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퇴사하는데..
이번에 기숙사 물갈이 하는데 제가 딱 커트라인이여서2월 말에 퇴사하네요.ㅠㅠ
그런데 제가 생각해본건 3월달부터 아예 야자를안하고(학교끝나면6시40분이고 집까지 버스로 30분걸려요) 바로 집으로가서 저녁7시30까지 먹고 야자시간에맞춰서 7시30분-8시 50분/ 9시-10시까지 하고 10시 20분부터 12시까지 자습하고 12시반에 씻고취침하고 다음날 5시 반에 기상해서 6시까지 밥먹고준비하고 6시에 버스릁타면 6시 40분쯤 학교에 도착하겠죠 그럼 7시부터 8시까지 교실에서 혼자 자습을 하려고 했는대요
정말 친하신 선생님(이번에 하필 사감님이 되심)께서는 야자 안하는 거는 절대 추천 안한다고 엄청 비추라면서 자기가 혼자하겠다고 해서 야자다빼줬는데 다시 야자한다고 안돌아오는 학생 한명도 못봤다고 의지가 엄청강한사람도 그렇게는 못한다고 차라리 학교에서 10시까지 자습하는거하고 11시까지 학교심야자습하고 독서실가서 1시나 12시까지 공부하라는데.. 아무래도 학교랑 집이랑 너무 멀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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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역은 웬만하면 야자하는 게 좋다구 생각해영
과외나 학원이 아니라면여... 의지가 생각만큼 잡기 쉬운 게 아니에여! 막차까지 그냥 학교에서 공부 하시는 게 여러모로 님께 좋을듯여!
오...감사합니다!
학교에서 11시까지 할수있다면 그냥 야자갔다와서 바로자시는게 꿀
그럼 11시까지하고 1집오면 11시 반쯤 될텐데 씻고 바로 자야할까요? 근데 조금 걱정되는게 학기중에는 체력도 딸릴것 같아서 많이 자야하긴 할텐데 자투리시간 빼고 자습하는 시간 재보면 순공시간이 한 4시간밖에안되서요ㅠㅠ걱정되네요
4~6시 자습 없으신가요??;;
네저희는 그때 보충수업해요ㅠㅠ근데 그건의무여서 뺄수가없네요
예비고2시면 순공 4시간 괜찮아요 어차피 집에서 그만큼의 집중력 나오기가..
하 다행이네요 그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복습에 일단 가장큰 비중을 두고 그 다음에 학원숙제라든지 인강을 듣는게 낫겠죠??
이게 진짜 딜레마죠 근데 웬만하면 그날 배운거 복습 착실하게 하시고 내신 완벽하게 따는 걸 우선으로 하시는 게 좋을 듯 그게 수능 기반이 꽤 됩니다.
집에서 절대못함진짜...학교에 붙어있는게 제일나아요...
선생님 말씀이 옳으신것 같아요... 야자실이 특별히 불편하거나 한게 아니면 그냥 야자 하시는게 좋아양
야자분위기가 나쁜게 아니면 무조건 자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