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절대 못한다고 했지만 전 이루고 잇고 여러분들도 가능합니다
뭔가 이상하단걸 느끼셧을겁니다 ㅋㅋ 사실 전 고딩때 자퇴를 햇다가 복학을해서 재수생이네요
여기서 제 인생을 잠깐이나마 말씀드리자면
원래 운동으로 방향을 잡고 하던도중 허리디스크가 심하게왓엇죠 ..운동을 못한다는 상실감에 정말 많이방황햇고
집도 여러번 나가고..학교도 일년에 무단결석이 62일정도(담학년 올라갈수잇는만큼만 갓어욬ㅋ)
집은 가난하지않앗지만 배달 물류 등등 중 3이후로 공부란건 한번도 안해봣고 결국 고2때 자퇴를 결심햇어요
담임쌤과 어머니는 계속 상담중에 우셧지만 그 어린나이에 그런게 눈에 들어올리가잇나요? 철이 너무없엇죠
그렇게 반년동안 배달일을 계속하면서 집에는 일주일에 한두번?? 집에들어간 이유중 가장 많앗던건 사고쳐서 경찰서에서 부모님을 부르셔서..
검찰청 법원 등등.. 정말 쓰레기같은 인생이엇죠
부모님이 교사라는 덕택에 검사님들 판사님들이 다 훈방처리해주시더라고요 ㅠ 감사합니다
그러다가 정말 큰 사고가 잇엇죠 제인생을 바꿔놓은 큰사고엿습니다
물론 제잘못이엇고 부르미는 빨리 빨리 다녀야 하기에 신호같은건.. 가볍게 제끼는 ..
그렇게 승합차와 부딫히고 얼굴 반쪽 광대뼈 턱뼈 는 다함몰되서 전치 8주 진단받고 누워잇는 신세가 됫습니다
흠 그러고 병원에잇으니 아버지 어머니가 매일 오시더라고요 (아버지 고딩영어교사 어머니 중국어교사) 8주동안 매일이요
아 .. 부모님이 아직 나를 포기하시진 않으셧구나.. 내가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릴수잇는일이뭘까?
답은 역시 공부엿죠..
결국 이사를가게되고 다른학교에 전학&복학해서 이과로 들어가서 중학수학부터 차근차근 약한달 지낫을때
복학후 3월 모의고사 68767
6월 이엇나?? 46414 (화1이 재밋어서 .. 1이더라구요) 그래도 성적이 전 빨리 오를거라 생각햇는데 그게아니더라고요
그래도 7살 8살 양재동 쪽에 영재교육학원에서 막 오라고 햇고 좀 어렷을땐 똑똑하단소리를 들엇거든욬ㅋㅋ
여기서 잠깐 무너지기시작햇습니다 반친구들이랑 피시방도가고 술도먹고 (학교친구란게 중딩이후로 없어서 너무재밋더군요)
그렇게 어느덧 수능날이 되고보니 처참햇죠 46556 믿엇던 화학마저 철저히 짓밟히고 ㅋㅋㅋ
독학재수를 하게됫습니다 집앞 도서관에서 인강을 들으면서 하루 9시간?? 꾸준히 하다보니
6평 성적은 중대 까지 갈수잇는 성적이나오더라구요
이쯤되면 궁금하실게 그래서 이걸쓴이유가 뭐야? 일텐데요
전 그냥 여러분께 희망이란걸 드리고싶어서요
저같은 밑바닥인생도 할수잇는데 더 잘하시는분들이 자꾸 불안하신분들이 될까요 안될까요?ㅠ 물어보시는게 조금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재수생주제에 누구한테 훈계야? 라고 하실지 모르겟습니다 .
그러나 하나 확실한건 여러분들은 다 하실수 잇다는겁니다 ! 이번수능 꼭 잘 보셧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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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더라 망고하니까 생각남
키야 멋있으시다..
감사합니다 하하...
멋져요!
열심히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닉네임이' 진정 한의사가되고싶다' 인가요
? 아니면 '진정한 의사가 되고싶다인가요??'궁금합니다
의사입니다 하하.. 어머니가 저때문에 많이다치셔서.. 의대가서 고쳐드릴려고요
프로섬세러
이렇게 맘잡고 하시는분들이 대박나더라구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대박나겟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넵 서로서로 정말 열심히해요
허ㅏ이팅!
수능 때 좋은 열매를 얻으시길
감사합니다
안 힘든 사람은 없지 babe
꼬이고 나면 더 멋지게
님같이 노력하시는 시기에는 '밑바닥 인생'이라 부를수도, 불려서도 안됩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 주위에서 경찰과 법원 들락거리던 애 두명 있었는데,
둘다 투박하긴 해도 착하고,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두명 다 재수 했는데, 한명은 경찰대. 한명은 한양대 갔어요.
꾸준히 용기 가지시고 원하시는 결과 성취하시길!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보겟습니다
흐음 경찰과 법원을 들락거리던 애가 경찰대라..
멋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이런글은 수능성적이 나온뒤에 써야되는거 아님? ㅋㅋ
저보다 더 나은 분들이 걱정하시는게 조금 안타까웟기때문에요 ㅠ
님이 걱정할 처지는 아닌듯 ㅋ
그냥넘어가면안되나...
재수생의 시각은 역시...
이 분 그냥 컨셉인듯 내버려둬요
이원석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오ㅏ 용산레인저보니까생각나네; 이러고다니냨ㅋ..진짜 애들한테 말좀해줘야겠다 진짴ㅋㅋㅋㅋㅅㄱ해라
카톡하셈 ㅋㅋ
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ㄱ
혹시 영어공부 어떻게하셨는지 도움좀 얻을수잇을까요 4~5등급에서..
그리고 언제부터 재수시작해서 6평에 그정도로 올리신거에요??
흠..제가 수험생인지라 저보다 더 좋은 답을 주실분들이 많다는건 확실합니다
다만 저는 신텍스 들으면서 확실하게 체화햇어요
음 설 지내고 3월부터햇네요 ㅎㅎ
바로 신택스 하셨는데 그등급에서 할수잇으셨나요??
부르미가 뭔진몰라도 오토바이라면 오토바이 타고다니면서 신호 안지킨게 자랑스럽게쓸일인가 나라면 부끄러워서 절대 말못한다 만에 하나라도 사고났다면 뭐 본인이야 다치든말든 상관없지만 죄없는 타 운전자는 어쩌지 게다가 혹시라도 그안에 신혼부부, 어린아이등이 타고있었다면 평생 그 정신적인 짐을 지고살수있을까 엄청 부끄러워 해야할일인데
전혀 자랑스럽다는 어조로 쓴 것 같지 않은데요ㅋㅋ
그닥 반성하는 어투도 아닌것같은데요
음 자랑스러운 말투로 얘기한건아닙니다만 반성은 3년전에 충분히햇엇고요..
사고나신분들께 무릎꿇고 사과드렷습니다 그분들이 많이다치시진 않으셧지만 제가잘못햇던거니깐요
돈룩백 ㅈㄴ띠껍네요ㅡㅡㅋㅋ신경쓰지마세요ㅎㅎ
잘못지적하는댓글은따끔하게받아들이시고반성하셔요. 잘하고계세요 응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명심할게요
응원합니다
멋있어요!!ㅎㅎ
N
공부열심히 하시는건 좋은데
자기가 상처준사람들에게
꼭 사과하시길
전지금 어머니아버지께 정말 잘해드리구잇구요 철들엇다는 소리들을정도로
예의잇게 더 어른스럽게 행동하고잇어요 ㅎ ㅎ
댓글에 적엇듯이 제가 피해를 준분들께는 진심으러 사과드렷구요
삐딱한 분들이 많으시네
이 글을 어떻게 읽으셨길래들
이게 자랑하는 글이 되고 뻔뻔한 글이 되는거죠
글 쓰신 분의 의도는 자신의 변화와 의지를 표현하여 독자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일부 삐딱하신분들은 지문의 핵심내용 파악좀 하시고
국어 만점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