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모의고사 프렌즈 3,4회차 후기 !
두둥-
한수모의고사 프렌즈 3,4회차 후기로 돌아왔습니당.
아니, 모의고사 받은건 한참 전인데 왜 지금 리뷰를 하냐고요?
죄송합니다. 엉엉.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전부 핑계 라서 크흠...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수모의고사 관계자님 사랑합니다 제 마음 알죠?)
아무튼! 각설하고!
6평 대비로 나온 3,4회차를 풀어보았습니다.
아직 6평을 풀어보지 못해서 연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이거 쓰고 5,6회차 받고 풀어보고 리뷰쓰고 6평풀고 연계 관련 말씀 드리겠습니다!
★3회차☆
1~15:
화작문. 한수를 풀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입이 아프지만) 정말 사설같지 않은 깔끔함이 묻어나옴.
너무 과하지도 않고 쉽지도 않은. ㄹㅇ. 근데 채점해보니 화작에서 3개 틀림 (?)
그래도 정신은 차리고 풀어라^^ 라는 한수의 의. 도.
미치겠습니다.
16~21:
독서1. 인문지문입니다. 지문이 꽤 긴데, 재미있는 내용이라 술술 읽혔습니다.
22~26:
문학1. 형장가와 산중잡곡이였는데 무난했습니다.
산중잡곡에서 <1수>, <2수>, <3수>, --- 가 나왔는데,
N수생 신분이라 약간의 눈물과 함께 풀었습니다. 엉엉.
27~30:
독서2. 계약 지문. 개인적으로 3회차에서 가장 어려웠던 지문입니다.
문제도 2개나 틀리고, 흑흑.
이런 주제가 어려운건지, 이런 지문서술방식이 어려운건지 꼼꼼히 알아봐야겠습니다.
31~34:
문학2. 고전소설 육미당기인데 뭔가 읽으면서 인물들 파악이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쉬워서 다행히도 잘 풀었네요. (기만 아님 ㄹㅇ)
35~37:
문학3. 그 복숭아나무 결으로와 깨끗한 식사.
난이도는 무난했고, 특히 깨끗한 식사라는 시는
문제를 풀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는 좋은 시였습니다.
38~42:
독서3. 3회차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지문입니다.
트리와 노드가 나오는 과학-기술 지문인데, 문과임에도 술술 읽혔습니다.
처음엔 지문 생긴 것만 보고서 그냥 지나가려다가 풀게 되었는데,
역시 뭐든지 생긴대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오늘도 마음속에 새깁니다.
43~45:
문학4. 원숭이는 없다.
무난무난했고, 느낌대로 적자면 신기했습니다. + 문학은 언제나 보기 먼저.
☆4회차★
1~15:
화 작 문. 무난하고 깔끔했으나... 또 화작에서 의문사 2개.
3,4회차를 연속으로 풀어서 그렇다는 핑계도 가능하지만,
이쯤되면 제 자신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엉엉.
* 화작문풀때 긴장 풀지말고 끝까지 집중하기.
16~20:
문학1. 사미인곡, 님의침묵
사미인곡 딱 보고 시가 공부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꺄아악
그래도 러프하게 읽으니 정확히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읽혀져서 다행.
21~26:
독서1. 예술지문인데, 전 회차 (3회차)의 트리-노드 지문처럼 핵꿀잼 ㄹㅇ.
좋아하는 주제가 나오면, 그 지문의 서술방식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술술 읽히게 되는 것 같음.
제발 수능에서도 예술지문 나왔으면 (기원 1일차)
27~30:
문학2. 해산 바가지.
모의고사를 떠나서 너무 좋은 글이였습니다.
문제는 무난했고,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31~33:
문학3. 결혼. 희곡과 시나리오를 평소에 좋아해서 술술 읽힘.
느끼는게 많았던 지문
34~38:
독서2. 과학지문인데 지문 길이가 꽤 길어서 또 겁먹었지만,,
막상 읽어보니 무난?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어렵지도 않았음.
길고 어려운 지문을 만났을때의 대처법: 그냥 읽자 겁없이, 약간의 긴장과 자신감으로.
39~42:
독서3. 경제지문인데.... 마지막으로 푸려고 담겨둔 지문이였음
근데 풀다가 시간 초과 엉엉. 일단 나에게 경제는 주제 자체가 어려운듯.
더 많이 읽어보고 더 많이 생각해보자. 시간싸움은 그 다음이니까.
43~45:
문학4. 임진록. 아니 근데 제목 보자마자 게임이 먼저 생각남 (틀딱 아님 ㄹㅇ 진짜 트루 팩트로)
무난하고 재미있었음.
+ 후기의 후기: 예전에 풀었고, 또 2개를 연달아서 풀어서 기억이 잘 안 났지만,
다시 모의고사를 꺼내 보며 작성했습니당... 흑흑
조만간 5,6회차 후기로 다시 오겠습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앗 너무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그것은 새벽이 되면 온갖 저렙노프사들이 와서 자신의 존잘존예 기만 용안을 자랑하고...
-
근데 늘거서 머리가 안돌아간다뇨
-
08은 안타깝네...
-
42가 3이면 평가원 앞에서 똥쌈
-
오르비 하니까 1
눈만 높아지네 현실은 노베 자퇴생인데
-
음.. 나 교재작업을 맡겨놓고 같은 교실에서 회의를 시작하심 0
ㅎㄷㄷ 코와이..
-
ㄹㅇ 아무 알바도 안 해본 무경력임 반수 존망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노니까,...
-
찌찌크고 나른하게 예뻐서 좋아했는뎀
-
만백이 96인데 48백이 95나오는게 어떻게 가능한거지? 만백96이면 만점자가...
-
쉬러가야지
-
논술로 건동홍이상붙은 인문계 / 전공 공부 빡세게햤던 자연계는 써봐도 괜찮을듯
-
1일1식 ㄹㅇ 좋음뇨 과식해도 살이 빠짐
-
좋을 텐데 시뮬레이션 가설에 따르면 우리는 시뮬레이션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어떻게...
-
2배입ㄴ트를 어케 참는데 ㅋㅋ
-
ㅈㄱㄴ
-
면접에서 등록금 0
지거국이라서 약대 등록금 싸서 좋다고 얘기하면 감점임? 탐탁치 않아 보이던데......
-
“자유” 11
카메라 안들고와서 품질은 떨어짐
-
골라주세요!!
-
연세대 수리논술 가장 깔끔한 해결방안은 - https://orbi.kr/00069464896
-
소신발언 3
애니 안 보는 인싸들이 재미로 코믹월드 방문하는 걸 막아야함
-
딱 그날 일본 간다고 야발 비행기도 취소하면 돈 내야된다고 연치 어차피 안 될거 걍...
-
저렇게 증원해도 되나 정원 외를 줄이려나
-
인생은 한번 뿐인데 그냥 할래
-
올해 편입 연고대 준비생들은 무슨 똥을 밟은거노 ㅋㅋㅋㅋㅋ 개웃기겠네
-
학교생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한 번쯤 가보는 거 아니었음?? (진짜 모름)
-
엥간하면 아닌거니까 1. 포기하고 다른길 추구 2.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걸 인지하고 목표 추구
-
경북대 정시 0
경북대 정시 낮은과라도 가능한가요?
-
우웅..
-
평백 70?
-
이 있을까요
-
작년에 비해 국어 수학 만표가 낮으면 그에 맞춰 탐구변표 만표도 낮아지나요? 예를...
-
오지훈T : 6, 9월보다 조금 더 어려운 정도 박선T : 상당히 어려운 수능,...
-
탐구 무슨 조합으로 가시나요
-
가천대 e형 0
가천대 e형 지수 문제중 모든 k값합 저만 1960나왔나요…
-
난 좆됐습니다.
-
Half 복귀 기념 15
작년에 있었던 오르비언들 중에서 내가 기억나는 사람들에게 선착순 10명 5천 덕코...
-
저는 현재 06이고 재수 예정입니다 목표가 서성한위라 가산점을 무시하기가 힘들어서...
-
신난다!
-
정시 서성한/중경정도 지원예정인데~~ 상위권 230명 빠져나가는거니 좋은 소식일지......
-
1러 2척 3
-
물리 동아리 세특 쓰려고 하는데 내용을 요약하면 ‘함수 생성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
변표랑 가산점 고려하면 어디까지 가눙할까요…
-
ㅈㄱㄴ 내 성적 아님
-
진도 0
하루에 국영수경(제)국사 강의 한 과목당 2개만 들을 수 있는데 한 과목만 굵직하게...
-
아니 부정행위가 문제인데 부정행위자를 그대로 보내주겠다는거는 ㅅㅂㅋㅋㅋㅋ "걍...
-
밐2 1
-
아파서 그만뒀는데 도태남녀라네요~ 여성인권 증진에 그렇게 힘쓰시는 분이 마찬가지로...
-
편입에서 어케 빼온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