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검 4급은 병역 어떻게 하는게 제일 이득이에요?
이번에 의대 가게 되었는데요
징병검사 4급 입니다ㅎㅎㅎ
일반 공익? 공보의? 군의관? 어디가 제일 이득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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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공보의>군의관 제생각
공보의가 젤나을거같은데
경력 들어가지않나요?
1년 줄이는게 이득이라는 분도 계시고 ... 전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병원에 남아서 쭉쭉 교수까지 치고 나간다는 생각이면 전문의 후 군의관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갓공익이라고 합니다
우와 응애님이다 ㄷㄷ
그럼 공익을 언제 가야하죠???
제 동기 한 명은 예1 마치고 갔습니다. 오르비에서 본 한 분은 졸업하고 갔다고 들었고요. 공익을 가더라도 마치고 막 나올 때 본과인 상황은 피하는 게 좋겠죠...
감사합니다
일단 공보의와 군으관의 비교에선 공보의가 아주 좋습니다. 군의관들조차 공보의 엄청 부러워하거나 싫어합니다....
공익은 1년을 벌지만.... 그래도 공보의 군의관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근데 딱 정답이 있는거같진 않습니다..
대부분은 전문의마치고 군의관을 가지만,
인기과 소신지원하고 떨어지면 공보의로 간후에 다시 인기과 지원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4급이어도 레지던트 지원 후 떨어지거나 인턴을 중도에 포기한 경우에는 이미 의무사관 후보생에 편입된 상태이기 때문에 무조건 군의관 끌려가니까 참고하세요. 인턴 지원후 떨어진 경우에는 의무사관 후보생 편입이전이므로 공보의 갈 수 있습니다.
제가 너무 옛날 기준으로 말했군요. 제 시절에 기준에 맞추다보니...
요. 의전이후로 군의관이 모자란다는 뉴스몇번본게 다라
잘 몰랐네요. 죄송요..ㅠ
세상이 점점 살기 힘들어 진것 같습니다 ㅜ.ㅜ
전환기에 몇몇분이 인턴 중도 포기했다가 피봤었죠 ㄷㄷㄷ
1. 재학중
- 대부분 권하지는 않지만 재학중에 병역을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최대한 빨리 해결하는게 답이고 다녀온뒤에 2년아래 후배들이 진짜 동기라고 생각하고 지내는게 편합니다.
2. 졸업후
- 공익 : 복무기간 24개월이니 군의관대비 1년 줄이려면 2월 중순에 입영하는 일정으로 입대해야 끝나고 인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의사면허가진 공익이고 기관장 허가가 있으면 합법 알바 할 수 있겠지만 기관장이 허가를 안내줄 수도 있고 허가를 얻어도 생각보다 알바자리가 없을수도 있죠.
- 공보의 : 이건 4급아니어도 졸업하고 바로 지원하면 누구나 갈 수 있습니다. 이전처럼 꿀빠는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전남의 경우 섬으로 배치되는 경우가 허다하구요. 그래도 공보의는 공보의라 합디다.
3. 인턴을 시작했다면?
인턴을 시작할때 의무사관 후보생 지원서를 쓰게 됩니다. 쓰지 않으면 인턴 지원이 되질 않습니다.
일단 이걸 쓰게 되면 인턴 하다가 중도포기하거나 레지던트 지원했다가 떨어지면 4급이어도 무조건 군의관으로 끌려갑니다. 과거에는 공보의 갔었지만 요샌 무조건 군의관입니다.
전문의 따고 나면? 대부분 공보의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정형외과 같은 일부과는 군의관 수요가 많을 경우 4급까지도 군의관 끌고 갑니다.
4.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의대랑 수련까지 그냥 스트레이트로 갈 것 같습니다.
5. 다른 의사 선배(인터넷상에서 ㅋ)들은 뭐라고 하던가?
그냥 의대졸업하고 바로 공보의 가라고 하는 경우가 많았음. 레지던트 소신지원했다가 떨어지면 군의관 100%이고 이후엔 5월턴으로 지원해야해서 레지던트 경쟁에서도 매우 불리하기 때문이죠. 아직은 굳이 공익까지 갈 필요 있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제 생각에도 예전엔 6방이라고 해서 6개월 방위가 있어서 빨리 다녀오면 참 좋았는데 지금은 24개월 공익근무라 굳이 재학중에 공익을 하는 것은 그렇게 이득이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보의나 군의관도 해보면 인생에서 나름 재미있는 순간입니다. 물론 공익도 그렇겠지만 의사로서 공보의나 군의관이 되면 다른 느낌이겠죠.
그리고 전남 신안의 섬에서 공보의 하는 것도 썩 나쁘지 않습니다. 서울에서는 참 멀게만 느껴지지만요.(저도 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리는 놓여있지만.... 전 귀양생활이라고 부르죠^^)
아무튼 결론은 인턴도 떨어질 수 있고 레지던트도 떨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계속 밀어부치다가 실패하면 그 때 군대를 가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참고로 예전에 칠빵빵이라고 해서 졸업 후 바로 공보를 했습니다.
벌써 20년도 지난일이지만 ... 아이를 의대에 보내는 입장에서 주저리 주저리....
감사합니다.
예전엔 공보의나 군의관은 넌킴이라고 불리우며 군대면제남학생과 여자들과만 경쟁을 했기 때문에 킴이라고 불리우는 군미필과는 경쟁을 안하기 때문에 5월에 인턴을 시작해도 불리하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지금은 바뀌었나요?
다같이 버벅대기 때문에요.^^
내부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공식적으로는 딱히 군보, 비군보 정원을 구분에서 선발하고 있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인턴은 5월턴에 들어가도 관계가 없는데 레지던트의 경우에는 과에 따라서 현실적으로 5월턴을 뽑기가 어려운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특히나 전공의 정원이 줄어들면서 더 심해졌구요. 다른 과들은 상관 없지만 제가 현재 수련중인과(정형외과 4년차입니다)의 경우에는 5명 정원이던게 4명으로 줄면서 3,4월을 1년차 3명으로 운영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서 5월턴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우수한 지원자가 있으면 5월턴이라도 선발을 하겠지만 대개는 3월턴의 경쟁력이 5월턴 지원자보다 높은 경우가 많아 정원이 4명이 된 이후 첫해를 빼고는 계속 3월턴만 선발되고 있습니다. 공보의 다녀온 군필 3월턴(레지던트기준)은 딱히 경쟁에서 불리할건 없겠지요.
5월턴으로서 3월턴 밀어내려면 A턴+서울대1등급 정도는 되어야 뽑을법한데 그럴만한 지원자는 이미 첫 지원시에 다 선발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아. 감사합니다.
인턴마치고 군대 다녀온 경우에는 그렇겠군요.
레지던트 1년차의 로딩이 장난이 아니니까요.^^
지방의 경우 합격과 동시에 밤이나 주말에라도 불러서 일을 시켰는데 요즘은 힘들겠죠?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요즘도 넌킴만 뽑는 병원들이 있긴합니다.
자신이 군필자고 나이가 많다면 넌킴만뽑는 병원이 있을겻우 좋죠.
주로 2차 병원이 그렇더군요.
많이는 모르고 넥메에서 간혹 언근되는 병원으로 원광대 산본병원이 그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문의 취득 후 징병의가 제일 좋은 것 같고요...
전문의 취득 후 공보의도 좋습니다.
공익/졸업 후 공보의/대위 군위관은 일장일단이 있다고 봅니다.
최악은 중위 군위관....
인턴 들어가기 전에 자의로 공익/졸업 후 공보의를 선택할 수 있지만
일단 인턴 들어가면 국방부의 처분에 맡겨지게 됩니다.
중위 군의관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의대졸업하고 병원 선택할때 중위군의관양성소라고 불리는곳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봐야ㅋ
4급락하면 공익 >>>>>> 나머지 입니다
http://i.orbi.kr/0007595180
제가 질문글 올린거랑 비슷한데 참고하셔요
의대 합격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과 끝내고 공익가라
시간 및 노력이 가장 적게 든다
공보의는 너 들어올 때쯤이면 없는 제도다.
공보의 티오는 갈수록 줄고 있다. 3년 뒤쯤에는 없어질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