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역시파터이 [869367]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2-23 19:45:56
조회수 14,151

TIP) 플래너 작성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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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제 경험과 주관에 의한 팁입니다)


준비물) 아래처럼 생긴 플래너, 포스트잇의 스터디메이트



스터디메이트의 내부 구조입니다

시계모양은 솔직히 쓸모없고

월별, 주별 포스트잇이 간편합니다



플래너는 위처럼 공부시간을 기록 가능한 플래너가 초기 공부습관을 잡는데 좋습니다

색깔은 저는 그냥 수특 표지색을 썼어요


국어는 노랑..

과탐은 파랑 (과목 구분X)

영어는 주황

수학은 초록


처음 공부를 하실때 공부 시간을 기록해두면 자기가 어떤 과목을 너무 많이 투자하고 어떤 과목을 부실하게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공부 벨런스를 잡는데 크게 도움이 될거에요


물론 시간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거 아시죠?

공부할때 왠만하면 핸드폰 아예 가져가질 마세요


(참고로 저는 9월부터는 어차피 어느정도 공부시간이 나오는지 감으로 알기 때문에 시간기록은 하지 않았었어요)




아마 스스로의 공부 계획들이 있으실거에요

인강이라던지, 문제집이라던지..


근데 이런 것들을 넓게 계획 세워두지 않으면 자칫 비효율적으로 질질 끌게 될 수가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 월별 플래너입니다


Dday도 기록가능하니까 편하겠죠?  저는 수능과 평가원 시험 디데이를 모두 써놨었네요






위는 월별 계획표입니다

(과거 사료는 버려져서 과거 기억을 바탕으로 대충 재구성해봤습니다)

(과거에는 모든 과목의 인강이라던가 문제집 계획을 적어두었었어요, 더 예쁜 글씨로 ㅜㅜ)

굳이 일일히 적지않더라도 화살표라던지 여러 표시로

언제까지 어디범위까지 풀고, 언제 일정을 마치게되는지 기록해둔다면 일일 기록만 작성하는거보다 좀 더 학습 계획을 넓게 볼 수 있을거에요


저는 월별 계획표는 떼서 독서실 책상에 붙여두고 항상 전체 일정을 염두에 두고 공부했었습니다 (포스트잇이라 편해요, 조금 뜨면 테이프ㄱㄱ)





주간 계획표

는 월별 계획표와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칸이 더 넓으니까 더 자세하게 쓸 수 있겠죠?? 저는 떼서 플래너에 붙여서 다녔습니다




9월부터는 아무래도 실모를 굉장히 많이 풀기 때문에 일정이 되게 복잡해질거에요

그래서 저는 이때도 언제 어느주기로 실모를 풀고 기출을 반복할건지 전부 기록해두 공부했었었네요



끝으로 저는 당장 오늘내일의 공부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거시적으로

넓은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도 1년 공부의 큰 몫을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달력이든 뭐든 꼭 계획해두고 생활하시면 안정적인 공부가 가능할겁니다



+) 플래너 작성할때 시간을 측정하는 큰 의의중 하나는 하루중 버리는 시간또한 체크가능하다는 겁니다

빈 시간을 보면서 왜 그 시간에 공부를 못했는지 생각해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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