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레건 싱어 질문좀ㅠㅠ
이번 생윤 수특 102쪽에
레건은 싱어와 달리 삶의 주체인 동물은 다른 동물들의 더 큰 이익을 위해 희생될 수 없다고 본다.
라는 선지가 나오는데 이게 왜 맞는 선지에요??
삶의 주체라는 단어 때문에 맞는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 책도 강의도 아무것도 안사봄 단지 현강 등록했을 뿐
-
저는 처음 풀어보고 막힐때 그담에 잘 안보이면 무조건 세줄박는 타입!
-
은근 실모 잘 만듦 쉽긴한데 퀄리티는 괜춘한듯 사문은 개념이 너무 쉽게 내긴 했는데...
-
이제 나도 9
호감 오루비언 히히
-
김기현쌤 파데랑 아이디어 미분법 전까지 듣고 6평 282930 틀렸고 6평 이후에...
-
ㅇㅈ 5
-
모교에서 응시했는데 팩스로 신청하면 모교에서도 받을 수 있나요?? 2개 가지고...
-
그냥수능처럼온라인으로볼수있게하면안되나
-
이정도면 베트남어 선택자들한테 실례인듯
-
예시작 모작 창작(흑백)창작(컬러) 물론 퀄은 예시작 1/3토막날 예정
-
확통88 1안되뇨 아
-
못 받았는데
-
작년에 프메 수2적분에서 이런 주기 평행이동 반복함수?적분하는거 수업할때...
-
그냥 뭘하든 힘듬(공부관련) 국어를 풀던 수학을 풀던 영어를 풀던 진짜 차라리 대학...
-
워드마스터 수능 2000 있으신 분 도와주세요 ㅜㅜ 0
제작년인가 작년인가 워드마스터 수능 2000 사고 틈틈히 보다가 저번달에 워크북...
-
다른 의미로 올릴까말까 고민 중인
-
풀어도 될까요
-
걍 입에 총쏨 2
탕 후루 달지마셈
-
백분위 97이겠죠?
-
무수한기만의시작
-
시대 라이브강의 결제하고 교재 주문했는데 배송비가 안들어가고 책값만 결제된 것...
-
재수 첨 할때는 2
걍 어차피 다들 언젠가 힘든 시기가 올 건데 미리 경험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
ㅇㅈ 해볼까 2
슬슬,,
-
이제 4규 수1 끝났는데 4규랑 둘 중에 뭐가 더 어려울까요? 6모 공통은...
-
문득 갑자기 심심해짐 친구한테 디엠을 보냄 답장이 옴 한 10분 뎀 하다 규ㅣ찮아짐...
-
6모 ㅇㅈ 19
근데 이제 영어 절망편을 곁들인 문제 시 삭제
-
모바일 팩스로 성적표 받는거 12시부터 바로 되나요? 1
어차피 낼 학원 가면 바로 주겠지만 300원에 편안한 수면을 확보할 수 있다면....
-
작수 2등급, 올해 6모 1등급인 학생이고 이제 브크 시작했습니다. 브크 2주면...
-
올해도 7
6모 9모 수능 작년처럼 괴식 뷔페일 것 같은 느낌이...
-
왜 너희가 정해 1
난 n수 할거야~
-
진짜 사는 게 사는게 아닌 느낌임 ㄹㅇ루 정신병 옵니다
-
기출에 쓰인 개념인가요?
-
남친 집왔는데 남친이랑 동거하는 형이 혼자 짜파게티 먹는다 시발 뛰쳐나가서 한 입만...
-
아이스크림사줘 4
망고빙수
-
걍 올해 개쳐망해도 내 팔자니 하고 받아들이고 살아야겠다
-
참고로 전 여잔데 진짜 제 스타일이고 자꾸 신경쓰여서 아예 끝내던가 해야지 맘이...
-
17세의 노래 15
묘하게 랏도스럽네 본인은 머릿속 옮기는게 힘들어서 포기했는데 유이카나 츠키나 젊은...
-
ㄹㅇ 책팔이 순임? 어쩐지 병호쌤 순위가 낮더라 ㅜ
-
아니 원래 대학생 방학이랑 급식충 시험기간이 겹침???
-
킬러 엔제만 벅벅 하고 있는데 안그럼 현타올거 같음 ㅈ
-
졸업유예중인 경제학과생입니다. 경제학이나 대학생활 관련해서 궁금한 점 있으면 여쭤보세요
-
집 춘천입니다~ 어디가 더 좋을까요?
-
드릴4 0
수1 수열은 쉬워서 몇문제 풀다 끝냈는데 드릴4 수2 적분 마지막쪽이 좀 까다롭네...
-
그 이상은 확실히 굳이인듯
-
수능끝나면 0
매일 에펙해야지
-
누구랑 사귈래요
-
존나 큰일인데... 미적분인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수분감도 풀긴 하는데...
-
영어 쌉허수인데 좀 해야될거 같아서.. 강사 추천좀요 좀 그읽그풀에 가까운 스타일이면 좋겠음
-
그냥 생각난김에 글 씁니다. 한번씩 대학 어디 가냐는 글 올라오면 댓글을 달고는...
싱어 : 오로지 쾌고감수능력
레건 : 삶의주체-->자신의 삶에 대한 자신의 복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
그럼 레건은 쾌고감수능력은 고려x, 1살이상 고등 포유류+삶의주체 이면 배려한다
요건가요?
'삶의 주체'는 싱어와 관련 없는 것 같아요
그럼 레건은 쾌고감수능력을 배려기준에 넣나요??
포함은 되지만 그것 만으로는 안되죠
그럼 쾌감능력이 없는 삶의주체인 동물은 없죠??
1살 이상고등 포유류인 삶의주체인 동물은 쾌고감수능력을 지니니까요!!
네 그렇죠ㅎㅎ
싱어가 공리주의라서 더큰이익이잇을때 희생될수잇다이거아닌가요...?
삶의주체라는 부분이 문제의 키워드같아욤
레건은 의무론자이고 싱어는 공리론자입니다. 따라서 전체 효용의 증가를 위한 개체의 희생은 싱어만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3강짜리 오개념X특강 잘 봤습니다^^
질문 하나만 더 드려도 될까요?
노직, 롤스의 각각의 재화분배의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둘 다 절차적 정의를 강조한건 아는데 노직의 경우엔 취득,양도,교정의 정의 이고 롤스의 경우엔 그냥 절차적 정의라 배웠는데 두 정의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ㅠ
절차에서 노직은 취득의 정당성, 양도의 자유를 중시하며 롤스는 기회 균등, 최소수혜자의 최대이익이 보장되는 것을 중시합니다.
아싸맞당
아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해도 될까요??
그럼 이번 6월 평가원의 제시문에 나왔던 노직의 말에서 비정형의 원리를 따라야 된다고 했었는데
롤스를 비판하면서 했다고 들었는데 롤스의 어떤 원칙이 정형의 원리라는 건가요???
롤스는 분배기준의 측면에서는 정형의 분배기준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분배 정의를 순수 절차적 정의라고 규정합니다. 다만 기회 균등의 원칙과 최소 수혜자의 최대이익을 추구한다는 것이 노직의 입장에서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정형적 원리라고 비판받을 수는 있습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