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바나나 - 33133에서 서울대에 합격하기까지.
바나나는 열대에서 아열대의 10℃ 이상 되는 지방에서 재배한다. 땅이 깊고 부드러우며,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땅 속 줄기에서 나온 싹과 헛비늘 줄기의 가지로 한다. 열매를 맺고 밑동을 잘라낸 뒤 6개월이 지나면, 땅 속 줄기에서 새로운 어린 줄기가 나와 자란다. 어린 줄기 가운데 약한 것은 주기적으로 잘라내고, 튼튼한 것만 골라서 열매를 맺게 한다. 정식은 사방 2.5~4m에 1그루씩 심는다. 심은 후 1년이 지나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분얼아가 생장해 잎이 일정한 수에 달하면, 1년 내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분얼아는 한 그루에 2~3개 이하로 유지하는 게 좋다.
1980년대부터 한국의 제주도 등지에서도 재배한다. 날것으로 먹는 바나나는 주로 아시아 · 남아메리카 · 중앙아메리카에서 생산된다. 특히 브라질 · 인도 · 필리핀 · 인도네시아 · 에콰도르 등지에서 많이 생산된다. 요리용 바나나는 아프리카 · 남아메리카 · 아시아 등지에서 생산된다.
열매는 탄수화물이 25%이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100g당 92kcal의 열량을 갖는다. 날로 먹거나 샐러드 · 과자재료 · 건바나나 · 바나나가루 · 바나나주 · 바나나사이다 · 바나나퓌레 등에 쓰인다. 요리용 바나나는 기름에 튀기거나 삶고, 또는 굽거나 쪄서 먹는다. 잎자루에서는 섬유를 얻고, 잎의 점액에서는 검은 색 염료를 채취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나나 [Banana] (조리용어사전, 2007. 8. 27., 광문각)
안녕하세요. 바나나기차입니다.
제목을 보시고 당황하신 분들도 계실거에요.
재수와 바나나가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거지?
이런 생각을 하셨겠죠.
하지만 바나나는 재수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오늘 칼럼에서는 그 이유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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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왜 중요한가?
그 이유는 바로
마시쪙~
바나나는 맛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해요.(진지)
많은 분들이 바나나는 길어 길면은 기차! (feat. 찍찍이 )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러나!! 놓친 부분이 있습니다.
원숭이 엉덩이는 빠알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는건 바나나
보십이오! 바나나는 맛있습니다!! (냠냠)
어릴 적 배우는 노래에서 부터 그걸 알려주고 있죠.
이렇게 중요한 바나나를 여러분에게 나누어 주려고 해요!! 77ㅑ AK!!
바나나로 웃기고 참신한 혹은 감성, 감동적인 (+ 호러, 스릴러 가능, 18금 가능, 19금?? 음.. 잘 생각해보시고 올리시길ㅋㅋㅋ), 삼행시를 지어주시는 3분께
리얼 바나나를 집으로!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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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신 줄 놓고 쓴 칼럼입니다ㅋㅋㅋㅋㅋ
매번 진지하고 오글거리게 칼럼을 쓰는 편인데.. 사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랍니닼ㅋㅋ
좀 더 제 자신을 oㅃen 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써봤습니다
다음엔 정말 알찬 그리고 다시 진지하고 오글거리는 칼럼으로 돌아올게요~
그리고 듣기책 소개하는 글도 올릴거에요 (이 글의 요지입니다. 밑줄 쫙!)
3행시 마감은 내일 23:59 으로 할게요
와~~ 반응없으면 완전 민망하겠다~~~ 그러니깐 댓글과 좋아요 부탁해요
I 바나나 You
P.S. 바나나와 수능점수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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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내가 뭘 읽은거지
칼럼 (column)
명사
신문, 잡지 따위의 특별 기고. 또는 그 기고란. 주로 시사, 사회, 풍속 따위에 관하여 짧게 평을 한다. ‘기고란’, ‘시사 평론’, ‘시평1’으로 순화.
바야흐로
나에게
나눔을 베풀 시기입니다
바: 바른 공부를 위해,
나: 나는 주옥같은 바나나님의 칼럼을 열었고
나: 나는 지금 뭘 본거지
올.. sense쟁이??
얼린 바나나에 꿀 조금 넣고 우유랑 갈아먹우면 존맛
혹시 제 어머니세요..?
어릴 때 많이 먹었음.. 냉동실열면 얼린 바나나가 ㅋㅋㅋ
그래서 내가 뭘 본거지..?(혼돈)
언어장애님은 바나나를 보신겁니다.
크헑 ㅎㅎ
바 나나
나 바나
나 나바
가능과 충 사이에 왜 물음표가 있는지 알겠군요 ㅋㅋㅋㅋㅋ
불가능! 떽!
바:바
나:나
나:나
예예
??
김김
치치
킨킨
님님
삼삼
행행
시시
는는
어어
디디
에에
??
바:바나나기차님 못생김
나:나보다 못생김
나:나연 예쁨
결론 바나나기차님은 모생겨따
땅땅땅!!
광광 우럭따..
바 : 바보같이
나 : 나의 마음을 몰라주는
나 : 나연이
나연쨩..
바 : 바지속에는
나 : 나의 작고 귀여운
나 : 나나쨩이 살고 있다
(/'-'@\)
우왕
히익
물론.. 주머니겠죠..?
나나쨩..?
바: 바나나가 말했다.
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 나는 존재한다.'
바나르트?
귤님 안녕하세용ㅋㅋㅋ
바 : 바람나서
나 : 나를 차버린
나 : 나연이
차이기 위한 전제 조건이 성립하지 않습니다(단호)
흠 이 세상에 나연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은 여러명일...한분이아니죠!! 허허허허허헣.......(부끄)
그렇다고 해도 전제 조건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흐미...
바 : 바나나를 까서
나 : 나의 입에 넣어보자
나 : 나는 지금 바나나의 달콤함을 즐기고 있다
철학적이다
귀 족같다
필터링 쳐서 저정도지
그전엔 신고받았을수도ㅎ??
.......
이제 이해함.........
허....
바 : 바보같은
나 : 나를 끝까지 믿고 밀어주시는
나 : 나의 부모님
갑자기 감동모드ㅋㅋㅋㅋㅋ
바 : 바지를 올려
나 : 나의 바나나를 가리고
나 : 나는 세상으로 나간다
Jesus...
제수s
아니.. 윗 댓이랑 같은 분 맞으세요..?
제 또 다른 자아입니다
얼른 첫번째 자아를 데려오세요!ㅋㅋㅋ
제1의바나나가무섭다고그리오.
제2의바나나도무섭다고그리오.
제3의바나나도무섭다고그리오.
제4의바나나도무섭다고그리오.
제5의바나나도무섭다고그리오.
제6의바나나도무섭다고그리오.
제7의바나나도무섭다고그리오.
제8의바나나도무섭다고그리오.
제9의바나나도무섭다고그리오.
제10의바나나도무섭다고그리오.
이거 원래꺼 제목이 뭐죠?
이상의 시 인것 같은데
바나나 대신 아해 입니당
바: 바로바로
나: 나는야 재수생!
나: 나태한 현역들아... 너희는 아닐거 같지?
ㄹㅇ 재수생때 이생각 했음...
바:라보기만 해도 빛이 나던 너를
나:는 사랑했다 아주 많이
나:에게 넌 아직도 빛이다.
닉값하시네요
베리타스 럭스메아
빛!!
바지락칼국수보다
나물비빔밥보다
나쵸보다 맛있는 바나나
바나나는 사랑입니다 쿄쿄
바나나 먹으면 장수해요!
바스락. 아침밥 준비로 나를 깨워주시던,
나의 어머니.
나는 오늘 당신이 그립습니다.
크... 많은 타지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뭉클 하겠군요..
군인들도... (흐규류규류ㅠㅠㅠ)
헠헠 마이 뻐네나
에헤이!! 정신 줄 !!
바 : 바리깡 소리가 그치고,
나 : 나는 낯선 나와 마주한다
나 : 나는, 군대에 간다
그래서.. 가셨나요??
네. 저는 왔어요..
바:바나나는
나:나면서부터 크기가 정해져있다
나:나는 슬프다
저는 무척 기쁘네요 >_<
바:바지를 내려서
나:나체가 되버린
나:나..
속옷은여..? 안입어여?
Ba : Basukettobōrukōto no basukettobōrushūzu no 5-kumi ga(バスケットボールコートのバスケットボールシューズの5組が - 농구코트에 있는 농구화 다섯 켤레가)
Na : Narande(並んで - 나란히 서서)
Na : Naiteita(泣いていた - 울고있었다)
번역기 돌려서 틀린 말일 수 있어요.
ㄷㄷ... 이런 것 까지.... 대다나다...
이과라서 그런데.. 무슨 속뜻을 가지고 있는거죠..?ㅜ
농구시합이 끝나고 나란히 서서 인사를 할 때
진 팀이 속상해 눈물이 흘러 고개를 못 들고 바닥만 보고있는 시점이에요.
아하.. 그런 깊은 뜻이!
바 이바이 나의 학점들아
나 는 분명히 공부했는데
나 는 분명히 공부했는데..!
하... 저의 대학생활이 생각나는 군요..
아 아니구나
공부를 안했구나 ㅋㅋㅋ
바 지를
나 렸더니
나 의 팬티
휴.. 팬티에서 안도감을 느낀 적은 처음이군...
바로
나형을 보러 달려가던 중
나비는 보았다 크고 우람한 ...(더보기)
쩝..
이건 뭔가요?
의식의 흐름 기법인가..?
6평 표점 504인데 서울대가고싶습니다
그렇다면 제 칼럼을 열심히 읽으신 후
힘을 얻어서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바보야
나약해지지말자
나수능잘보게해주세요
ㅋㅋㅋ 마지막 왜이렇게 귀엽지
바이
나의 젊음
나의 사랑
ㅜㅠㅠ 늙어가고 있다니ㅜㅠㅠㅠ
오늘도 선추후감상!
감수성ver.
바 : 바둥거리며 공부하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일때
나 : 나태해지지말고 이를 악문채 마지막순간까지 달리면
나 : 나비처럼 5월의 캠퍼스를 누빌영광이 나에게오리라
현실반영 ver.
바 : 바로 지금 공부하라고
나 : 나중에 후회하기 싫으면
나 : 나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공부하러 갑니다;;
선추후감 감사드려욥
감수성ver. 은 너무 와닿네요..
제 재수생 시절 때 생각이 많이 나게 하네요ㅜ
저거랑 비슷한 내용의 문구를 매일 보면서 다짐 했었어요
연대고잉님도 꼭 5월의 연대 신촌 캠퍼스를 누비시길!!
근데 왜 5월인가요??
바: 바끄럽게 책상위에 올려진
나: 나약한 농민의 피와땀은
나: 나긋히 묶여진 도시락 속 사랑을 담는다
바끄럽게...
정말 고급진 단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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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되었습니다.
곧 당첨자를 발표할게요.
으악 너무 많은 댓글이 달려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래도 많은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당첨인가요?ㅋ
공정한 심사를 거쳐서 발표하겠숩니당!
내일쯤? ㅎ
후후 배고프군
뻘글
ㄹㅇ이요..
근데 저도 배고프군요
바나나를 먹으면
나한테 바
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