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가형 필독서가 될겁니다. [질문하고 생각하는 수학]
전에 소개글을 읽으셔서 바로 아시는 분들은 바로 링크 타주셔도 됩니다!
수학 공부 제대로하는 방법 (#글홍보지만 진짜 중요한 공부방법.)
그냥 모두 다 보시면 좋습니다.
라고 하고 싶지만.
1. 개념 공부를 정확하게 했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 그래서 개념이 꽉 차 있다는 느낌을 느껴보지 못한 학생.
2. 많은 유형의 문제를 풀었고 또 기출 문제도 다 풀어보았는데, 3~4등급을 벗어나지 못하는 학생.
3. 문제를 풀어서 정답을 맞추고 있는데 찜찜한 느낌이 드는 학생.
4. 여러 가지 공식을 외우고는 있는데, 문제 풀이를 하면서 그 공식을 왜,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학생.
5. 1단원부터 5단원까지 있는 과목을 공부하는데 5단원쯤 공부할 때 1단원, 2단원의 내용이 생각이 나지 않는 학생.
6. 문제를 풀 때마다 풀이를 정리하여 외우려고 하는 학생.
7. 난 모르는 것이 없는데 왜 1등급이 안나올까? 뭐가 빠진거야? 빈곳이 있는건가? 라고 의심이 드는 학생.
8. 처음 미적분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 (교과서부터 보세요. 함께보면 더 좋아요.) - 작년 11월 출시가 목표였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아무리 이런 사람에게 좋을 것이다' 라고 썼지만 꼭 들어가서 맛보기 누르셔서 pdf 파일 다운 받아보시고 내용확인 후에 구매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이원엽 선생님의 '저자의 말'입니다.
책을 쓰면서..
원엽
교과서의 가장 큰 단점이라 한다면, 수업용 교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과서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한다면, 가장 평균적인 텍스트라는 점입니다.
공부에 자질이 있는 학생만을 위한 텍스트가 아닌,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이해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텍스트라는 점이며, 이것이 교과서가 기준이 되는 이유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교과서를 공부하는 이유는 여러분의 시험에 있어 기준을 확실하게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텍스트로 이루어진 교과서는, 여러분에게 중요하고 꼭 알아야할 개념들의 범위를 알려줍니다.
그러나 교과서의 가장 큰 단점인 수업용 교재라는 점은 꽤 큰 단점입니다.
이 때문에, 교과서를 이해하고 교과서를 전달할 수 있는 선생님이 있어야만 교과서 강의가 유의미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제가 항상 생각하고 고민해왔던 책의 모습은 교과서를 공부할 수 있게 하는 책,
수업을 대체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수많은 질문을 던져 고민하게 하고, 수많은 생각거리를 적어서 생각하게 하는 책을 계속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이 책은, 교과서를 대체하는 책이 아닙니다.
교과서를 학습하는 하나의 방향이 되는 책입니다.
저는 돈이 많지 않아, 제가 돈을 벌면서 교과서와 기출을 혼자서 독학하였습니다.
그 중간에 수학책 저자이신 포카칩님의 책을 얻게 되어 더욱 확신을 갖게되었죠.
어쩌면 그 경험의 일부를 이 책에 녹여낸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때 고민하고 생각했던 내용을 충분히 이 책에 담았습니다만 하나의 이해방식일 뿐입니다.
이 책은 교과서를 대체하지 않으며, 여러분의 생각과 질문을 대체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공부하면서 떠오른 생각과 질문이 이 책에 담긴 것보다 더 중요함을 잊지마세요.
이 책을 공부하면서 반드시 교과서의 내용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저자의 설명이 온전히 맞으리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학생의 이해방식 또한 옳을 수 있습니다.
저자의 설명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저자의 설명과 자신의 설명을 비교하고, 왜 저자는 이렇게 생각했을까를 고민하십시오. 자신이 이렇게 생각한 근거는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십시오. 그 이후에 택하시면 충분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책은 하나의 교과서를 설명한 텍스트일 뿐 교과서를 참고하셔야 하는 것은 변함없습니다.
다시 한 번 언급하자면, 이 책에 수록되어있는 질문은 저자가 생각해볼만한 질문으로 정하여 수록한 것입니다.
이 책에 수록되어있는 질문보다, 학생 스스로 질문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훨씬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교과서로 먼저 시작하십시오. 질문이 떠오르지 않을 때 참고해보십시오.
교과서와 같이 병행해야하는 책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같이 여러 밤을 새면서 책의 세세한 부분을 기획하며 만들어주신 임태형 선생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처럼 교과서를 분석하신 분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이 책은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원엽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재학
∙공부의 신 온라인 1기 멘토
∙공부의 신 스토리펀딩 강연, 강의, 아프리카 방송
∙닉네임 [일반청의미]로 활동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 확률과 통계 단독저자
∙대학생 정책제안활동 참여 : 연구교사제 제작&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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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땐거 같으메
어엄청 기다렸어요...ㅜㅜㅜ
항상 응원하겠슴니당!!
감사합니다
혹시 수2는 안나오나요...?
나오긴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ㅜㅜ 올해 수험생이시면 보기 힘들수도... 수학1과 확통이 다음 출판예정이고 이후 수2와 기하 순서가 됩니다.
혹시 먼 이야기일지는 모르겠는데 내년 2022 기하도 출판 계획이 있으신지요?
네 기하 출판 꼭 할겁니다. 사실 제가 수업하기위한 교재이기 때문에 당연히 출판 할 것입니다.
먼 시간 이지만 내년에 뵙겠습니다
네! 그전에 얼굴 보면 더 좋겠네요! ㅎㅎ
교과서가 없는데 따로꼭 준비해야하나요
네. 제발요! 교과서가 최우선입니다. 이건 가이드북일 뿐이에요! 인터넷에서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미적분 책 문제수가 어떻게 되나요?
세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기출문제로만 단원별로 30~40문제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게좋음? 아님 제헌이 n제가 좋음?
이거요
문과는 풀면 손해인가요? ㅠㅠ
미적분 과정 자체를 배우지 않기때문에... 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가 나오시면 보십시오!
일반청의미님 책인가요?
저자소개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기하책 꼭 사고싶습니다!
꼭 제대로 써서 내겠습니다.
예약판매면 언제쯤 출고되나요?
5월 29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네 방금 구매했습니다
가형의 꽃 미적분이 먼저 나와서 정말다행이군요. 요번주 목요일날 예약구매했습니다. 정말 처참하게 매일 수학한테 털리는 삶이었는데 이 책과 양승진 선생님의 기출코드와
"좋은 스승님"까지! 모두함께 같이 가형을 준비하면 정말 무서울게 없을것같네요!
trial and error = dog benefit -fitcher-
첫번째는 본인이 하기 나름이지요.
ㅎㅎ
고1용 교재도 나오는거죠??
일단 수험서가 먼저이기에... 예정에는 있습니다만 조금 늦을 것 같습니다.
바이블 같은 기본서랑 같이 보는건 안되려나려
음... 교과서는 시험범위인데 바이블은 조금 과한게 있긴합니다. 안되는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