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기출분석집을 써 볼까하는데
기출문제집중에 맘에 안드시는 점이나 바라시는 점 있으시면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좀 생각하고 있는것이 있는데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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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데 피곤하면 세안하다가 맨날 코피터짐 ㅠㅠ
교수님, 선생님, 강사분들이 쓰는 교재에 비해
대학생이나 수험생이 쓰는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비슷한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짧고 간결하면서도 빈틈없는 해설도 필요하지만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사용했었던
실전적인 해설도 필요하지 않을까..
특히 A형 30번, B형 29, 30번같은 ㅎ
http://i.orbi.kr/0007779089
요런 포멧은 어떠신가요?
한완수처럼 큰 줄기를 잡고 관련내용에 대한 기출문제 제시 / 특정 단원에 얽메이지 않는??
예)12수능 21번을 벡터와 거의 무관한 개념으로 풀어서 미분법 - '최대 최소' 테마에 수록함
수비가 강조하는 행동영역에 대한 주요 문제별 조언이 가득 담긴 해설
마플처럼, 새롭고 퀄리티 높은 문제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사관 경찰대 까지 실어놓는 양적인 훌륭함 ??
당연히 새 교육과정에 맞춰서 문제가 잘 추려졌으면 좋겠구요
근데 링크 들어가면 404 뜹니당
맞아요 링크 404 ㅠ
http://i.orbi.kr/0007779089
이거요!!
그런데 기출 분석 문제집에서는 너무 방대한 내용이 있는것보다는 해설의 퀄에 신경쓰는게 좋을것같아요. 음...이게 뭐라말해야하지..ㅜㅜ
아 저건 칼럼이라서 풀어쓴거구
아마 해설에 들어가면 저런식의 유형별로 묶어서 행동양식을 일반화시키고
해설자체는 수비처럼 논리적 비약없이 푸는것자체에 초점맞추려는데
어떠신가요?
비약 없는게 제일좋긴하죠. 그리고 음...그런데 수능객관식의 비약이 가능한 풀이도 실어주셨으면..
어떤식의...?
근데 직관이나 그런건 해설로 쓰기가 좀 그런게 그건 솔직히 재능적측면도 있고 글로써 구현할정도면 논리로 넘어간거라서요
맞죠...그래서 그래프적인 해석? 비록 논술과 면접에서는 빵점짜리 풀이이지만 수능만은 이렇게 풀수도있다 하는
그래프도 사실 논리로 풀수있긴한데 흠
의견감사해요!!
지금은 의견모으고있어서요
오답률이랑 배점, 출처 같은 거는 문제지가 아닌 답지에 적는 게 맞다고 봄... 아 이때는 쉬웠지, 헐 30번 문제네?? 이런 게 없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올해안에 나오나요??
개인적으로 수요가 좀 부족할거같은데.. 이미 시중에 기출문제집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좋은책을 쓰더라도 홍보가 제일 중요할것같아요 책의 내용보단. 수학잘하시면 차라리 히든카이스처럼 이과수험생들 사이에서 기억될만한 제대로된 모의고사를 만드는건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