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John [463314] · MS 2013 · 쪽지

2016-01-18 19:28:35
조회수 367

(색시한 Big John) 올해 수능영어를 예측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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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ig John 입니다. 컨텐츠 제작으로 많이 뵙지를 못했네요.

도움이 되는 가르치는 사람이 되자를 올해에도 실현해 보려는데. 응원 많이 해주세요.

수능 분석과 집필을 몇 년째 하고, 교재를 15권 이상을 쓰면서 수능 영어의 널뛰기를 보면서.

무엇을 예측한다는 것이 웃기는 일이다.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 것은 수능영어를 출제하는 분들이 영어 교육 관계자라는 것이다.

정책을 만드는 분들은 4-5년이면 나가는 사람들이고,

우리 영어 교육 관계자는 여기서 평생을 일해햐 하는 사람들이다.


편가르기나, 우리 것을 세우자가 아니라. 대한 민국의 영어 교육을 세워야 하는 사람들이 우리다.

지금 정책은 이명박 대통령은 가감한 투자가 그 특징이다. 아주 많이 투자를 했다.

그래서 교육의 위상이 높았다. 위성을 쏘는데 주관을 한 것도 이주호 교육주 장관이다.


이번 정권은 교육에 돈을 안쓴다. 아니 줄이고 있다. 그러면서 사교육을 잡는 것을 주요한 정책으로 바라고 보고있다.

그것의 가장 쉬운 방편이 쉬운 수능이다.

수능이 어려우면 그 다음에 대치동 땅값이 오른다고 한다. 수능 난이도와 사교육의 관계는 밀접하다. 이 정책에 이어서 영어 절대평가 (수학 절대평가도 조만간 나올것이다) 로 사교육을 더 잡아버린다. 실제 영어 교육 시장의 판이 줄어 들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하지만, 사교육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영어 교육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 젊은이들의 영어 실력,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다.

이글을 읽는 당신이 자원이다. 영어를 못하면 정보 수집이 안된다. 무역도 뭐도 할수가 없다.



대단한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영어 교육을 하는 사람들이 수능이라는 중요한 평가를 맡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문제 난이도와 내용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고 있다.


이번에도 수능 출제의 기본은 쉽게였을것이다.

재작년에 시키는 대로  했더니. 내부와 외부에서 많은 후회를 했을것이라 본다.

다들 무책임하게 나가면 끝인데.

우리는 끝까지 우리 책임이라고 생각하니. 이건 아니다라는 것을 알고.

올해의 기조도 쉽게 였다. 그래서 그들은 머리를 쓴다.

6월, 9월은 그렇게 보이자. 그래야 수능 출제로 가니.


수능에서 보였다. 영어는 암기가 아니다. 논리다 라는 것을.

단순 글읽기가 아니라, 작가의 생각을 읽는것이다 라는 것을.

그리고 영어 하는 이들의 자존심을 지켰다라고 라고 나는 본다.


올해도 그들은 자존심과 영어 교육의 방향에 제대로 임할것이라 본다.

Big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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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입시판뜬다 · 587600 · 16/01/18 21:10 · MS 2015

    이글이랑은 상관없지만 작년에 색시한 시리즈 다풀고 영어영역 좋은 점수 받고 최저 가뿐히 넘었습니다. ^^
    덕분에 현역으로 꿈에 그리던 신촌에 입성하게 됬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교재 많이 만들어주세여 ㅎㅎ
    그리고 현역분들 특히 영어 1~2등급 나오시는 분들도 이런 교재로 ebs 많이 회독 하시는게 좋습니다.
    시험장 들어가니까 바로바로 풀게 되더라구요ㅋㅋ 특히 상위권 학생들은 작년같이 어려웠다는 영어에서도 사실 빈칸 1문제랑 문장삽입같은 1문제가 어려울테니 ebs 정리 잘해가시면 그런 2문제가지고 30분 넘게 고민 할 수 있습니다.
    여튼 많은 도움 받아서 감사해여 다만 좀 아쉬운것은 색시한 모의고사는 킬러 문제가 좀 쉬운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나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도움받도록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ㅋㅋ

  • BigJohn · 463314 · 16/01/18 21:29 · MS 2013

    열심히 또 달려가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