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은 내게 지옥이었다
지방에서 상경해서
타지에서 혼자살며
아무도 모르는 학원에서
가뜩이나 낯가림도 심한데
급식먹기도 힘들었고
재종 1주차때는 진지하게 독재도 생각해봤었다
그 비참한 기분 때문이었을까
정말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때였던 것 같다
이제 50일 남았다
정확히 학원 종강까지는 7주 남았다
"후회없이 해야지"
지난 200여일간 무수히 스스로 다짐했던 말이다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수능날 고사장 나오며 웃을 수 있게
진짜 열심히, 후회없이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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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 홈피보니까 양재 캠으로 들가지고 본원?? 이런개념에 광대가없던데 굉화뮨대성...
응원합니다
저두 진짜 힘들어서 재종 바루 나왔었는데..
7주뒤면 제일 행복해지실거에용
좀만더 힘냅시당 끝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