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목표로 다시 공부할까 고민입니다.
일단 저는 5공에서 공대를 다니고 있는 96년생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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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라커지우는건 AI가 대체할 수 없음 거기다 이런 일들은 앞으로 더 많아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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흗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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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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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50 0
물리50 백분위 99나 100나옴? 주위에 만점자가 생각보다 많아서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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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 하려면 1내용 어느정도 알아야된다고 해서 그런데 문제는 제가 화학이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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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점원삼각형 ABC와 그 삼각형의 수심 H가 있을 때변의 중점 3개, 수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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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것들이 벌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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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고 하는글 절 대 안잠 이건 연역적으로 증명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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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벙으로 푼거 기억나는데 가채엔 왜 3이라고 돼있을까 1번문젠데 한문제에 등급이왓다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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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공부하실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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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무서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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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왜 이롷게 지남뇨 자야겠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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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죄송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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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 07임뇨 10
사시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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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에 빠졌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어차피 올해는 한 학기 쉬게된다고 하셨으니까 공부를 하시면 될텐데 그후가 문제네요..
그후가 문제라면 어떤거 말씀하시는거세요..?
만약에 올해 실패한다면 어떻게 할 생각이신가요..?
실패하면 군복무 마치고 원래 학교 다녀야죠. 개인사정상 군대때문에 내년초까지 그냥 쉬어야되요
일반적으로 공대에서 의치한갈아타는건 신중히고민하고 선택해야해요. 1년이란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공대졸업후 취업을해도 되는데 조금의 아쉬움때문이라면 좀 비추지만 공대는 아니다 이건 절대아니다 싶으면 몰입해서 어떻게든 건너오시길 추천.
공대는 아니지만 중경외시라인 자연과학쪽 학과에서 삼반수로 의대 진학했습니다. 고3때 어찌보면 조금 늦은시점에 공부에 흥미를 갖고 시작했습니다. 저 자신에 대한 한계가 어디인가를 생각해보고 삼반수 하겠다는 마음을 확정지었습니다. 자신의 한계가 여기까지다 라고 생각될때까지는 기회를 가져보시는걸 추천하고싶네요. 다만, 이번 한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갖고 해야하고 실제로 마지막이 되어야합니다. 정 아쉬울때 마지막 기회를 한번 갖는겁니다.
그리고 나 자신의 한계는 여기까지인가보다. 이 시점을 아는 것도 그사람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5공이라면 140일 가지고 힘들듯 경부전의대는 설공보다 높은데
최소 1~2년 잡는것이 ㄱㅊ
일단 해 보고 안되면 미련을 버리세요. 시도도 안해보면 두고두고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