돌아가는 장면도 눈에 선함
역시 새벽되면 감성충 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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