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망 [334475] · MS 2010 · 쪽지

2012-06-20 00:17:17
조회수 3,446

제 옆방에 사는 여인의 정체를 오늘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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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언듯 보기엔 제 이상형처럼 보였거든요,,


제 화장실 벽 건너편으로 그녀의 주방이 있기 때문에 그녀가 전화하는 목소리도 가끔 들리곤 했는데 ㅠ

막 설렜는데 ㅜ

오늘 밖에 나가다가 얼굴을 봤는데 

봤는데...

매우 우람한 체격의..

제 이상형이 아니었음다..

맨날 두근두근 거렸었는데 

망^^..


(예전에 본 사람은 그사람 친구였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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