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위를 걷다 [602937] · MS 2015 · 쪽지

2016-01-16 0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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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독해 어떻게 할 것인가? (4) : 9등급에서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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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공부법>

세상에 단기간 공부법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문제 스킬만 익히면 점수가 오를까요?



 저는 그것들은 참조사항일 뿐 기본기에 충실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기본기에 충실하는 것이 당장은 느려 보이지만 시행착오를 덜 겪고 가는, 나중에는 고속도로를 만나는 길이에요. 기본기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양분을 섭취해야해요.

 

그것의 시작은 어휘에요.

어휘공부는

발음을 잡으세요.

문장 속에서 익히세요.

매일 최소 10분이상 반복하세요.

몸으로 익히세요.

어원 파악도 도움이 되요.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 혼동어휘는 함께 익혀두면 좋아요.

 

어휘와 어휘의 조합, 즉 뼈대를 잡으셔야 해요.

그것은 어법 공부에요.. 문법 위주의 영어가 한국을 망쳤다고 하지만 회화, 듣기, 독해, 작문 때로는 어휘에도 문법은 중요한 역할을 해요. 문법을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그 활용도가 달라질 뿐이에요.

문법공부는

문법을 위한 문법 공부는 지양해야 해요.

수능에 나오는 문법의 경향을 파악하세요.

문장 속에서 익히세요.

몸으로 익히세요.

실생활에 사용해보세요.

영어 독해에 적용하세요.

 

독해공부는

편식하지 말고 이것 저것, 시간 나는데로 틈틈이 많이 읽으세요.

영어 단어는 우리말과 달리 많은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특정 종류의 글에서는 영어 단어의 특정한 뜻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balance의 경우 경제나 비즈니스 관련 글에서는 균형못지 않게 잔액이라는 뜻이 많이 보여요. 이런 현상을 다독을 통해서 해결할 수가 있어요.

매일 1지문 이상 보세요.

1지문을 그냥 보지 말고 실전-점검-분석 등의 강약을 두고 공부하세요.

문장간의 관계, 단락과의 관계등 글쓴이의 의도 및 논리등을 파악하세요.

 

 

수능 기출을 파악하세요.

과목마다 기출문제 활용성의 정도는 다르지만 기출분석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망망대해 속에서 보물을 찾는 것 보다는 부산항 앞바다에서 보물을 찾는 것이 확률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거든요. 즉 공부할 범위를 파악할 수 있어요.

또한 기출 문제는 국가의 막대한 예산 지원으로 만들어지므로 시중의 어느 문제보다도 좋고 검증된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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