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롤리타는
아빠도 없고 엄마와도 사이가 좋지 않은 어린 여자애가 양아빠에게 부모의 사랑을 갈구하는데
양아빠는 그걸 알고 이용해서 아이를 성적 대상으로써 학대하는 내용이예요.
글빨&말빨 뛰어난 남자가 배심원을 현혹하여 형을 덜기 위해 쓴,
보기 좋은 미사여구로 자신의 행동을 미화하고 아이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 글입니다.
작가가 노린 거죠. 인터뷰에서 주인공 같은 부류를 매우 싫어한다는 말을 했었다던 기억이 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연애조언좀 부탁 ㅠㅠㅠ 11
40대 유부녀 공무원이랑 사랑에 빠졌어. 매일매일 보구 싶고 안고싶고...
-
증가함수인데 f' >_0에서 기울기가 0이되는부분이 존재할때 역함수는 존재하지만...
-
지금 머리가 ㄹㅇ 딱 애매하게 긴 느낌이라 좀만 더 기르고 차라리 펌을할까 싶은데...
-
억까도 이런 억까가 없는데...
-
최악이네 진짜..
-
8시50분정도였는데 올라갔더니 급행 하나있고 7전역에 있더라...20분 기다림
-
이건 또 뭐냐 2
엄..
-
외고급식 4탄 9
ㅆㅅㅌㅊ?
-
억울해
-
담배필 수 있는 곳 마련해줌?
-
구냥 반수나 1
해야지 작년에 서울대 갈걸 썅
-
의대증원보면 2
의사들 의대생들 감정조절못하는 어린애들같음 정부는 노련하게 정치질하는데 그장단에...
-
문학'만' 8개 틀림 사설틱
-
출결도 보나요? 3학년 2학기 때 수능 전까지 유급 안 될 정도로 무단 40개 박아버리려 하는데..
-
우리지점만 이러나 2시간잔듯 ㅅㅂ
-
12분부터 기다렸는데 20분꺼 올때까지 안 옴
-
의사들이 상상이상으로 세구나..
-
오눌 시위있음?
-
아직도 좀 일찍가면 자료 받고 강의실 들어가기전에 계단에 줄 서서 기다리나요? 아님...
-
행복하구나 10
-
ㅈㄱㄴ 이미 밖에 나와서 1시부터 외출권 쓰려 하는데 잇올 사이트에서 신청해도 되는 걸까요
-
아니 문제에도 오타가 잇으면 어쩌자는 거임…
-
2학기 무단으로 빠지고 정시 준비 한다고 했더니 담임이 앞으로 정시 할 때 고3...
-
퀄 ㅆㅅㅌㅊ
-
코첼라랑 비슷한 롤라팔루자도 음원이랑 거의 똑같게(뭐 중간에 꺾는 부분이나 그런 건...
-
반말해줘 헤으응
-
공부할수록 0
난 감자가 된다
-
어린이·전기·생활용품 등 대상 中 ‘알·테·쉬’ 유해 제품 차단 온수매트·가습기...
-
62.3문제 풀어야징
-
저 때문만은 아니겠지만요
-
미적분 수열급수 파트 걍 단순 계산 문제들 너무 풀기 귀찮음.... 주제넘게...
-
작년에 4합 5 겨우 맞춘 정도였는데 이 정도면 사람들 반수할 때 쯤에 최저만...
-
정부 "근무 전공의 1주새 20명 늘어…용기 내 병원 돌아와달라" 3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 조속 추진…의학교육 여건 개선 만전" (서울=연합뉴스)...
-
드디어 실검에 0
정상적인 내용이 나오네
-
그렇습니다 각하! 어서 대책을 강구해야... '직구 금지' ...??? 좋아 빠르게 가!
-
문학 노베 추천좀ㅋ
-
정신이 너무없어
-
6월 대비 '탈' 모의고사에서 검토진을 모집합니다. 15개정 기하 8문항의 문제...
-
수능 끝나고 졸라 좋은 느낌을 직감한 후 예상대로 실수 없이 ㅈㄴ 잘봐서 고려대...
-
??
-
앱이 제대로 작동을 안 하네요.. 메가 한 200기가정도 인강 다운했는데 너무 많이 한건가
-
그냥 쫌 이상한 사진이엇는데 그거 페메로 보내면 그순간 정지먹었던ㅋㅋㅋ
-
왜 직구 전체를 건드는 거임
-
심-시-매—
-
그렇게 한가한가 공뷰할시강도 부족한데 씻을시간은 어디서나냐 그딴 정신으로는 절대...
-
.
-
[단독] 민희진 “어도어 인수해달라”며 네이버·두나무 만났다 8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확보를 위해 네이버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접촉한...
-
대.천.공. 9년 전에 9수 운 석 렬 에게 가르침을 주신 해외직구 '금지명령'...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험버트!
ㅇㅇ시점이 다채로움
나보코프 특유의 뭐랄까... 현학적이고 아이러니한 문제가 굉장히 두드러지는 소설이죠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진짜 대단한 작가입니다. 어찌 이렇게 언어를 아름답게 구사할 수 있는지.... 볼 때마다 놀라운 작품이에요.
소치 올림픽 개막식때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보고 있었는데 '러시아의 알파벳'에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모국어로 출판하지 못하고 망명해야 했던 설움이ㅠㅜ
슬프지만 사랑받고 싶었던 어린 여자아이의 슬픈 이야기이기도 하죠.
슬프지만.... 그거로라도 사랑받고 싶었으니까...
머리는 컸지만 마음은 아직도 아이에서 멈춰있는 것 같아요...
줄여야 함을 알면서도 늘리고 있는 그 비참함이란...
오 닉이...
하숙집 주인 아줌씨 성이 헤이즈였져?
헛 그러고보니...!!
소설에선 Haze
스펠링은 몰랐네영 ㅋㅋㅋ
롤리 롤리 롤리팝!
영화에서는 여자애가 먼저 유혹하던데 원작이랑 다른부분도 있었네요?
영화는 원작을 너무 왜곡해서 말이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