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바로보기] 2017 가형 30번으로부터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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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진이라기에는 4석밖에 못얻었지만 지역구 선거에서 보수당 표 대거 갉아먹어서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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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주세요 11
감사합니다 믿고있었어요 캬 역시 님ㄹㅇ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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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6
그냥 개쳐망함 뭘 믿고 공부를 안한건지 어떤 분은 자기가 알바해서 교재 사고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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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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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러셀 수능체험 빼고는 3년내내 영어 1등급을 놓쳐본적이 없음 애초에 중3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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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도 생각을 해야 지금 여름 시점 공부 잘 챙길 수 있을 거예요 가을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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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볼 때 수능 성적 보여주고 그걸 기준으로 뽑는 건가요? 아니면 성적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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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세계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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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들이 국어에 3-4시간, 수학 기본 6시간으로한다고 쳐도 현역들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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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무리가 아니었다? 이러는거 있었는디 ㄹㅇ 충격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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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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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물리 조교하는데 이번 고2 내신이 열역학이라 열수철 오지게 풀어댔는데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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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반수생은 11
기출 분석으로 수능만점의 꿈을 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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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전 힘들다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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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아먹는거 턱 상당히 아프네 엿 먹는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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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학 12
오눌 친 기하 시험 점수를 보니 그저 기하하하하ㅏ라하라라라라ㅏ핳하ㅏ라하하하하강ㄹㅈ아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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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쌤 수업 기대된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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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들 방학임? 6
요즘 버스에 사람이 없네 항상 지옥철 뺨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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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가보자 1
주 24시간 투자로 9모 1등급 쟁취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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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미적 턱걸이 2등급 수학커리 조언좀 해주세요 ㅜㅜ 1
미적 4틀 2였고요 강윤구 들어도 괜찮을까요 반수를 이제 시작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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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글 들어야겠음... 도움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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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를 모르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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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수학 2컷 5
공통 62 미적 8. 총 70점 미적 개못하는 허수런데요.. 2등급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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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에 전선 판단할 때 (가)랑 (나) 끝에 기압 분포가 모여있는 곳 붙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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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랑 다르게 국어는 멀쩡한 N제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국어 N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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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등급만 올려도 수능 1등급 가능 할 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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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중고로 올려놀ㅎ고 문의하면 팔렸다하고 대신에 pdf준다하고 돈벌어먹는 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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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ㄹㅇ j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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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하다 5
여친이 없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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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힘드네 0
머리 깨지는듯한! 수학은 일찍 해야할듯 머리 싱싱할때 미루고 저녁에 하려니까 머리 안돌아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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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더프치고 심각성을 느낌 공부시작한지 5일됐는데 아직 안돌아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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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이름이 너무 잘들려서 그노래는 더이상 공부할 때 듣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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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하고 수학만 좀 껄덕대다가 이제 정식으로 시작하려는데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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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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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있네요? 논란 있는거 싫어하는거 아니었나 그 사람의 행보와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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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성적 4
화작 확통 영어 생윤 사문 67 77 3 44 36 기록용으로 올림 9모땐 달라질 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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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0
생1 어디서 들어야할지 모르겠는데 인강이나 대치쪽 학원 선생님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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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은 왜 4
자발적결사체가 아닌가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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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런하지마셈 3
표점 손해보고 별로 쉽지도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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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학만 40분 걸려서 독서 두세트 못풀었자너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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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셋 다 잘어울리는데 큰일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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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모는 81점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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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해도 시중 모든n제와 실모룰 다풀고 기출을 3회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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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h 후 밀린거 하느라 강의 도 조금 들었어요... 나도 할수 있구나...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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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양적이랑 중화 지금 3주했나? 기출+개념 1회독 하고 다른 과목들 텀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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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미적런하는샠기도있는데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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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반오십의 나이로 대학 다니다가 반수를 결심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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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문제 ox 모음집이라던가 개념 빈칸 블랭크 채워넣기 이런거 다뤄주는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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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하하 수금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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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 보낼 때 응, ㅇㅇ, ㅇ 하면 너무 딱딱해보이고 웅 하묜 너무 애교같고 엉...
ㅠㅠㅠㅠㅠ 어렵다...
제가 볼때도 대략 세 문제 정도를 푼 느낌입니다ㅎ
저 분수함수로 풀다가 망했....
방향을 잡기 쉽지 않은 문제...
역대급 난이도로 인정받을 정도의 문제일까요?
출제진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지만, 정답률 1%미만이면 수험생 입장에선 역대급 난이도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부 조건은 조금 과하게 숨기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배울 점은 참 많은 문제인 것 같아요. (출제진의 능력에는 다시 한번 감탄..)
저는 물론이고 제 주변 수학 고수들도 30번은 절레절레더군요
그냥 극소나 극대점이 답일 거라고 찍어서 맞힌 학생을 보았는데, 어쨌든 그 정도 상황까지 끌어냈다면 수험생으로서 실력은 충분한 것 같아요ㅎ
이거 진짜 30촌가 남기고품
시험장에서 풀어냈다니 대단한 실력이네요!
6,9미분가능성 내다가 갑자기 이런것을 내니 당황ㅠ..
전혀 다른 개념을 소재로 쓰더라도 출제포인트는 동일할 수 있습니다.
어떤 소재로 문제를 만들지는 출제자 맘이니 이에 대한 예측은 금물입니다^^
ㅋㅋ 30번 적분 예상했는데 21번에 갑툭튀해서 1차 멘붕ㅎ.. 공부 안한 다항함수가 30번에 나오는거 보고 바로ㄱ걸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ㅋㅋ 거르길 잘한듯ㅇㅇ
잘하셨습니다ㅋㅋ
수학 시간에 유일하게 잘 한게 있다면 이 문제를 보고 30초만에 포기한거 같네요...
이시험 96이면 정말 만족합니다
저는 딴거 다 풀고 29번 아무리해도 안 풀려서 96
최댓값이 어쩔때일까...
수능끝난 후엔 안 궁금.
근데 이럴거면 미적1을 왜 간접으로 뺏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사차함수의 최고차항의 계수까지 직접적으로 준건 그냥 출제 미스아닌가요?? 문제 퀼을 떠나서 아직 까지 납득이 안가네요.. 29번 상태도 그렇고 여러모로 미적은 좀 별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제범위에 대해서는 샘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교육부의 일방적인 교과 개정에 있다고 보입니다. (학교샘들조차 어떤 취지로 이번 개정이 이루어졌는지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합니다..) 수능 문제 같은 경우도 진짜 출제의도가 무엇인지는 출제가가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정확히 알 수는 없죠..
두번째 이유는 출제 소재의 고갈에서 기인하는 바가 큰 것 같고, 세번째는 과도한 교육열.. 등등
정권이 바뀔때마다 또는 출제진이 바뀔때마다 마루타가 되어야만 하는 수험생의 현실이 제가 보기에도 참 안타깝습니다ㅠㅠ
매번 바뀌는 기준을 맞히려고 하기보다 최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이거45분인가 쓰고못풀었네요.. 검토나더할껄그랬음..ㅠㅠㅠ
엥.. 17년 30번은 문제 조건에서 x>a 에서 정의되었다는 조건을 보고선 안심하고 (x-a)를 넘겨서 두 점 사이의 기울기로 해석했던 기억이 있는데.. 물론 끝까지 답을 내지는 못했지만요.. 차의 함수식 써서 미분해놓고 그 다음에 뭘 할지를 몰랐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