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텍 -> 뉴런 괜찮을까요?
작년 9월(고1) 중순에 자퇴 후, 26수능 준비 중입니다.
자퇴 당시, 선행 1도 없이 딱 고1 수학까지만 해놓고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딱 오늘을 기점으로 공통 미적 기본개념 학습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수1,2,미적 상/하까지 시발점으로 돌렸고, 공통 두 과목은 수분감 step1까지 다 풀었습니다.
이제 실전개념 학습으로 넘어가려 하는데,
1. 뉴런만 할지
2. 알텍만 할지
3. 알텍 -> 뉴런을 할지
고민입니다.
사실 제 마음은 3번 쪽에 많이 기운 상태이긴 합니다.
진도를 단기간에 쭈루룩 빼다 보니, 앞서 학습한 개념들이 뭔가 명확하게 바로 서 있지 않고, 파편화되어 떠다니는 느낌이 들어, 알텍으로 개념 정립 및 문제들을 정공법으로 풀어내는 법을 익히고, 뉴런으로 안목을 넓히는 식으로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루에 수학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은 6시간 남짓 정도 됩니다.
6평 전까지 알텍을 하고, 9평까지 뉴런 학습한 뒤, 수능까지 2달 정도 고난도 n제&실모 푸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경중은 알텍 쪽에 좀 더 들이려고 합니다.)
아무리 실전개념이라지만, 너무 오래 붙들게 되는 것 같아 걱정이 자꾸 드네요.
대성메가 패스 둘 다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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