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모의고사 프렌즈 2회차 후기 !
두둥-
다시 돌아온 한수모의고사 프렌즈 후기입니당.
저번 후기와는 달리 편하게 반말로 하겠음둥.
우선 이 2회차를 받은 게 2월 말쯤으로 기억하는데,,
받고 나서 갑자기 개인적인 사정도 생기고,,, 핑계
어찌어찌하다 보니 드디어! 모두 해결이 되어 다시 공부를 시작함둥.
이제부터는 밀리지 않게 후기를 작성할 생각임둥!
아무튼 모의고사 리뷰를 하기 전에, 같이 온 부록이 있었는데..
이름이 무려 '[작품/작가/소재별] 평가원 기출 한 장으로 끝내기'
??? 아니 이걸 한 장으로 끝낸다고?
무슨 배치표 크기만 한 게 오는 것도 아니고 ㅋㅋ
맞다고.
녜...?
한수모의고사와 크기 비교샷.
킹★갓☆한수모의고사★짱☆짱
바로 벽에 붙였음둥.
확실히 오며 가며 확인하기 편해요. 덤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각설하고! 모의고사를 풀어봅시당둥.
뚝딱뚝딱둥둥
다 풀고 난 후 드는 생각은!
계속 말해서 입이 아프지만 정말 깔끔하다는 것!
문제를 풀면서 읭? 하는 구간이 없을 정도로 딱딱 맞아떨어지게 답이 나옴둥.
구간 별 리뷰 -
화법,작문: 무난무난깔끔깔끔.
오랜만에 모의고사를 풀어서 초반에는 잘 안 읽혔는데, 3번까지 풀고 나니까
금방 머리가 돌았음둥. 그래서 10번까지 막힘없이 슝슝.
문법(언어): 이제 문법 공부를 막 시작한 단계라서, 일단은 안 풀고 넘어갔음둥.
문법 공부 다 마치면 몰아서 풀 예정임둥.
그래도 얼핏 보기에 너무 투머치 하지는 않은 것 같았음.
비문학: 영화 지문 - 내가 영화를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알고 또 이렇게,,
확실히 좋아하는 주제가 나오니 너무 재미있게 읽었음. 그리고 지문 자체도 쉬운 편.
그리고 문제에서 <시민 케인>을 보았을 때는 이미 폭풍오열 중. 엉엉.
근데 한 문제 틀림. 왜 틀렸는지 살펴보니까
지문 주제를 보고 너무 좋아서 첫 문장을 날려버림. 엉엉.
경제 지문 - 이것도 어쩌다 보니 영화에서 나온 주제가 담겼둥.
영화 <빅 쇼트>에서 다루는 내용이 그대로 나왔둥. 영화 많이 보세요 여러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라 또 좋아서 미칠 뻔.
지문 난이도는 내 기준 중~중상 정도?
19번 문제 풀다가 시간 초과라서 날림. 어차피 어려워서 이해 안 됐음
컴퓨터 논리 연산 지문 - 시간 관리를 못 해서 그냥 통채로 날림.
슬쩍 봐도 무시무시하게 생겨서 그랬으나, 혹시 덤볐다면 가능했을지도..? 지랄
아무튼 킵해두고 실력 좀 올라가면 풀 예정임둥.
문학 - 21~23: 무난무난깔끔깔끔2
24~27: 아침드라마 뺨치는 스토리로 인해 너무 몰입함.
재밌게 술술 읽었지만 문제를 하나 틀려서 왜? 하고 해설을 봤더니 바로 납득.
재밌게 읽는 것과 별개로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는 생각. 마인드셋. 반성.
32~36: (가) 부분은 술술 읽혔으나, (나)에서 약간 버벅거리다, 또 술술.
근데 문제는 2개나 틀림. 이 지문은 이따가 다시 풀어볼 예정.
43~45: 무난무난깔끔깔끔3
고전시가 꿀팁 - 문제에서 주어지는 보기가 개꿀이다.
이렇게 2회차 모의고사 후기도 마쳤둥. 실력을 많이 키워야겠음둥,,
어서 빨리 3회차가 왔으면 좋겠습니당.
근데 진짜 생각해봐도 퀄리티가 너무 좋은 듯,, bb 킹짱한수갓모의고사 사랑합니당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 의대 증원 이슈로 의대 가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던 걸로 알고 있는데 수학...
-
진짜 여기ㅜ10년살면서 눈 오늘 비슷하게도 ㅇㅎㄴ 적 없는데 ㄹㅇ 존나 마ㅏ뇨음 걍...
-
집 독재 난이도 1
올 6등급이 기숙에서 올 2등급 만들기 vs 올 4등급이 집 독재로 올 2등급...
-
혹시 면접이나 시험 보신 분들 계시면 팁 좀 던져주고 가주세요ㅠ
-
줏어 들었음뇨
-
이제는 좋아요도 안 달리네 쩝
-
훈훈 182 건동홍 vs 평범 173 서울대or지방의 10
둘다 원하는과 기준(일반과만) 후자는 타 메디컬 원하면 그건 어디든 ㄱㄴ (단...
-
크르르
-
수험생입장에서는 똑같다 아님?
-
진짜 눈 미쳤나 3
서울에 이렇게 오랫동안 많이 온 걸 살면서 처음 보는 듯
-
기억이 안 나는데 동덕여대 쪽 스프레이 깽판 쳐 놓은 거랑 시설물 페인트 테러한 거...
-
현역때 종합 서류에서 떨어졌으면 재수때 안쓰는게 좋음? 0
ㅈㄱㄴ 동국한 1차서류떨햇는데 내년에 안쓰는게 맞나
-
설마 27학년도 수특을 사는 일은 없겠지... 에이 설마...
-
라고 하면 안 되겠죠 점메추좀
-
누구고름
-
경제 vs 정법 2
사회문화와 함께 하려합니다. 둘 다 내신은 하지않았고 타임어택과 계산에 자신있어서...
-
2등급 방어하는 가능세계
-
연대 1차,2차 중복 합격자는 1차 합격으로 가는거야? 2
중복합격자 분명 많을 것 같은데
-
그렇다고 합니다 출처 : 수논갤
-
아 추워 1
쌀쌀하다
-
도로통제됐나
-
아니시발 연대 1
ㅆㅂ 4일부터 11일까지 해외에 있는데..
-
그래서 몇인데
-
리라이프 리제로 나만이 없는 거리 감사합니다.
-
282930에 27까지 양보해도 15점인데 이래도 보통 1등급 아님? 미적...
-
아직 반영 안된건가요? 그러면 칸수 나중에 겁나 떨어지나요?
-
이 술로 추정되는데 52도면 뭔 맛일까 가격땜시 먹을 엄두는 안나서 놔둠
-
사실 꽤 오랜 시간 눈팅해왔음뇨 역시 독재에선 잇올
-
그것은 새벽이 되면 온갖 저렙노프사들이 와서 자신의 존잘존예 기만 용안을 자랑하고...
-
근데 늘거서 머리가 안돌아간다뇨
-
08은 안타깝네...
-
42가 3이면 평가원 앞에서 똥쌈
-
오르비 하니까 3
눈만 높아지네 현실은 노베 자퇴생인데
-
음.. 나 교재작업을 맡겨놓고 같은 교실에서 회의를 시작하심 1
ㅎㄷㄷ 코와이..
-
ㄹㅇ 아무 알바도 안 해본 무경력임 반수 존망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노니까,...
-
만백이 96인데 48백이 95나오는게 어떻게 가능한거지? 만백96이면 만점자가...
-
쉬러가야지
-
논술로 건동홍이상붙은 인문계 / 전공 공부 빡세게햤던 자연계는 써봐도 괜찮을듯
-
1일1식 ㄹㅇ 좋음뇨 과식해도 살이 빠짐
-
좋을 텐데 시뮬레이션 가설에 따르면 우리는 시뮬레이션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어떻게...
-
2배입ㄴ트를 어케 참는데 ㅋㅋ
-
ㅈㄱㄴ
-
면접에서 등록금 0
지거국이라서 약대 등록금 싸서 좋다고 얘기하면 감점임? 탐탁치 않아 보이던데......
-
“자유” 13
카메라 안들고와서 품질은 떨어짐
-
골라주세요!!
-
연세대 수리논술 가장 깔끔한 해결방안은 - https://orbi.kr/00069464896
-
소신발언 3
애니 안 보는 인싸들이 재미로 코믹월드 방문하는 걸 막아야함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