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스스로의 약점을 얼마만큼 아십니까
학생들은 애써 자신의 약점을 외면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겪어보았구요.
완벽하게 마련된 인강 커리와 문제집 그리고 학원을 다니면 마치 나의 부족한 구멍까지도 메워질 수 있다는 환상에 사로잡혀 내 약점에 스스로 직면하려하기보다는 돌아가서 흘끗 보고 싶어합니다.
인간 심리가 그래요.
정확하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떠한 인강강사도, 유명한 학원도, 내 곁의 완벽할것 같은 선생님도
내 수능점수를 책임져주지 않아요.
수능날 시험장에서 백점짜리 시험지를 받아와야할 주체는
오로지 제 자신이죠ㅎㅎ
덥고 지치고 공부는 하기 싫고
봐도 봐도 지겹고 틀리는 건 계속해서 또 틀리고..
힘들고 지치니까 자꾸 의존하고 싶은 마음, 너무 자연스러운 거에요.
하지만 이거 하나는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구멍, 내 약점은 스스로가 가장 잘 알아야하고
그걸 메꿔나가는 것도 온전히 자신의 몫이라는걸요.
지금부터 집요하게 내가 뭘 모르는 지를 알아가는 자가
끝내는 웃습니다. ㅎㅎ 특히 지금부터의 시기는 이제 장난이 아니라 실전이에요 실전.
스스로의 약점에 대해서 집요해지셔야 합니당
주어진 같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 단단히 뿌리를 내려 멋지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홧팅!!
-이상 지나가다 안타까워 남기고 가는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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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