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370787] · 쪽지

2012-02-14 13:30:39
조회수 1,449

내가 생각한 올해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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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누적 백분위가 틀렸다고 생각해요. 누적 백분위가 틀리니, 입시사이트의 배치컷이 높을 수 밖에 없고, 배치표에 맞춘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 과에 합격. 높은 과는 펑크. 이렇다고 생각해요.재수를 각오하지 않고 배치표보다 높은과 쓸 수 없죠.
지난해에 연경 폭발도 어쩌면 백분위 추정이 잘못된 것 아닌가 하는 의문. 작년에는 있는 아이들을 보지 못하고. 올해는 없는 아이들을 만들어내고..  더 이상의 눈물흘리는 아이들을 만들지 않으려면 교과평은 언수외표점 백분위 발표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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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한진실 · 387846 · 12/02/14 13:55

    동감입니다..
    문과는 빵구 이과는 폭발에 추합안돔... 입시 관련 업체들의 누적백분위 추정 실패가 가장 큰 원인인 거 같아요..

  • sonppp11 · 350882 · 12/02/14 14:38 · MS 2010

    가장 중요한건 수시이탈률을 모른다는점이 큰듯 모집정원을 모두 정시로 하든 수시로 하든 하나로만 일관성있게 하는게 훨씬 혼란을 부르지 않을듯하네요

  • 여름스키 · 325489 · 12/02/14 16:27 · MS 2010

    누적 백분위만 너무 믿으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요.
    경험과 입시의 흐름을 정확히 예측해야 좋은 결과를 얻지요.
    너무 한곳에만 집중하면 넓은 것을 볼 수가 없지요.
    합격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리고 내년에는 정확한 정보로 좋은 결과 만듭시다

  • dupflaeps · 395776 · 12/02/14 18:35 · MS 2011

    성질 같아서는 페잇 상대로 소송이라도 걸고 싶네요.
    도무지 하나도 맞지 않는 것을 팔아놓고 일언반구 말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