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365 [668904] · MS 2016 · 쪽지

2016-09-22 20:19:09
조회수 354

여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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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2008~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중 암 환자 623명을 분석했다. 이혼했거나 별거 중인 사람은 남자 226명 중 7명(3.1%), 여자 397명 중 20명(5%)이었다. 수치로만 보면 파경에 이른 여성이 남자의 1.6배다. 박 교수팀은 남녀의 연령·소득·최종학력 등의 조건이 같게 보정해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 암 환자의 파경이 3.9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교수는 “여성은 40대 후반~50대 초반에 유방·자궁암 등에 가장 많이 걸리는데, 이때 여성성에 상처를 입게 되고 이로 인해 갈등이 생기거나 남자가 겉돌게 돼 이혼으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14436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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