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계열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시각으로 세계를 보는 눈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십시오
영어영문학과
앞으로도 영원히 부동의 세계1위입니다. 영어는 이미 링구아 프랑카예요. 왜 이대 논술 지문에 이제 영어는 더이상 미국, 영국만의 언어가 아니다, 인도 영어도 나름의 영어고, 피지 영어도 나름의 영어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맞는 이야기입니다. 영어는 앞으로 절대로 흔들리는 일 없을 것이고, 무엇보다도 전 세계가 제2어로 영어를 쓰기 때문에 영어는 부동의 최고 어문 자리에서 내려올 일이 없을겁니다. 그뿐인가요? 고급 과학기술 용어들, 공학 용어들 등등등 모두 영어로 되어있지 아니한 게 없습니다. 영어가 중국어에 따라잡힌다는 말은 한마디로 헛소리입니다 헛소리. 앞으로 중국어의 시대이니 중국어를 잘하는게 영어를 잘하는것보다 중요하다 라고 하는 사람을 보면 꼭 영어도 못하고 중국어도 못합니다.
중어중문학과
경제 쪽은 빛 좋은 개살구입니다. 중국 말고 중국어를 쓰는 나라가 이제 동남아시아권인데, 동남아시아권은 영어가 다 통해요. 결국 중국과 교류하기 위해서 배우는 것인데 옛날보다야 엄청나게 커졌지요. 하지만 거품이 많이 끼여 있습니다. 특히 영어랑 1대1로 비교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위의 자리는 고수한다고 봅니다. 워낙 쓰는사람이 많아야지요.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어야 할 것이고 중국 자체가 문해율도 낮고 외국어 습득률도 낮아서 중국어를 배워두는 것이 중국과 거래를 트는 데에 도움이 된다...........솔직히 저는 이것도 좀 의문이긴 합니다 어차피 우리와 거래하는 중국의 상류층은 영어가 다 될텐데요............정도도 생각해 볼 수 있겠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어가 제2위인 이유는 중국 자체가 가진 '문화콘텐츠' 때문입니다. 중국역사가 좀 방대합니까? 중국문화가 좀 깊이있습니까? 이것만 연구하고 이것으로부터 파생되는 가치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이 분야를 노리고 중어중문학과를 진학하시는 것이라면 중국이 오히려 영미보다 낫습니다. 과거 중국이 철의 장막 속에 있던 시절에도 우리는 삼국지를 읽었습니다.
서어서문학과 + 외대 포르투갈어
서어서문학과를 제3위로 꼽는 이유는 문화콘텐츠 때문이 아니라 진짜 경제 때문입니다. 남미 전역이 서,포어권에 들어가는데 얘들이 코메콘인가로 뭉쳐 있어가지고 극단적으로 지들끼리 놀아요. 문화콘텐츠 역시 지들끼리의 문화콘텐츠 (남아메리카 원주민 + 콘키스타도르) 가 만만치 않은 수준으로 있구요.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에 스페인어는 정말로 공급이 없습니다. 서울대 서문과, 고대 서문과, 외대 서어과, 전북대 서문과 이렇게 끝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페인어권과의 교류량에 비해서 극단적으로 공급이 없으니 아무래도 서문을 선택하시면은 이점이 있으실 겁니다.
불어불문학과
일단 아프리카쪽이 영어를 못하고 불어가 제1언어인 나라들이 꽤 되구요, 불어불문학과를 4위로 꼽는 이유는 경제쪽이 아니라 문화콘텐츠 때문입니다. 프랑스가 문화콘텐츠가 보통 발전한 나라입니까. 우리가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영어로 듣습니까 불어로 듣습니까. 오페라의 유령 삼총사 장발장 몽테크리스토백작 등등은 다 어디에서 나온겁니까. 특히 불문학은 영문학은 거의 쨉도 안 됩니다. 불문학이 영문학 관광태워버려요. 진짜로 거짓말 안치고 세계 고전들 중에서 불문학이 차지하는 비중 어마어마합니다. 프랑스는 어차피 망해가는 나라인데(이슬람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어불문학과를 4위로 꼽는 것은 문화콘텐츠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성동지들, 불문과는 취업률이 낮고 취집률이 높답니다.
독어독문학과
이제부터는 순위가 없는데요, 독어독문학과 같은 경우는 강점이 이제 문화콘텐츠, 경제 양면에 있다고 봅니다. 경제는 독일이 유로존의 핵심국가이고 유럽 중공업산업의 중심지이자 유럽 금융산업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고 보지만 솔직히 비영어권 국가에서 경제를 보시고 그나라 언어를 택하시면 안된다고 봐요. 독일사람들도 영어 엄청 잘하거든요. 문화콘텐츠가 있어야 됩니다. 다행히 독일도 문화콘텐츠가 엄청납니다. 괴테의 파우스트, 니체.... 뭐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 테죠. 그리고 음악 쪽이랑 법 쪽에서 끊임없는 유학 수요가 있어요. 우리나라 법이 독일 법 계통이라서 법대 교수들이 대부분 독일 유학파 출신이고, 음악 쪽도 오스트리아나 독일 유학파 출신이 많습니다.
노어노문학과
러시아는 일단 경제쪽으로 분명히 가치가 있는 언어입니다. 러시아어밖에 못하고 영어 못하는 나라들이 분명히 존재해요 (구 소련권) 예를 들어 키르기스스탄이라던가... 이런 나라들은 자기나라 언어 - 예컨대 키르기스어 - 가 제1어고 노어가 제2어고 영어가 제3어죠. 그리고 영어를 못합니다. 러시아는 역사상 유일하게 미국하고 대등하게 겨루었던 나라라서 자기나라만의 독자적 학문어학 체계도 구축하고 있어요. 과학기술이나 항공우주 쪽으로도 노어만 통하는 체계도 있습니다. 물론 이제 이게 다 영어로 대동단결하고 있다는 게 문제지만... 그리고 러시아 경제는 너무 석유, 가스의 영향을 크게 받고 무엇보다도 러시아는 통일이 안되는 이상 우리나라랑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받기에는 너무 좀 거리감이 있지요
러시아 문화콘텐츠 방면 쪽에서는...러시아도 우수합니다. 노문학도 결코 꿀리지 않아요. 러시아 역사도 재미있구요. 러시아 지역학도 재미있습니다. 러시아가 단일민족 국가가 아니라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져 사는 다민족 국가예요. 이걸 분석해서 러시아 안에서 교수되는 한국인도 있고 그렇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아직도 블루오션인 게, 연대 성대 노문과만 해도 각각 80년대 90넌대 세워졌어요. 고대 노문과가 그나마 역사가 좀 있구요... 국내 노문과들이 역사가 짧습니다. 외대 노어가 가장 오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어일문학과
혐일정서로 인해 요즘 입결이 전 대학 가리지 않고 많이 죽어가고 있죠. 그런 부분을 차치하고 일본의 경제와 일본의 문화콘텐츠 부분만 따지자면은 일본도 아직 절대로 죽지 않았습니다. 외려 중국과 비교할 때 꿀리지 않는데 왜 일본어는 다죽었다 그러고 중국어는 뜬다뜬다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일본이 앞으로 세계 제3위의 경제대국 자리에서 끌려내려갈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일본 경제 인프라가 탄탄해요. 그리고 교역량이나 이런 걸로 볼 때 일본과 우리는 앞으로 웬수같아도 결코 뗄 레야 땔 수 없는 그런 관계입니다.
일문학은... 솔직히 우리나라에는 검열제도도 있고 그래서 만화나 오타쿠 관련 산업이나 흥하지 예컨대 요시츠네나 료마가 간다 은하영웅전설 이런건 아는사람이나 알고 일본문화관련 컨텐츠는 중국문화관련 컨텐츠보다 대중성이 훨씬 떨어지죠. 하지만 경제적으로 중국보다 일본이 훨씬 더 일본어가 유익하게 쓰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영어를 못해요. 중국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거든요.
이상 고대에 있는 주요 8언어 (국,영,중,일,서,노,불,독)을 다 소개했구요 (국문과 소개 필요없죠?)이하부터는 다 외대에만 있는 언어입니다. 다 소개하긴 좀 그렇고, 몇 개만....
인도어
제가 보기엔 최악입니다. 인도문화컨텐츠는 있다고 할지라도 교수할거 아니면 사람들이 관심조차 없는데다가 인도어라뇨. 인도가 영어가 통하는데 인도어 배워서 어디에다가 씁니까. 외대30여개 학과중에 최악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인도어가 힌디어를 배우는데, 인도가 공용어가 몇 개인지 아십니까? 타밀어 구자라트어.....우르두 어(파키스탄)....
중동 삼형제 - 아랍어, 이란어(페르시아어), 터키어
아랍권은 크게 영어가 통하는 아랍권과 영어가 안통하는 아랍권으로 나누는데 전자는 석유부자 이미지고 후자는 IS이미지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당연히 우리는 후자랑은 볼일없겠죠? 전자랑 볼일볼때 아랍어는 쓸모 없겠죠? 영어쓸테니
이란은 반미 정권이 들어선 지 벌써 30년이 넘었으니 영어 못할 테고 이란과 우리나라는 그 이후에도 끊임 없이 교류가 있어 왔으니 이란어의 희소성은 딱 지금 공급되는 량 정도라고 봅니다. 외대 이란어과 정원 정도면 딱이라고 봅니다. 수요도 어차피 얼마 없고
터키는 우리나라랑 일단 친하고 터키사람들 영어못하고 1억짜리 시장이고 하니 역시 마찬가지로 외대 터키어과 정도의 수요가 터키어 공급에 딱 맞는다고 봅니다.
아랍 문화 콘텐츠는 대단합니다. 세계 3대 종교라는 이슬람교라는 것이 이 아랍어와 떨어져서는 결코 존재할 수 없고 아랍어는 여기에서 가치를 찾을 수 있는데요, 문제는
수요가 없습니다. ㅠㅠ 우리나라에 이슬람교가 없잖아요. 페르시아어보다 더 수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중동권에서 페르시아어는 공무 언어, 아랍어는 종교 언어였거든요. 역사책이나 문학작품이나 이런 게 다 페르시아어로 써져 있어요.... 아 참 터키어는 군사 언어였습니다. 터키는 또 터키 나름대로 역사가 있는데 오스만 제국 이라고 다들 아시죠? 여기서 또 문화 콘텐츠가 뽑혀져 나오기도 합니다.
동남아시아 언어들
베트남 - 영어 못함
태국 - 영어 잘함
말레이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영어 잘함, 인도네시아 영어 못함
문화콘텐츠는 베트남>태국>>>>>>>>>>>>>>>>>>>>>>>>>>>>>>>마,인 순. 마,인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베트남과 태국은 나름의 문화콘텐츠를 갖추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음. 애초에 마.인어라는 것이 20세기 들어서 '만들어진' 언어임. 물론 자바어에 기초를 두어서 만들어진 언어이긴 하지만, 애초에 마,인이 문화콘텐츠가 없어요. 베트남과 태국은 각각 2,300년, 1,000년의 역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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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2.5 수학 5.5 탐구 1.5 영어 0.5 로 하려하는데 어떤가요?
그럼 인문계열가서 학과선택할때 영문학과 선택하는것이 가장이득?
괜히 성대인문에서 영어영문이 학점컷이 제일높은게 아니지요
영어가 앞으로도 쭉 가장 중요한 언어라는건 반박할수없지만 영어는 개나소나 개미나 거미나 다 잘하는데 메리트가 있을까요?
개나소나 개미나 거미 나 다 잘하니까 나도 잘해야죠
성대인문에서 국어국문은 통상 학점 컷이 어느정도 되나요?
영문 다음이나 다다음일걸요? 성대인문을 안다녀봐서... 영문이 1등인 것만 알고 있습니다.
영중국순이에요
영문이 부동의 1위라는건 이견이 없지만 솔직히 요새는 굳이 영문과 나오지 않아도 영어 잘 하는 사람들 널렸죠. 허울만 좋지 취업시장에서 별로 메리트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적어도 SKY급 대학에선 졸업할 때 되면 토익 900은 웬만하면 넘기는 것 같던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영어만으론 차별화되기엔 힘들다고 봅니다.
차라리 서문이나 중문 나와서 제2외국어랑 영어 기본 이상으로 챙기는게 더 메리트 있을듯
토익900은 편입준비하는 학점은행제 애들도 다 넘기더군요...ㅋㅋㅋ
외대아랍어과는 전망이안좋은건가요?ㅜ
전망 진짜 좋아요!!정유회사 같은데서 아랍어 가능한 사람 수요 높구요 과외쌤이 외대아랍어과 나오셨는데 동기 중에 삼성 취직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셨어요
외대 노어과에 지원할건데 게시글 정말정말많이 도움됬습니다. 감사해요~
이런글 필요했습니다ㅠㅠ
정말정말감사드려요 페로즈님!:)
혹시 연대국어국문과 고대불어불문 중 무엇을 더권유하세요? 본문에국어국문얘기는 없어서요.. 저는 그래도 불어불문이 외국어니까 외국어 능력이 중요한 우리나라에서 불어불문이 국어국문보다 매력적이라 느꼈어요
하지만 아버지께서 어문계열은 고대보다 연대가 항상 나았다고 연대국어국문을 추천하시네요~
페로즈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적성을 거꾸로 하면 성적이 됩니다 연대식 몇 고대식 몇?
연대식 594.98 고대식 595.09
입니다 누백은 둘다0.77 이구요!
지낚사기준입니다!
연대 국어국문에 지원하는 것보다 고대 불어불문에 지원하는 것이 보다 안전해 보입니다
네 그런데 가군에 안정을 지원할거라서요.. 나군은 상향 해보고싶은데요ㅠㅠ 이런상황에서 봤을때 두과중 어느과를 권장? 하시나요~
연대 국어국문에 지원해도 상향지원은 아닙니다.
아그런가요?혹시 제성적에 합격노려볼만한 상향과가 무엇이 있을까요?
Ebs 아랍어 교수님은 아랍어 블루오션이라고 칭송하시던데...
터키가 영어를 못한다는건 뭔소리죠??터키 가보기는 하셨나요??유명 관광지의 사람들을 비롯해서 진짜 시골 골목 골목 상점의 아줌마, 아저씨들도 영어 거의 다 할줄 알아요;;;걔네 유럽, 아시아의 중간에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어학습득능력이 정말 좋습니다. 터키가 영어를 못한다는 소리는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보다 한참 잘하면 잘하지 못하진 않아요.
회화 수준의 영어 말고 교역을 할 수 있는 고급 영어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스웨덴은 이미 영어권이죠. 터키 대학진학률이 20% 수준인데 어떻게 그런 고급 영어를 하겠어요.
대학 진학률이 20퍼인건 걔네가 관광산업과 1차산업이 상당히 발전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터키 교육에서 언어를 얼마나 강조하시는지 아시나 모르겠네요..특히 영어는 터키 대학에서 상당히비중있게 다루는 영역입니다.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048850&cid=43920&categoryId=43921한 번 읽어보세요.
저 혹시 작가가 꿈이라면 어느 어문학과를가는게 좋을까요??
저는 당연히 국문과를 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부모님이 영문과를 가라고하셔서요.. 꿈이 실패했을때 영문과가 길이넓을거라며.... 영문과도 괜찮을까요? ㅠ 제가영어를 잘 못해서 영문학을 제대로 공부할수있을지 걱정되네요
작가가 꿈이라면 오히려 저는 사학과 추천합니다. 방대한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으니까요. 국어국문학과에서 배우는 게 물론 국문학체계도 있지만 꼭 작가가 문학체계에 맞추어서 탄생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콘텐츠로 탄생하는 것이거든요. 게다가 음운론 통사론 이런 것들은 오히려 작가가 되는 데 방해만 되죠. 사학과에 가서 국문학 수업을 교양으로 들으세요.
사학은 복수전공으로 할라고했는데! 그럼 어문계열은 작가되는데 별 쓸모가없나요?? 제가 철학에도 관심이 좀 있는데 철학과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슬람 때문에 망해가는 나라' ??
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외대 영어학부 컷 작년이랑 같을까요 아니면 올라갈까요
만약에 같은 어문계열이라면 중경외시중에서 외대가 가장 나을까요? 외대 아웃풋이 괜찮은 편인가요?ㅠㅠ 경희대 영어 외대 중문 고민중인데... 경희대는 캠퍼스가 예뻐서 끌리고 외대는 그래도 어문특화라서 끌리고.. 적성은 영어 중어 둘다 좋아합니다! 댓글 부탁드려요 페로즈님ㅠ
저 외대 프랑스어학부 정말 희망하는데 환산점수로 949.39면 붙을 수 있을까요? 25명 모집이에요!
잘 읽었습니다~
Sky노어노문 입학 예정인대요, 꿈이 코트라나 무역, 아님 외무고시 (지역외교 부문)이 쪽입니다. 복수전공 무엇을 추천하시나요? 그리고 러시아어랑 영어는 거의 준원어민정도로 해야겠죠?
전 고대 4학년 어문인데 진짜 영문가지마세요
한국인에 대부분 영어 대한 막연한 동경 이런게 있어서 선호도가 높을뿐 실속은 서문/중문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우선 문과중 대기업 넣는 사람중 토익 900 안 넘는 사람 없어요. 영문커리가 토익 점수 높이는데 도움 되는것도 아니고 수능1등급 받고 입학할 정도면 학원이 훨씬 더 점수 잘 올려줘요
영어전공자들만 아는 통사론,음운론,화용론등은 실무적으로 쓸모가 전혀 없고요
오히려 제2외국어 하나 4년간 잘 배우는게 취업에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영어로 먹고 살기엔 아무리 명문대라도 대체재가 많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문학으로 밥벌어 먹기는 힘들고 그나마 실용영어능력인데 재외국민전형으롤 들어오지 않는 이상 박말로 한국 스카이 영문과가 미국지잡대출신한테 실용영어능력으로 안됩니다.
연불문합격자입니다 미디어를 복전한다면 취업난항을 빗겨나갈 수 있을까요?
질문하나만 드리겠습니다
태국어 터키어 인도어 이란어 중에 어떤게 가장 전망이 좋을까요??
문과는 전공 살리기 쉽지 않아요 ㅜㅜ 무역회사나 외교관이 되지 않은 이상....
결론 영어 .다른건 중궈나 불어.독어정도?
나머진 수요가 상대적 픵신~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