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고3때 수능끝나고 무엇을 안 한 게 후회가 되요?!!!!???
저는 .. 수능을 망쳐서 재수를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벌써부터 공부를 잡고 있는 건 제 자신이 너무 슬퍼질까봐요 ...
무튼 경기도는 학교에서 7교시까지 하는데..........
이 시기에 친구들과 더 놀걸 하는 게 후회가 되나요?아니면 책을 더 읽거나
운동이라도 할 걸 하고 후회가 되나요?
아 이젠 시간이 남으니까 두개 다 할 수 있나..?
그런데..요새...친구들 얘기가 다 수능얘기라......끼면 괜히 초라해지고....
그래도 다 착한애들이라.. 아아아아
아아 무튼 뭐 안하신게 후회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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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생각하고 계신다면 재수 하시면서 힘들 때마다 떠올릴 수 있는 친구들과의 추억 같은 걸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공부하기 싫을 때, 슬럼프가 올 때 다시 다잡을 수 있도록 일기 같은 걸 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재수 얘길 빼 놓고 생각해 본다면.. 책 많이 읽으세요. 하다 못해 세계 고전 명작 소설 모음집 이런 거라도 읽으시는 게 도움 될겁니다. 11월 12월 1월 못해도 세 달 동안은 시간이 남다 못해 흘러 넘칩니다. 책이면 책 운동이면 운동 하나라도 반드시 하겠다 마음 먹고 꼭 지키세요. 안 그러면 그냥 다 흘려 보내고 남는 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