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알바하는데 인성파탄나는중이에요
동네 초~중학생다니는 보습학원 알바인데 강사로 취직해서 강의도하고있어요...네 저희동네가 시골이라..... 알바인데 강의자료준비+강의+교실청소+질문조교+채점 등등 도맡아한답니다...........
근데 진짜 제 스스로 인성파탄나는게 느껴짐.. 아니 진짜 초중딩할것없이 나가뒤져 이 ㅆㅆㄲ들아 이말이 목구멍에서 항상 맴돌아요 진짜 애들한테 소리지르는건 일상이고... 저도 소리지르기싫은데 어느날 정신차려보니 소리를 빽빽 지르고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달까지만 하기루함ㅎ ㅠㅠㅠ 너무힘들어요 진짜 너무힘든데 설연휴라 안가도되서 너무 기쁘고 지금까지 서러웠던게 갑자기 생각나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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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요 ㅠㅠㅠㅠ
진짜 너무 힘들어요 ㅠㅠ
진짜 목소리도 맨날쉬어있고.... 덕분에 원래 목소리작은편이었는데 겁나 쩌렁쩌렁 걸쭉해지긴했어요........... ㅠㅠㅠ 정신적으로도 너무힘들어요.. 무슨 초딩새끼들이 쌍욕을 그렇게해대는지 진짜
원래 애기들 통제가 잘안되긴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