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쌤입니다~^^ 현대시 문제 투척! 휙~!
현대시 111제.hwp
오늘은 현대시 문제 111제 투척!
알만한 작품들도 있을 테고, 이 작품은 좀 낯선데?하는 작품도 있을테고..
케바케인것 같아~
계속 강조하지만 무턱대고 다 풀지 말고, 자신에게 필요한 작품만 선별해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
특히 답을 맞추고만 넘어가지 말고, 자신이 처음 보는 작품일 경우, 문제 바로 뒤에 있는 작품 해설까지 꼼꼼히 읽어보고 넘어가려므나^^
D - 10..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어제 늦게까지 수업한 쌤 제자들이 그러더라.
자유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다들 초능력(?)을 발휘해서라도 시험 꼭 잘 보고, 맥주 사들고 쌤 집에 놀러오겠다고..ㅎㅎ
서로서로들 격려하고 다독다독하는데...
쌤 고3때 담임 선생님께서 수능 전전날까지 야자하던 반 교실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바라보던 눈빛의 의미가 어떤 것이었을지 새삼 조금은 알 것 같더라..
한 해동안 이미 쑥~! 자라버린 것 같아 기특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그 결과에 울고 웃을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 한 켠이 벌써부터 쨘~하기도 하고....
................
모두에게 웃을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나라가 뒤숭숭하고 어지러워서 아이들도 괜시리 그 심란함에 영향을 받고,
모 선생님은 나라가 이 꼴이니 공부할 필요 없다고 했다지만...
그래...참 한심한 요지경 세상인지라 좌절감에 가슴이 내려앉지만....
쌤은 참...부끄럽게도 너무 작은 선생님인가봐...
그래도 한해동안 고생하며 달려온 너희마음을 알 것 같아서...
하루하루 마음 졸이며 자려고 누웠다가도 한낱 점수 하나에, 등급 하나에 이불 속에서 숨죽여 울었을 너희 모습을 많이도 보아와서.......
이만큼 맘고생하며 달려왔으니, 우선은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수능을 잘 보고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이 제일 먼저 든다.
노력에 대한 정당한 결과를 보상받고, 점수에 흔들거리던 자존감도 회복해서,
이제는 시위가 되었든, 촛불 집회가 되었든,
당당하게 의사 표현을 하고 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냥...쌤 맘은 그렇다...
다들, 힘내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의대 도전하는 학생입니다. 올해 수능에서 화작 미적 생1지1 으로...
-
볼 수 있겠지 두근두근
-
슬픈날이네요 3
-
내일은 좀 쉬어야지
-
사실 도움될 내용은 별로 없을듯
-
이거어캐처리함
-
전부 발바닥 아니면 유우카 야짤이라...
-
치대한의대교과 나오기 전까진 진심 아무것도 못하겠다 1
아 진짜 미치겠다 부모님도 조마조마하고 난리남
-
아침 간계밥 점심 부대찌개 저녁 샐러드 달걀1개 미니고구마1개 단백질쉐이크...
-
가채점표랑 기억이랑 엇갈리는게 3갠데 맞길 기도중 하루하루가 개쫄림
-
제시문면접은 2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짜증나
-
이거 둘이 케미 좋나요?
-
성적표 마킹이 잘못된건 아닐지 표점이 떡락하거나 등급컷이 오르지는 않을지.....
-
가족이라는 사람들도 너무 싫고 그냥 세상을 떠나고싶다
-
이건 뭐야 ㅈㄴ 무서움 14
분명 알림까지 떴는데 댓글이 없어 ㄷ ㄷ 삭제된 것도 아님
-
역함수라고 뭉뚱그려 해석할수도 있지만 엄밀하게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았던 문제 무말인지 아시는분
-
의료계열(의사 간호사 약대) 지망생 진로 코치 강의 - 부탁으로 올림. 0
안녕하세요. 건강행복의료회입니다. 우리 의료회는 [지역 의료봉사/학술대회/의료계열...
-
ㅋㅋㅋ
-
여자친구 ㅇㅈ 7
-
취업 때문이라도 이과 가야하나?? 물1 중딩때 하긴 했는데 머리 쥐어뜯었던 경험이..
-
제가 본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보면 NT 성향이 있는 친구들은 대부분 국어를 공부를...
-
어렵게 내려고 하면 걍 한도 끝도 없음 답이 없더라
-
내가 할지 안할지 선택권이 있는지부터 물어봐야 되는거 아니냐?
-
하 뭐하냐
-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셨다. 목구멍이 뜨겁다. 혼자서 거의 250ml 정도 마셨는데...
-
카1지노, 코인대박 광고면 양반이지 이젠 체위레슨 이딴거도 뜸 광고 안거르고 그냥 받나
-
현역때 공부 많이 안 해서 4년제 다 떨어지고 전문대와서 1학기다니고 휴학한 뒤...
-
당신의 선택은?
-
문과계열에 사탐 가산점도 같이 주는거죠? 사탐 가산은 없고 공대에 과탐 가산점만 있는 학교가 있나
-
물리내신범위 2~3단원,모고변형이고 프솔한바퀴 돌렸는데 기출픽같은거 풀면서...
-
그게 내가될줄 몰랐네
-
ㅇㅇ
-
고민상담 3
건국대 전전 2학년까지 마치고 군대가서 군수보고 전역한지 얼마 안 됐는데 이번에...
-
과탐보다도 어려웠던거임?
-
선착순 10명 5
뭐?!
-
집에 가면 따땃하게 뎁힌 침대위에서 이불 돌돌 말고 그 위를 굼벵이마냥 굴러주겠어 히힣
-
자기 전 질받 13
궁금하신 점 물어보셔용
-
전제 미적 확통 개념 싹 다 알고 3점짜리 다 맞힐 베이스는 있음 4점짜리도 사실...
-
최저 많이 맞췄으면 작년 대비 그렇게까지 안떨어질 것 같은데 어디서 형성될라나요...??
-
궁금함
-
시발 저 탈래요
-
백분위 기준 언매:93 미적:86 영어:3 한지:96 사문:91 과 상관 없이...
-
신검 얼마나걸림 5
내일 신검받는데. . .
-
재수 3
지금 수능도 못쳐서 기분 더럽게 ott나 보고있는데 올해 공부 했던거 까먹기 전에...
-
안녕하세요 최근에 군수 시작하게 된 상병짬찌입니다 2년만에 보는 수능이라 요새...
-
이것이 행복!!!
-
학교만 봄
-
쿼티햄 보고싶다 17
돌아와요
-
키르아나 보고가십쇼 간만에 헌터헌터 정주행 마렵네
-
처음으로 시험에서 가계도를 풀어내는 쾌감이 너무 행복했음 그리고 그게 이번 수능이었음
감사합니다ㅠㅠ
감사는....^^
좋은 결과 받길 ~!!!^^
와~ 누나 이뻐요~
참.. 보람을 느낍니다..ㅋㅋㅋㅋ
주모, 여기 고전시가 하나요!!!.......죄송해요..혹시 고전시가자료도 있으신가요??
고전시가? 쌤이 자료를 한번 긁어 모아볼게^^;;;
근데...내가 주모는 아니지?ㅋㅋㅋ
여친 만드려고 대학....가는구나.....
나도 대학을 다시 가야하나.....ㅠ.ㅠ
과잠입고 다 꼬실ㄹ읍읍...
근데 이제 내가 가면 교수냐ㄱ...읍읍.....
과잠입는다고 꼬셔지면 세상에 솔로는 없습니다.
이것은..아재의 경험담?ㅋㅋㅋㅋ
누나 자꾸 그러시면 제가 더 연장자같잖아요... 그럼못써요
고전시가, 고전산문 문제 올렸음.. 늦어져서 지송...ㅠ.ㅠ
제르맹 아재보다 네가 더 학번이 낮은듯 한데...
아재....그러지 마요...ㅠ.ㅠ
2000보단 1000이 낮죠 ㅋㅋ 당연한말씀을...
제가
아누나 감사해요
근데 몇살이세요ㅠㅜ
앗!!!ㅎㅎㅎㅎ
제르맹 아재보다 어려^^
구체적인 나이는...비밀...읍읍..ㅋㅋㅋ
왜 하필이면 기준이 접니까 ㅠㅠ
맥시멈 29살 봅니다. 참 고전시가 자료도 부디 ㅜㅜ
고전시가, 고전 산문 자료 올렸음,,,ㅎㅎ
와 형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그..형은 뉴규?--;;;;
양귀비형님이요!!
누나와 아줌마에서 고민하다가 속편하게 형이라고 하려구요!!
헉...
내가 어쩌다 이런....ㅜ
매번 거의 책한권분량의 자료를 올려주시네요ㄷㄷ.. 감사합니다 아이린쌤ㅋㅋ
아이린 팬들이 화내겠다ㅜ
ㅡㅡ 제발 자삭 부탁
아하하;;;내가 다 미안...ㅠ.ㅠ
'누나' 강의는 안 찍으세요??
곧....ㅎㅎ
앗! 그러고보니 누낫.....ㅎㅎㅎ
휙
척!
프사바꾸셨네
헉..빠르다;;
헐 언니 바꾼프사 존예ㅜㅜㅜㅜ완전이쁘다요
앗...감사감사♡
와 이모 프사 바꾸니까 대학생 같아요
이...이모....
이...모..
삼모도 아니고..
(앗!지송;;)
이모....
.
.
.
(간만에 또 일기장을...ㅡㅡ)
이모저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인눈웃음.양쌤이시다 ㅅㅅ♥
관심과 애정을 듬뿍 줄 해원공주다♡
감사합니다 쌤 !! ㅎㅎ
ㅎㅎㅎ 부디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누나인지 저보다 어린지 모르겠으나 사랑합니다. 오르비 오랜만에 온 보람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말씀 참 귀여우심ㅋㅋ
아니... 20대때 사진을 올리시면 어떻게요...!! ㅜㅜ
나도 유치원때 사진 올릴까....? ㅠㅠ
아니...일년도 안된 사진을...ㅜ
아니 일년도 안된 사진이라니요..
존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