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RoYaL l [443196] · MS 2013 · 쪽지

2014-01-27 00:18:52
조회수 11,897

카이 vs 연대 진짜 미치겟네요

게시글 주소: https://profile.orbi.kr/0004272240

오늘아침엔 카이 다짐, 애들만나고오니 자기전엔 연대. 진짜 하루 수십번왓다갓다하네요... 어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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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빈달새 · 441099 · 14/01/27 00:19

    그저 부러울뿐...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19 · MS 2013

    그런의도는 아니었습니다..

  • 앤괌 · 413214 · 14/01/27 00:21 · MS 2017

    엘사 vs 안나 급이네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21 · MS 2013

    미치겟어요ㅜ

  • XENAKIS · 445976 · 14/01/27 19:23 · MS 2013

    겨울왕국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 앤괌 · 413214 · 14/01/27 19:25 · MS 2017

    저도요 ㅠㅠㅠ 세개씩이나 달만큼 짱짱좋아요 히히히

  • XENAKIS · 445976 · 14/01/27 19:23 · MS 2013

    겨울왕국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 XENAKIS · 445976 · 14/01/27 19:23 · MS 2013

    겨울왕국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 깃돌말 · 419621 · 14/01/27 00:21 · MS 2012

    연구스타일이시면 카이스트죠ㅋㅋ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22 · MS 2013

    그게 확답이 안섭니다ㅜㅜㅜㅜㅡ 몸을 반으로쪼개서 하나씩 보내고시퍼요ㅜㅜㅜ

  • 래인 · 415048 · 14/01/27 00:21 · MS 2012

    부럽다...저도저런고민하고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23 · MS 2013

    저도 감사하게생각하지만 막상 일케데니까 미치겟네요

  • 래인 · 415048 · 14/01/27 01:42 · MS 2012

    ㅋㅋ신중하게선택하세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2:48 · MS 2013

    누웟다가 잠이안와서 다시와써여ㅜ 넵..

  • 배기범 · 477141 · 14/01/27 00:24 · MS 2013

    한번 두학교와주변을직접방문도해보고 선배들학교생활도여쭙고해보세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26 · MS 2013

    이번설때 시골내려가면서 카이도가보려구요.. 하아 진짜 고민됩니다ㅜ

  • MED_ConsUl · 458345 · 14/01/28 09:02 · MS 2013

    시골이라니요; ㄷ 대전이;;; ㅠㅠ

  • l RoYaL l · 443196 · 14/01/28 12:20 · MS 2013

    아 오해의 여지가있었네요ㅎ 저희 시골은 더 내려가야 있구요 대전은 시골에 내려가는 도중 들렸다간다는 말이었어용~

  • MED_ConsUl · 458345 · 14/01/28 21:23 · MS 2013

    아 네; ㅎㅎ 괜히 찔려서 그랬어요 ㅋㅋ

    사실 대전 촌 맞아여 ㅋㅋ 저 대전살음 ㅇ ㅋㅋ

  • 민트하늘 · 468805 · 14/01/27 00:25

    카이스트 가세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26 · MS 2013

    연대가 계륵이네요ㅜ

  • 민트하늘 · 468805 · 14/01/27 00:50

    어차피 어디에 있든 주된 생활은 공부 아닌가요'-'; 공대면 더욱이나... 카이스트 과고생들 선호도 매우 높다던데..
    단지 연세대학교가 좀 더 큰 도시에 있어서라면 카이스트 졸업 뒤 취직을 서울로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여가 생활도 중요하긴 하지만 무엇보다 대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란 걸 항상 기억하시는 게 좋을 듯해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52 · MS 2013

    오ㅜ 따끔한일침이군요ㅜ 백번 맞습니다 .. 공부하러가는곳, 대학이군요.. 흠 열심히 할건지.. 그게 제게얻어야할 답인것 같네요..

  • 민트하늘 · 468805 · 14/01/27 00:58

    멀리 내다보세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59 · MS 2013

    넵 새겨듣겠습니다! 조언 정말감사함다ㅜ

  • silver♛dora · 346903 · 14/01/27 00:26 · MS 2010

    저라면 카이스트 갈듯...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27 · MS 2013

    흐 그런가요.. 주변에서도 둘다 의견이 많아서 갈피를못잡겟네요ㅜ

  • 고구마크러스트 · 465518 · 14/01/27 00:26 · MS 2013

    당연 카이 아님?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29 · MS 2013

    당근 이공계 성향개관적으로 따지면 카이가 우위인데 제성향을 정확히 확신해야할것같아요.. 워낙 다른성격의 학교다보니...흐미

  • pakis2725 · 377921 · 14/01/27 00:26 · MS 2011

    그냥 카이 가세요
    공대에서 연대는 중상위 이래요
    울 아빠 왈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29 · MS 2013

    아아아아아아아아

  • 은닉은닉 · 470651 · 14/01/27 00:29 · MS 2013

    급으로따지면 카이가 맞고

    라이프 즐기려면 연대가 맞는듯?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30 · MS 2013

    그러게요.. 지금중요한게 과연 나는ㅇ어떤사람인가 인것 같군요ㅜ

  • 은닉은닉 · 470651 · 14/01/27 00:32 · MS 2013

    제가 말씀드릴수 있는건 연대는 여러과가 있어서 조금 더 많은사람들 만나고 좀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게 장점으로 보이네요

    카이스트는 연구쪽이 확실히 연대보다는 높다는게 장점이구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33 · MS 2013

    그렇겟죠? 둘다 장점이있어서진짜 제가 어떻게 살지가 확실해야겟네요ㅜㅜㅜㅜㅡ

  • 은닉은닉 · 470651 · 14/01/27 00:34 · MS 2013

    어짜피 어딜 가도 후회 안하실거에요 두군데 다 좋은학교이고 만족하실겁니다

    취존!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35 · MS 2013

    흑 조언 감사합니다 선택잘할게여ㅜㅜㅜ

  • 95년 응애 · 453954 · 14/01/27 00:29 · MS 2013

    공부 빡세게 하실거면 무조건 카이인데
    저라면 그런 것보다 서울라이프가 좋아서 연대

    좀 더 천천히 생각해보셔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31 · MS 2013

    아으 머리터지겟네 어딜가야 덜 후회할지.. 좀더 많이 절 성찰해야겟네요...

  • AnamFE · 367478 · 14/01/27 00:30

    석박하실거면 카이죠
    저라면연대 ㅎ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32 · MS 2013

    석박 할지안할지 그것이 관건이겟군요.. 좀더 면밀히 따져봐야겠습니다 ㅜ

  • 다시와주라 · 461231 · 14/01/27 00:37 · MS 2017

    저라면 연대~ㅋ
    대학가서 빡세게 공부하고 싶지는 않아서 ㅠㅠ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38 · MS 2013

    그런면에선 저두 연대가ㅜㅜ 목표로둔 이유도 세련되게 똑똑한 이미지라서ㅜㅜㅜㅜ 근데또 카이가 졸업후엔 괜차늘것같아서ㅜㅜㅜㅡ 아아애엉ᆞ애약!

  • 포카칩 · 240191 · 14/01/27 00:38 · MS 2008

    정말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을 하면서 살고 싶은 경우 - 연세대
    집이 서울인데 엄마밥 좋아하고 엄마아빠랑 붙어있고싶은경우 - 연세대

    나머지는 솔직히 카이스트

    대학교에서 공부 빡세게 시키는거 고려대상 아닙니다
    대학교는 자유라서.. 학점 버릴 자신 있으면 본인이 빡세게 안하면 되요
    연세대에서도 빡세게 안하면 학점 안나오는건 매한가지

    신촌 별거 없어요 술집 밥집이 전부... 대전에도 그런건 다 있을거에요
    현역때 유성구 이런데 가보니까 번화가더만요 ㅋㅋ
    강남가는데에 신촌에서도 1시간 대전에서도 2시간임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41 · MS 2013

    어억 포카칩님ㅜ 수비완전조아요!
    근데 제가또 생각이든게 그 대학라이프즐기는게 졸업할때까지 갈까라는거예요.. 한편으론 연대갔다가 점점취업선 다가오면 아.. 노는거 별거없구나 차피 와서 열심히할거엿음 카이를 가서 졸업할걸ㅜㅜㅜㅡ 이런 생각을할까바 두렵사옵니다ㅜ어케생각하세여? 전아직 그생활을안해바서 한계가잇네요ㅜ

  • 포카칩 · 240191 · 14/01/27 00:42 · MS 2008

    근데 대체 뭘하면서 놀겠다는건지 잘은 모르겠어요 ㅜㅜ

    사실 뭐 대학생이 놀면 또 얼마나 논다고..
    뭐 진짜 대학로에서만하는 공연보러다니고 이런 수준 아닌이상 굳이 서울라이프라는게 사실은 특수한 경우 아니면 잘 없어요 대부분 똑같은 대학생활 하니까요

  • AnamFE · 367478 · 14/01/27 00:44

    왠지 카이스트중동은 남자만있을거같아요...
    우윀ㅋㅋ

  • 포카칩 · 240191 · 14/01/27 00:45 · MS 2008

    카이스트 남녀성비 진짜 좋아요 입학처에서 분명히 감안해서 뽑는듯 아 카이스트생 아닌데;;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47 · MS 2013

    ㅋㅋㅋㅋㅋ 꼭 카이스트생 가타여! 근데 연대생활하시는 대선배이시니까 조언들의 이유가 분명ㅇ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해원(난만한) · 347173 · 14/01/27 00:50 · MS 2010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귀염 덕영이

    님 근데 포카칩은

    책쓴다고 일반 연고대생들 즐기는

    연고전/응원전/신촌에서의 뒷풀이/주변 여대생들과의 미팅 등

    이런거 거의 하나도 참여못하고 즐기기 힘들었다는거 참고하셔야함

    나중에 되면 무의미하다는걸 깨닫긴 할텐데

    젊을때 놀아보는 것도 좋음
    (지금의 전 저렇게 노는거 무의미하다고 생각함)

  • AnamFE · 367478 · 14/01/27 00:46

    헐 개부럽네요....
    ㅠㅠㅠㅠ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45 · MS 2013

    그렇게 생각해보면 카이스트가서 조금 버겁더라도 열심히해서 진짜 뭔가 하고있구나 라는생활을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ㅜ 이문제는정말 어려운 난제군요ㅜ 조언감사드려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58 · MS 2013

    이해원님 댓글이 안달려서 여기에달아요ㅜ 그런가요?ㅅ선배님이 느끼시기엔 진짜 졸업시즌되면 차피열심히할거 카이에서 공부하는게 나을것 같은가여ㅜㅜㅜㅡ

  • 해원(난만한) · 347173 · 14/01/27 01:06 · MS 2010

    님이 대학원진학 등 연구분야로 나갈거면 카이스트 가는게 나을거에요 ㅋㅋ

  • l RoYaL l · 443196 · 14/01/27 01:10 · MS 2013

    님댓글에댓글안달려여ㅜ 진짜 내가누구고 뭘원하는지 하루빨리 느껴야겠습니다...

  • 샤대아이원츄 · 461297 · 14/01/27 00:38 · MS 2013

    연화공 카이스트 합격자고
    서울대기다리고있는데
    연대가 더 끌리네요 카이보단..
    석박사할생각없고 연구할생각없고
    집도 서울쪽이고 지방내려가기싫고
    연대는 종합대고 카이는 공대고
    등등의 이유로 개인적으로
    연대를 선호합니다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42 · MS 2013

    오 연대장점이 바로 그건거같아요! 흠 이렇게따지고보면 진짜 확 연대를가고싶은데ㅜㅜㅜ 님생각 완전동의합니다! 님은그냥 서울대붙으셔서 두가지다 잡으시길 빌게여!

  • 샤대아이원츄 · 461297 · 14/01/27 00:46 · MS 2013

    전 사람들을 쫌 다채롭게
    만나고싶고 졸업후에
    유학및 대학원진학을 할게
    아니라면 연대랑 카이랑
    큰차이가 업다고생각해서요..
    둘중 어디를 택하더라도
    후회는 안하시길!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48 · MS 2013

    저두 다양하게 많은 사람들을 겪어보고싶은맘도 많고 님생각과 같은생각이예요ㅜ 근데 카이가 카이인지라 흔들어놓네요ㅜㅜㅜㅜ

  • 한지민♡♥ · 335831 · 14/01/27 00:52 · MS 2010

    저라면 카이스트요
    이유라면 아무래도 나중에 더 공부하고 싶을때 카이스트 안 간걸 후회할 것 같아요
    뭐 문과생 의견이니 가볍게 받아들이세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54 · MS 2013

    아닙니다.. 그것 맞는말에요 제가 고민하는이유중 큰 한가지랍니다ㅜㅜㅜㅜㅡ 흠 진짜진짜 고민많이해야겟네여ㅜㅜㅜㅡ 후회하는게 제일ㅅ싫습니다..

  • 무핫핫 · 432224 · 14/01/27 00:53 · MS 2012

    닥카이아님? 대학라이프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네요. 잘나가게 노는거아니면 다 자기학교애들끼리 놀거고 매일 클럽가고 이러면서 살것도아니구요.
    카이하면 오로지 공부이것도 전 제 카이스트 간친구가 공부 대충해도 학점 잘나온다 하는거 듣고 좀 언론에서 과장했다는 느낌도 들고요,, 나중에 카이스트가 더 인생도움 될거라봐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0:55 · MS 2013

    글쵸? 결국 졸업후에 또다시 인생출발인데 카이스트가좀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겠죠? 대학은 공부하러가는곳이니.. 진짜 그러케따지면 님의견 완전동의ㅜㅜ

  • SEDS · 340126 · 14/01/27 00:56 · MS 2010

    고민 대상이 아닌 듯 한데.. 종합대와 서울 생활 정말 미비한듯 해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1:03 · MS 2013

    오호 연대가 멋진이유가 그런것들인데.. 그런것들이 미비하다한다면.. 진짜 카이가는게 맞겟네여ㅜ

  • 아프리카청춘이다 · 439935 · 14/01/27 00:57 · MS 2017

    공부하고 싶으면 카이스트 아닐까요 ㅎㅎ

    둘다 저한텐 꿈의 학교네요 ㅋㅋ
    신중히 선택해서 후회없는 결정하세요 ㅎ

  • l RoYaL l · 443196 · 14/01/27 01:05 · MS 2013

    저한테도 꿈의대학이에요ㅜ 그래서더 미치겟는건가바요ㅜㅜ진짜감사하게생각합니다.. 그러나! 선택해야한다면 님말씀처럼 신중또신중해서ㅅ후회없도록하겟슴다ㅜ

  • 청아해 · 439622 · 14/01/27 00:58 · MS 2013

    꼴리는데가여

  • l RoYaL l · 443196 · 14/01/27 01:05 · MS 2013

    그러고싶습니다..그냥 막!

  • 영생소성 · 412677 · 14/01/27 01:02 · MS 2012

    대기업에서 단기 아르바이트해보면서 느끼는 건데요... 정말 지금 즐겨두세요 그런 의미에서 연대 진짜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1:06 · MS 2013

    아 징짜요?ㅜ 졸업후에는 더 더 힘든생활들의 연속인가여ㅜ

  • 정박아 · 399798 · 14/01/27 01:02 · MS 2012

    전 문과지만 연대와 카이스트를 놓고 고민하는게 신기함..

  • l RoYaL l · 443196 · 14/01/27 01:07 · MS 2013

    에궁..ㅜ 일단 학교레벨에서는 확실히 이공계다보니 카이가 앞서는거같긴한데.. 인간생활이다보니 고민하게되는거같아여ㅜ

  • 안암공주 · 471764 · 14/01/27 01:03 · MS 2013

    그런 행복한 고민 해보고싶습니다

  • l RoYaL l · 443196 · 14/01/27 01:07 · MS 2013

    아.. 죄송함다 그런의도는 아녔슴다ㅜ

  • 안암공주 · 471764 · 14/01/27 01:30 · MS 2013

    대구사람 아입니꺼 댓글보니까 사투리쓰시던대 저도 대구출시니여 아 그리고저같으면 카이스트가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1:32 · MS 2013

    아옼ㅋㅋ 부모님이사투리쓰셔서 저도.. 저 서울톡박입니더 ㅋㄱㅋㅋㅋ 역시 카이스튼가여... 흠...

  • 다시와주라 · 461231 · 14/01/27 01:16 · MS 2017

    ㅋㅋㅋㅋ정말 연대가고싶어하시는듯끌리면 가세요! 저는 K지만 연대가고싶네요 하앍

  • l RoYaL l · 443196 · 14/01/27 01:18 · MS 2013

    하아 사실 연대 멋지자나요.. ㅋㄱㅋㅋ 고대도멋져요! 근데 진짜 우얄지를 몰것네여 좀더고민해바야겟어옄ㅋㅋ

  • 제발제발제발카이 · 424897 · 14/01/27 01:18 · MS 2012

    연정산과 카이스트 모두 수시 붙고 카이 오는 학생인데요. 연대가 서울라이프 라고 할 수 있는 건 솔직히 1학년은 송도라서 2학년 1년 정도 아닐까요? 3,4학년 까지 서울라이프하면서 놀러만 다닐 수 도 없는 거니까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1:20 · MS 2013

    그쵸? 그게 진짜 글킨하네여ㅜ 흠.. 좀놀고나서 막상 정신차려보면 취업이거나 더공부할맘생길수도잇는데 그럴경우는 카이가 훨 낫긴 하죵ㅜ

  • 폼포코 · 273996 · 14/01/27 01:20 · MS 2009

    당근 카이스트.. 아닌가 ;; 등록금도 무시못하구.. 등록금으로 치면 최소한 ktx 비용은 버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말이 좀 그렇지만 ㅋㅋ

  • l RoYaL l · 443196 · 14/01/27 01:22 · MS 2013

    하 돈도 제가 얼추계산해보니 연대는 진짜 좀 많이 깨지더라구요..ㅋ 서울라이프의 장점이 진짜 어느정돈지 딱 정량화하고싶네옄ㅋㅋ

  • 제발제발제발카이 · 424897 · 14/01/27 01:21 · MS 2012

    물론 카이도 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취직은 연대 연구는 카이 이런 개념이 아니라요. 카이도 취직 할수있고 연대에서도 대학원 갈 수 있어요. 다만 연대는 다양한 진로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카이는 대학원 진학이라는 큰 물줄기(?) 쉽게 말하면 대세가 있죠. 즉 자기가 학사만 하고 마치겠다고 생각하면 약간은 홀로 걸어가야되지 않을까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1:23 · MS 2013

    아 글쵸.. 맞는말씀입니다.. 일장일단이 있는것같아요. 정말 진지하게 제가 걸을 길을 고민하겠습니다..

  • in709 · 408186 · 14/01/27 01:36 · MS 2012

    저라면 당연 카이 갈 거 같네요.
    서울 라이프에 대한 언급 하셨는데
    서울 살고 신촌도 몇 번 가봤지만(대학 시험 치러도 가고 놀러도 가고)
    음.. 님이 생각하는 서울 라이프가
    먹고 노는 라이프면.. 솔직히 비추요.
    별로 의미 있는 행동이 아닌 것 같아서..

  • l RoYaL l · 443196 · 14/01/27 01:39 · MS 2013

    아 역시 노는것은 의미의한계가잇군여..ㅜ대학이니 카이스트서 공부하는게 맞는것 같긴합니다만..

  • in709 · 408186 · 14/01/27 02:07 · MS 2012

    근데 서울에서만 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것들을 님이 하고 싶으시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죠
    현명한 답 내리시길

  • l RoYaL l · 443196 · 14/01/27 02:50 · MS 2013

    ㅋㅋ 꼭 그런것만은 아닌것같아여 그냥 여러동문, 문과친구들 사귀는것도잇고해서 그런가바요ㅜ 네 알겟숨다 감사함닷

  • 땃따따 · 377250 · 14/01/27 01:49 · MS 2011

    연대생으로서 댓글들이 넘 섭하네요 ㅠㅠㅋ 고민을 치열하게 오래 하는것은 나중에 후회를 덜 하게 할 순 있죠. 그래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어..라고 정당화하면서 ㅋㅋ 그러나 오랜 고민이 항상 정답에 근접한 선택지로 이끄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왜냐하면 글쓴이분이 나름 비교 분석하신다고 양교의 여러가지 장단점과 현재 자신의 상황 및 장래계획에 대해 정리해본다고 하더라도........ 아마 막상 대학 가보면 생각했던거랑 엄청 심하게 많이 x 100 상황이 다르거나 당시에는 크게 여겨졌던 문제점들이 오히려 정말 먼지만큼도 별거 아니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그런것들보다도 자신의 맘이 끊임없이 변덕을 부리는 것이 가장 크고요 ㅋㅋㅋㅋ

  • l RoYaL l · 443196 · 14/01/27 02:53 · MS 2013

    흐 연대도 많이많이좋은학교 맞습니다ㅜ 제가고민하는게 여러가지 상황중 하나일가능성이 큰것은 맞습니다.. 말씀대로 예를들어 단순하게여겼던 카이분위기가 막상 가보면 매우크게 힘들게 다가올수있는 확률도 매우큰것도 맞는것같아요..

  • dkrlspr · 467400 · 14/01/27 02:01 · MS 2017

    연대가요좀 지금아니면 언제놉니까 제발

  • dndhkdzrnez · 476619 · 14/01/27 02:13 · MS 2013

    카이 예비 받으셨나요 ㄷ

  • l RoYaL l · 443196 · 14/01/27 02:54 · MS 2013

    ㅋㅋㅋㅋㅋ

  • SEDS · 340126 · 14/01/27 02:12 · MS 2010

    논다는 것의 본질은 이성친구와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입니다 놀 사람은 어디가서도 잘 놀고 못 놀 사람은 절대 못 놀아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2:55 · MS 2013

    오 그럼 카이가야죠! 는 장난이구.. 그런것 맞는것같아요 저도 공부해야할상황에서도 노는시간은 어찌어찌확보하는것 같네여...

  • ATLAS · 285106 · 14/01/27 02:24 · MS 2009

    카이스트 많이 죽었네...

  • l RoYaL l · 443196 · 14/01/27 02:57 · MS 2013

    흐 카이스트 좋은학교인거 누구나알아요ㅜ 그치만 단순히대학레벨비교보다는 대학내에서 생활하는면에서 제성향도고려하게되고해서 고민하는거랍니당..

  • ATLAS · 285106 · 14/01/27 03:17 · MS 2009

    솔직히 이 마인드면 어딜 가도 미련이 남기 때문에 그냥 가고 싶은 연대 가세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3:20 · MS 2013

    진짜 저도 몰겟네요 제맘을

  • Revengee · 314134 · 14/01/27 02:40 · MS 2009

    후회안하시려면 카이스트 가세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2:57 · MS 2013

    많이 후회할까요....ㅜㅜㅜㅜㅡ

  • o0oii · 474289 · 14/01/27 03:20 · MS 2013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저라면 당연히 카이스트
    연대 가봐야 놀 수 있는 기간 얼마 안되잖아요 ㅋㅋ

  • l RoYaL l · 443196 · 14/01/27 03:22 · MS 2013

    그쵸? 아니 미래를준비하는데 놀고싶어서 주춤거린다라는게 이성적으로 틀린말 맞죠? 아나ㅜㅜ

  • 아름다운이 · 389018 · 14/01/27 04:13 · MS 2011

    무슨전공인지를 고려하시고 한 10년뒤쯤 자아상을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어느쪽이든 잘될거라는 믿음을 가지시고 나가보세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5:51 · MS 2013

    호.. 진지해져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산뜻한출발 · 398688 · 14/01/27 04:30

    지방의대생인데 솔직히 서울라이프 무시못합니다. 물론 개인역량 및 노력여부에따라 달라지긴하겠지만요.
    단순히 노는거말고도 배울 점 많아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05:52 · MS 2013

    마자요.. 근데 저는서울토박이라 그것보다는 연대는왠지 폭넓고 다양한 대인관계때문에 땡기네욬ㅋ

  • Wave · 253013 · 14/01/27 07:02 · MS 2008

    지방 한의대생인데 서울 메리트 무시 못 합니다

  • l RoYaL l · 443196 · 14/01/27 16:52 · MS 2013

    아하.......

  • 썬맘 · 445740 · 14/01/27 07:24 · MS 2017

    당연 카이

  • l RoYaL l · 443196 · 14/01/27 16:53 · MS 2013

    역시...퓨

  • 신시의꿈 · 472470 · 14/01/27 08:08 · MS 2013

    연화생공 일반 최초합~1차추합될 거고 카이스트 1점 차이로 추합대상,
    그리고 설기항1단계합인데 똥줄라인이라 오매불망 빌어먹을 설대입학처만 바라보고 있는
    재수생 학부모입니다.
    설기항만 된다면야 고민이고 뭐고 할 일 없지만
    혹시라도 카이스트되고 설기항 안되었을 때에 대비해서 요즘에 저희 부자도 똑같은 고민을,
    서로 약간은 다른 입장과 관점에서 하고 있답니다.
    사실 제 입장에서야 님께서 연세대를 선택하셔서 카이스트 빈자리가 하나라도 더 생기는 것이 좋기야 하겠습니다만,
    학부모로서 그 따위 이기심을 숨기고 댓글을 다는 건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기에 제 상황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는 연:카이=49.5:50.5 정도로 카이를 살짝 선호하는 입장인데
    이공계만 봤을 때 카이의 압도적인 성과와 평판에 비해
    제 선호도에서는 카이가 연대를 압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100년 역사에 30만 동문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국내최고 사학이라는,
    카이가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는 연세대의 매력과
    '과연 연세대를 가는 것보다 카이를 가는 것이 내 아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는가?'
    라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당연하지!'라는 답이 나오질 않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등록금과 기숙사비 등의 학비가 박사까지 거의 무료라는 것과
    군대 문제를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카이스트만의 매력은 또 선뜻 연대를 선택하지 못하게 하구요...
    틈날 때마다 아들이랑 그 문제로 이런저런 얘기를 해보는데,
    사실 카이스트에 대한 대학생활이라든가 진로라든가 하는 정보가 너무 없어서
    카이스트를 자신있게 선택,권유하기가 좀 그렇네요.
    최종적으로는 그냥 제 아들 마음 가는 곳으로 결정하게 하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 님은 마음은 연세대로 기울어 있는데 카이스트가 이런저런 유혹으로
    마음을 자꾸 끌어땡기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시든 나중에 크게 후회하거나 하는 일은 아마 없을 겁니다.
    사실 카이스트와 연세대를 놓고 고민하는 것은 무슨 극단적인 경우 두가지를 놓고 고민하는 것도 아닌데 이로 인해 인생이 뭐 아주 크게 달라지거나 하겠습니까?
    주변 얘기 너무 현혹되지 마시고, 마음 가는대로 선택하시길...

  • l RoYaL l · 443196 · 14/01/27 16:56 · MS 2013

    긴 댓글 감사합니다.

    '과연 연세대를 가는 것보다 카이를 가는 것이 내 아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는가?'
    라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당연하지!'라는 답이 나오질 않고 있다는 겁니다.

    부모님 마음은 같은가 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완전히 동일한 생각으로 고민하고 계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지인들께 조언을 구해보니 카이스트에 진학하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직장지인분들께 들어보니 역시 연대로 진학하는게 맞다고 하시네요..
    저도 카이스트에대한 정확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해서 이러고 있답니다. 신시의꿈님 말씀대로 원래부터 연대진학이 꿈이었으나 카이스트또한 좋은학교라 마음이 싱숭생숭한것 같네요. 신시의꿈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아드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Snu Roman. · 69422 · 14/01/27 09:55 · MS 2004

    후배 수험생을 보고 답답한 마음에 끄적입니다. 우선 저는 입시와 상관없음을 밝힙니다.

    지금 님의 상황은, 남들이 바라보는 네임벨류와 자신이 중시하는 우선순위가 상충해 생긴 갈등 상황입니다. 보통은 네임벨류를 따라가고 이 경우 카이스트를 가겠죠. 하지만 카이스트 간 친구들 중에는 님의 말대로 대학생활을 제대로 즐겼다는 친구는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네임벨류 때문에 재수 삼수를 하는 마당에 그 우위를 포기하기도 어려운 일입니다. 여기서 등록금은 님이 집안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면 큰 변수로 작용하지 못하니 이 2가지만 고려하세요.

    얼마 제 후배 한 명도 비슷한 고민을 했습니다. 명문대에서도 가기 힘들다는 굴지의 국내대기업 그것도 전략실과 서울에 있는 또다른 대기업 영업팀에 합격했습니다. 연봉은 1000~1500만원 정도 차이가 났으며 회사의 성장성 역시 꽤 많은 차이가 났고 친구는 고민했습니다. 왜냐면 대학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직장의 경우 평생직장 개념으로 가는 경우가 많기에 앞으로의 삶의 터전을 잡는 고민이었던 만큼, 쉽지 않았던 거죠. 이 때 이 후배에게 제가 조언해준 점은 하나였습니다.

    "네가 죽을 때, 어떻게 했으면 후회를 덜 할 것 같냐"

    이렇게 조언을 주니 신기하게도 답이 나왔습니다. 이 질문은 자신의 진짜 마음과 주위에 의해 흔들린 자신의 마음을 구별해주는 데 요긴하게 쓰입니다. 물론 그 물음에 대한 답의 책임을 본인이 져야 함은 물론입니다.

    학생의 상황을 모르니 제가 구체적으로 뭐가 낫겠다고 말할 수도 없고 말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만, 저 질문을 해보는 것이 학생의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생각해 몇 자 남깁니다.

  • l RoYaL l · 443196 · 14/01/27 16:58 · MS 2013

    긴 댓글 감사합니다.

    "네가 죽을 때, 어떻게 했으면 후회를 덜 할 것 같냐"

    정말 따끔한 질문이군요. 저도 이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많은 고민과 성찰끝에 답이 도출되기를... 조언감사합니다^^

  • 서울대자전_연대UD · 402241 · 14/01/27 10:06 · MS 2012

    과외샘이 카이스트 다니셨는데, 정말 잘 놀러다니시더라구요... 그렇게 삭막한 생활은 아닐 거 같은데, 카이스트 추천드려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16:59 · MS 2013

    그런가요? 하기사 카이 삼학년올라가는 제지인도 밴드생활이며 공부외에도 열심히 생활하시더라구요. 그분말도 제가 하기 나름이라고, 카이온다고 공부만 하거나 하는건 진짜 본인이 하기 나름이니까 일단 카이 진학하라고 하시더라구요..

  • 아레테아 · 431625 · 14/01/27 10:06 · MS 2012

    문과의 시점에서 봤을때 이건 닥전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과 서열은 잘 모르지만 저라면 카이스트에 입학할 거 같아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16:59 · MS 2013

    흫 카이스트ㅠㅠ

  • Medicalism · 419012 · 14/01/27 10:17 · MS 2012

    서울라이프는 무슨..... 4년뒤에 이 글 보시면이불걷어 차실듯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00 · MS 2013

    헣~ 근데 저도 그런생각이들긴 하네요. 막상 대학진학해보면 아무래도 카이쪽이 잃는건 그렇다 해도 얻는게 더 있지않을까 하네요..

  • 내인생최고 · 367498 · 14/01/27 10:25 · MS 2011

    저희집은 여자아이고 서울 사는데 ,,,한번도 카이가며 서울라이프와 etc를 생각해본적 없는데 저로서는 신기할 따름이네요ㅋ
    저희집은 더구나 그 유명한 2호선라인이 코앞에 있거든요 ..
    초등학교때 카이관광차 한번 ,면접때 한번, 영어셤때 한번 ... 이렇게 세 번을 온 가족이 출동하며 카뽕 제대로 맞은듯... 학교를 한 번 가보시길 권해드려요^^
    어느것을 골라도 악수는 없고 가지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있을것 같네요 . 우린 나약한 인간이니까요 ㅠㅠ. 정말 요즈음 느낀거지만 선택할것이 넘 많아 결정장애 생길듯해요. 아침에 딸아이가 치즈케잌 먹을까 머핀먹을까 하도 고민을 하길래 소리 한번 꽥 질렀어요. 저는 큰 아이끝나고 둘째가 있어서 오르비판을 못떠나는데... 떠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흑... 다른이들의 결정장애도 오지랖 넓은 제겐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좋은 결정하세요. 답은 온라인에 없습니다 . 본인이 발로 뛰고 결정하세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02 · MS 2013

    학교를 빨리 가봐야 겠네요! 연대는 신촌만 가봤으니 송도도 한번 가봐야 겠어요ㅎ 결정장애.. 정보사회의현대인의 흔한 질병 아닐까 합니다 ㅠㅠㅠㅠㅠ 답은 온라인에 없다라는 말씀, 제 발로 뛰라는 말씀 새겨듣고 갑니다.

  • 레그나 · 469044 · 14/01/27 10:32 · MS 2013

    이건 무조건 카이스트인데...고대출신 32살.. 인생 선배입니다. ^^..

    나중에 졸업하고 사회나오면 백퍼 후회합니다.

    제 주위 전부다,, 회계사, 변호사, 컨설턴트가 대부분인데..
    업계에서 고대출신은 그냥 음..좋은데 나왔군. 이정도인데..
    카이스트는 그것보다 하나 더 쳐주더라구요..

    분명 입학할때는 성적이나 난이도는 그리 차이가 나지 않았던거 같은데..
    이상하게 사회나오니 카이스트 좀더 쳐주더라구요.

    카이스트 가도 충분히 잘 놀수 있어요. 어쩌면 더 재밌게 ^^(빅뱅이론 처럼.)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03 · MS 2013

    어쿠 선배님ㅠ 꾸벅.
    하... 후회가 제일 시른데....
    학교 레배루는 확실히 카인데 진짜 제가 하기나름이라면 더더욱...! (빅뱅이론처럼...ㅋㅋ)

  • 신시의꿈 · 472470 · 14/01/28 09:37 · MS 2013

    빅뱅이론이라면...
    미드 말씀하시는건가요?
    함 봐야겠군요...

  • l RoYaL l · 443196 · 14/01/28 12:21 · MS 2013

    ㅋㅋㅋ 완전재밋데여!

  • YK.G · 446779 · 14/01/27 10:37 · MS 2018

    제친구중한명도 포공 버리고 연대갓는데 일단 본인 진로나 적성이 중요한듯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04 · MS 2013

    진짜 적성이 먼지도 모르고 대학을 진학하려하는 제자신과 여러 수험생들.. 이거 문제 아닌가요...ㅠㅠ 물론 뚜렷한 뜻을 품고 진학하는 멋진분들 제외 ㅠ

  • litlmj · 278613 · 14/01/27 10:46 · MS 2009

    연구분야쪽으로 확실한 미래희망을 갖고계시다면 카이스트가 낫고
    연구, 고시, 기업등 다방면으로 고민중이라면 연공이 낫다봅니다

    예전엔 공대전문분야쪽 진출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상대복전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연기계출신 행정고시 재경직 수석합격자, 연신소재출신 IMF 이코노미스트도나오고...

    이런건 연대상대가 강한탓도 있지만 아무래도 종합대가 더 유리한 측면이 많죠.. 융합학문이 시대의 흐름이니까요

    카이스트도 훌륭한 선택이지만, 연공도 나쁜선택은 아니에요.
    미래희망사항이 무엇인가가 중요한거죠.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05 · MS 2013

    아 진짜 이제 학교 특성을 많이 알것 같아요.. 문제는 내가 누구인지에 귀결되는군요! 상대복전 그거 땡깁니다. 공대에 경영복전! 많이 힘들다는거 듣기도 했고 알것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할거면 복전하고 싶네요...ㅠㅠㅠㅠ 미래희망사항이 무엇인가... 그거 많이 고민하겠습니다. 짧은시간이지만..

  • WGACA · 476638 · 14/01/27 10:53 · MS 2013

    카포 정시 있을 때 연공한테 훚앙까지 털리지 않았나여^^ 연공가세여

  • 베개베게베개줘 · 439681 · 14/01/27 15:10

    포항 08년도 설생명라인 아니었나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06 · MS 2013

    이거는 잘 모르겠고 지금 전 이것보다는...ㅋ

  • 방망이다지기 · 444455 · 14/01/28 21:33 · MS 2013

    참 이것도 오래 가는 떡밥이네요 개소리하지마세요 ^^
    99년도 배치표에 연의 바로밑에 포공있던건 아실련지?

  • 독재성공점 · 435440 · 14/01/27 11:15 · MS 2017

    헐 저라면 닥카 일단 그냥멋있어요 연대가안멋있다는건절대아니고... 그냥 제 주관적인생각으론 공대는 카이스트가 멋있는것같음..이름도멋있고.."카이스트"...ㅎ.... 그리고 종합대도 장점이있겠지만 또 공대생은 공대대학교(?) 라는게 장점이 크지않을까요? 나중에 서울에있는 카이스트 대학원가시면....ㅎ....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07 · MS 2013

    멋지죠.. 진짜 뭔가를 해 내고 있다는 느낌이 퐉 들자나욬ㅋㅋ
    그러쵸 진짜 제가연구로 나갈거고 교수직 할거면 카이가는게 답인듯 하네요..ㅎ

  • 조용조용 · 15545 · 14/01/27 12:03 · MS 2003

    그냥 연세대 가세요. 연세대와 저울질하다가 카이스트로 올 후배(?)는 그리 반갑지가 않네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07 · MS 2013

    죄송함다 ㅠ 아무것도 몰라서 그래요 ㅠ 그래도 카이간다면 반겨주시면 안데나여....

  • 신시의꿈 · 472470 · 14/01/28 09:41 · MS 2013

    감히 연대 따위가....ㅋㅋ
    카이 선배로서 카이라이프 얘기 좀 해주셔서 후배(?)들의 선택에 도움주시는 건 어떠실지...

  • l RoYaL l · 443196 · 14/01/28 12:24 · MS 2013

    카이라이프 궁금합니다.. 실제다니시는분의 생생한 라이프기..

  • 낭만주의자 · 373726 · 14/01/28 21:21 · MS 2011

    카이스트는 대학 고민한다고 내쫒나보네요.

  • 낭만주의자 · 373726 · 14/01/28 21:24 · MS 2011

    진지하게 고민하는 후배에게 조언은 못해줄망정 그런 소리나 하다니 카이스트 전체를 매도하는건 아니지만 좀 실망스럽네요.

  • l RoYaL l · 443196 · 14/01/29 00:29 · MS 2013

    싸우지마세요....

  • The Best Guy · 419464 · 14/02/21 21:32 · MS 2012

    역시 윤도영 선생님.....ㅋㅋ

  • 연컴 딱대 · 816726 · 20/04/08 16:07 · MS 2018

    성지순례

  • 오르비수박령 · 427516 · 14/01/27 12:20 · MS 2012

    어차피 노는건 거의 1학년때인데 연대 1학년은 송도로 가야해서 사실상 서울라이프도 없을거예요 ㅋㅋㅋ 그냥 카이가시길....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07 · MS 2013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 XENAKIS · 445976 · 14/01/27 19:27 · MS 2013

    진리네요 ㅋㅋㅋㅋㅋ

  • ¿¿¿¿ · 331073 · 14/01/27 12:40

    연대가세요. 카이스트 시간표보고 갈곳이 아니구나. 라는생각이 듦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08 · MS 2013

    저도.... 막 옛날에 자살하는 학생있고 했던것도 좀 무서워요 ㅠ

  • .*_*. · 491506 · 14/01/27 12:49 · MS 2014

    저는 카이스트 학생이지만,

    글쓴이님. 중요한건 어디 있느냐가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하느냐에요.

    지금은 아직 대학생이 아니니까, 양쪽의 메리트들을 자신이 선택하기만하면 모두 제대로 누릴 수 있다고 전제하고 문제에 접근하고 계신거 같은데. 실제로는 별로 그렇지 않아요.

    모두 님이 하기 나름입니다.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09 · MS 2013

    와!!! 반가워요 선배님~

    어디서 어떻게 하느냐... 그렇네용...ㅠ

    맞아요 양쪽 메리트 할수 있다고 가정하고 있네요 저도 모르게 ㅎㅎㅎ

    제가 하기 나름이라면 결국 제가 더 고민해야하는 문제군요...

  • 부천한량 · 491012 · 14/01/27 13:56 · MS 2014

    난 이해가 안되는게 그냥 하교싶은거 하는게 맞지....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09 · MS 2013

    예압 정답~

  • dkdlqmfh · 490689 · 14/01/27 13:58 · MS 2014

    어디가 더 좋은 대학이냐의 문제가아닌듯~
    두대학 모두 사회나가서 명함내밀때 딸리는 대학아니고~
    어딜가야 나의역량을 제대로 키울수있을까가 중요한것같아요

    아무리 좋은대학이라도 대학생활이 불편하고 위축된다면
    자신의 능력은 떨어질 수 있어요

    그런면에서 카이스트는 일반고 출신 입장에서 비추~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10 · MS 2013

    정확하십니다. 공대에선 카이가 좋다는거 다알아요.
    근데전... 그 선에서 끝날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ㅋㅋ

    아무리 좋은대학이라도 대학생활이 불편하고 위축된다면
    자신의 능력은 떨어질 수 있어요

    일반고 출신인 제가 가장 고민거리인게 이것입니다. 정곡을 찌르셧네여 아프당 ㅎㅎㅎ

  • fielru · 458064 · 14/01/27 15:36 · MS 2013

    클래스로 보면 당빠 카이가 맞지만 서울 상경이 굳이 선호 요소이면 연대도 나쁜 선택은 아닌데 공대로 비교했을때 연대는 잽이 안되죠...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11 · MS 2013

    서울토박이라.. 서울상경자체에 메리트를 느낀다기보다는 종합대학에 폭넓고 다양한 인맥이 장점이라고 생각되는것 가타용 ㅎㅎ 글쵸 공대로치면.....ㅋㅋ

  • 열심히!!@@## · 415088 · 14/01/27 17:47 · MS 2019

    답답해요.....저도 연세대 화생공 초합 카이스트 초합이에요 카이스트 빡세다빡세다 하시는데 그것은 본인 자유에요. 학점 어느정도만 넘으면 할수 있는것 다할 수 있어요 취업이든 석박사든 연세대에 가시면 결국엔 1학년땐 놀지만 그 이후로 학점관리하시고 오히려 학점노예가 되실걸요. 그리고 연세대 1학년땐 송도에 가셔서 그렇게 1학년때 즐기는 대학라이프를 만족할 만큼 못느끼실거고 카이에 오셔도 서울가는데 1시간 반밖에 안걸려서 거의 저는 1학년 1학기때 주말마다 서울올라가서 놀앗던게 생각이 나네요 아카라카 입실렌티 등 대학축제들도 가서 보고 그랬어요 서울라이프 이런거 결국엔 시간지나니까 부질없는생각임을 깨달앗어요 저는 1학년1학기까지 서울라이프 대학생활에 대한 환상 이런거 때문에 카이스트에 왜왓나 했었지만 진짜로 지금 카이스트에 다니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혜택이고 내가 투자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노는 것이요?충분히 놀수있어요 대학생돼면 방학도 길자나요. 잘선택하세요. 학비나 생활비 걱정도 고려해보시고요 솔직히 진짜 연세대하고 저울질 하는 게 답답하고 그냥 연세대 가셔서 나중에 오르비에 글한번써주세요....ㅋㅋ이런 친구들 없게요...ㅋㅋㅋ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52 · MS 2013

    우와!! 직접다니시는분이 이렇게 답해주시니 진짜 시원하네요! 위에언급하신것은 어느정도 해결이되어가는데 혹시 나이는 문제가안될까요ㅜ 거기 조기졸업한애들많아서 동생들이자나여ㅜㅜㅡ

  • 열심히!!@@## · 415088 · 14/01/27 17:56 · MS 2019

    조기졸업한 친구들이 많지만 전체적인 비율로 보면 3년 졸업한 친구하고 반반 정도에요. 그런건 신경안쓰셔도 돼요. 대신에 조기졸업한 선배들하고 친구처럼 반말하고 지낸다는 거죠. 13학번하고 친구가 돼는 거고 같은 학번이면 나이상관없이 그냥 친구로 거의 지내요. 동생들이면 어때요?ㅋㅋ

  • l RoYaL l · 443196 · 14/01/27 17:59 · MS 2013

    아.. 반말 하나요 나이상관없이....ㅋㅋ

  • 열심히!!@@## · 415088 · 14/01/27 18:01 · MS 2019

    ㅋㅋㅋ아뇨 그런건아니조 형누나호칭 붙이죠.ㅋㅋㅋㅋ반말하는것이 아니라 친구처럼 지낸다는 거죠. 선배들중에 나이가 같은 사람들하고 친구처럼지낼수 있다고 말씀드린거에요ㅋㅋㅋㅋㅋ 나이같은 것으로 고민은 안하셔도 됍니다. 진짜로 ㅋㅋㅋㅋ

  • l RoYaL l · 443196 · 14/01/27 18:19 · MS 2013

    올~ 제가 오해 햇네영 @

    좋아요 그런거는! 격식 따지고 이러는것보단 훨 나은거 가타요~

    감사합니다. 제가 2월6일까지 결정해야데는데 그전에 궁금한게생기면 쪽지드려도 될까요 ㅠㅠㅠㅠ

  • 신시의꿈 · 472470 · 14/01/28 09:45 · MS 2013

    "내가 투자받고 있다"라고요....?
    뿌듯하고 그렇겠네요
    음.... 확 끌리는데....

  • l RoYaL l · 443196 · 14/01/28 12:25 · MS 2013

    그쵸? 그런기분들이 카이스트가려는 이유중 하나겟죠?

  • 백양목 · 490021 · 14/01/27 19:16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XENAKIS · 445976 · 14/01/27 19:41 · MS 2013

    카이스트 추천합니다... 연세대를 원하는 이유가 '서울라이프'라면 여름방학 겨울방학에 국내대학 학점교류를 통해서 서울에서 강의들으면 되잖아요 ㅎ서울에 대학은 정말 많습니다 (참고로 저는 수시로 다른대학에 붙어서 훌리짓 하는게 아닙니다ㅋㅋㅋ) 또한 카이스트에 가면 전공선택을 2학년 올라갈때 한다던데, 고등학교때 학과를 정해서 가는 것보다 진로 선택의 폭도 훨씬 더 넓은 거구요 ㅋ

  • l RoYaL l · 443196 · 14/01/27 20:05 · MS 2013

    아 맞다.. 전공종류와 시스템도 카이가 더 맘에들긴해여... ㅋㅋㅋ 진짜 근데 카이로 맘이 굳혀지는 이느낌....?ㅋㅋㅋ

  • XENAKIS · 445976 · 14/01/27 20:36 · MS 2013

    문과쪽 진로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카이스트를 졸업하신 후에 로스쿨이나 MBA를 가면 됩니다. 미국에서는 법학대학원/경영대학원 신입생의 40-50퍼센트가 이공계 졸업자라고 해요 ㅎㅎ 주로 카이스트, 포스텍은 서울대급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아서, 학벌로도 카이스트가 더 유리할 것 같고요... 미국으로 유학을 가실 계획이더라도 (이공계뿐만 아니라 로스쿨, MBA, 인문계) 카이스트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l RoYaL l · 443196 · 14/01/27 20:44 · MS 2013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ㅜㅜㅇ유학가고싶기도한데 그런면에서도 괜찮군요..ㅎ

  • XENAKIS · 445976 · 14/01/27 23:27 · MS 2013

    혹시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다면 카이스트 추천해드립니다 ㅎㅎ 카이스트 산업디자인이 상당히 인정받는 곳이래요.. 또 카이스트의 모토 자체가 학문의 융합이라서.. 그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많은 지원을 받을 수도 있으실 거예요

  • l RoYaL l · 443196 · 14/01/28 00:56 · MS 2013

    아맞아여! 산업디자인도 있어서놀랫구 생각보다 끌리는면도 잇더라구여ㅋㅋ 여러모로 고맙슴닷혷

  • carpediem · 13141 · 14/01/27 19:46 · MS 2003

    단순히 노는게 좋아서 연대가면 안됩니다. 목적이 있어야죠. 다양한 활동을 할거면 카이보단 연대가 나을겁니다. 이공계지만 문과쪽도 좀 건드리고 진로를 폭넓게 가져갈거면 서울에 있는 대학 메리트가 꽤 있습니다. 서울지역 대학끼리 연합하거나 정보교환하거나 어떤 행사를 열거나,, 등등 많거든요.

    하지만 공부가 목표시라면 카이스트가 당연히 더 낫습니다. 그렇다고 카이스트가 아주 더 좋은건 아니에요. 대학원 레벨에선 큰 차이가 나지만 학부생에겐 연대나 카이스트나 큰 차이를 못느낄수도 있습니다.

    다만 나중에 연구자로 진로를 정하실 때 유학을 가시거나 대학원에 진학하실 땐 카이스트가 훨씬 더 낫습니다.

    결국 본인이 뭘 원하시는지 잘 고민하게 진로를 결정해야합니다. 누구한테 물어본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에요. 목표에 따라 카이>연대 혹은 연대>카이가 될 수 있는겁니다.

  • l RoYaL l · 443196 · 14/01/27 20:07 · MS 2013

    가장 정확하게 짚으신게 아니신가 싶네요.. 윗분들 말씀을 정리해놓은 느낌입니다. 마지막 문단 그것입니다. 제가 뭘원하는지 집요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 빠담빠담 · 325608 · 14/01/27 20:27 · MS 2010

    변리사나 로스쿨 기술고시 준비하실거면 연대가시고...
    그외라면 카이스트가는게 더 나을겁니다...

  • l RoYaL l · 443196 · 14/01/27 20:31 · MS 2013

    딱이과계역디립다팔거면 카이군요

  • 빠담빠담 · 325608 · 14/01/27 22:15 · MS 2010

    넵...타전공과 복수전공해서 융합적인 그런쪽으로 간다면 연대가 낫겠지만...only 이공계라면 카이스트가 나을겁니다...
    의치전이나 약대입시에서도 연대보단 카이스트,포스텍 선호하고...대학원은 카이스트가 오히려 서울대보다 좋은 전공도 많아요..
    이공계관련종사자들은 확실히 카이스트를 더 쳐주는거같음...

  • l RoYaL l · 443196 · 14/01/27 23:03 · MS 2013

    오호.. 알겠습니닷! 감사감사ㅜ

  • Adoration · 253174 · 14/01/27 21:33 · MS 2008

    저는 대학생으로서 말씀드리고 싶은 조언은 이 결정은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기 보다 자기가 어느 대학을 더 가고 싶냐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물론 지금 심정은 정말 어디 갈지 모르기 때문에 혼란스러워 이런 질문을 하신 것이란거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의 조언은 참조만 할 뿐 카이와 연대 정도라면 어느 대학 가는 것이 좋다 확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각각 대학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으며 비록 단점으로 지금 보일지라도 살아가다보면 단점이 장점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활 또한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되더라도 그 화살을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을 향하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둘 다 좋은 대학이니까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21:42 · MS 2013

    와 멋지십니다.. 말씀을 품위있게하시는군요,.. 그렇습니다 화살은 남에게돌릴수록 제가더 불행해질뿐이죠. 진심어린조언 감사합니다 선배님.

  • 제레미리프킨 · 451410 · 14/01/27 22:14

    하... 재수생으로서 진짜 부럽다....

  • l RoYaL l · 443196 · 14/01/27 23:05 · MS 2013

    재수생마음잘압디다ㅜㅜㅡ 파이팅!

  • 자이언트팬더 · 195528 · 14/01/27 22:29 · MS 2007

    본인이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를 아셔야되어요. 저는 문과이지만 비슷한 상황(경찰대 vs 연대)이었는데, 경찰보다는 그냥 대학공부를 하고 싶어서 연대에 왔고, 후회는 딱히 안합니다. 그리고 캠퍼스라이프보다는, 저는 종합대학에 오면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걸 엄청난 장점으로 봅니다. 또한, 이러저러한 기회(문화생활, 인턴, 대외활동) 역시 아무래도 서울이 대전보다는 많겠죠. 이공계열로 입학했지만 딴 길 찾아가는 사람들 꽤 많이 봤거든요. 올해 행시 재경직 수석도 전부 이공계열이고... 하지만 이런 장점보다는 좀 더 학문적으로 프로페셔널한 길을 가겠다, 싶으면 카이스트를 추천합니다. 게다가 카이스트는 등록금도 좀 더 저렴하지 않나요...? ㄷㄷ 주절주절 써봤는데, 다양한 경험 하고 싶다 - 연대, 공부만 제대로 파고 싶다 - 카이스트일 것 같아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23:06 · MS 2013

    딱ㅇ그건거가타여저두 흠.. 난 뭘원하는걸까여?ㅜㅜㅡㅋㄱㅋ

  • dh4544 · 475938 · 14/01/27 23:19 · MS 2013

    진로가 무언지 정하고나면 결정이 날거같은데요..

  • l RoYaL l · 443196 · 14/01/27 23:21 · MS 2013

    ㅋㅋㅋㅋ 그러게영ㅋㅋㅋ 진로의문제로 집약뎃네염ㅋㄱㄱㄱ ㅜㅜㅜㅜ

  • tony207 · 375952 · 14/01/28 00:07 · MS 2011

    내가 연대를 나온 사람으로서 ..

    우리 학교(연대)가 카이스트와 비교된다는게 한편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은 고개가 갸우뚱되기도 하네요...ㅎㅎ

    카이스트를 포기하고 연공을 가는 학생이 있다???

    서울출생으로 신촌바닥에서 학부생활을 한 내 머리로도
    도무지 이해불가네요..

    연대동문회에서 저한테 서운해 하겠네요...ㅎㅎㅎㅎㅎㅎ

  • l RoYaL l · 443196 · 14/01/28 01:03 · MS 2013

    그정..도..인가여?ㅜㅜㅜㅡ 선배님들말씀은주로 카이쪽이시군요... 말씀감사합니다ㅜ

  • 해원(난만한) · 347173 · 14/01/28 04:58 · MS 2010

    학번이 높으셔서 그러신듯ㅋㅋ

    요즘 저희 수학과 기준으로 매학번에 포스텍 카이스트 합격한 학생이

    5~10명 정도로 있어요
    (카이스트 면접날이 서울대 면접날과 겹친다 이러면 없음 죄다 카이스트 대신 서울대 면접갔다가 발리고 와서)

    아마 갈수록 인서울 현상이 뚜렷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 l RoYaL l · 443196 · 14/01/28 12:07 · MS 2013

    아하... 인서울현상ㅋ 그래도 다른과까지생각해보면 적지않은 수가 포카합격생이네요ㄷ 쩝..

  • 방망이다지기 · 444455 · 14/01/28 21:35 · MS 2013

    포공 학생인데요, 각과마다 진짜 3분의1이상은 연/고 둘중 최소한 하나 붙고와요 ㅎㅎ

  • 해원(난만한) · 347173 · 14/01/28 23:10 · MS 2010

    그거야 당연한거죠 ㅋㅋ

    일단 20명 정도의 학생을 정시로 뽑잖아요..

    동시합격할거면 포카가 아니고

    의대인 경우가 많았구요. (아니면 서울대수학과 발리고 왔거나)

    일례로 정시 4차 추합한 친구가 계명대 의예과 합격하고 왔고

    정시 최초합된 친구는 서울대수학과 면접 발리고 왔더군요.



    제 말은 위에 연세대 높은학번 분 말을보니

    옛날엔 연대에 포카 합격생이 거의 없었다는거 알수있는데

    요즘 저희 학번 수시생 중에는 꽤 있는걸 보면

    인서울 현상이 뚜렷해진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없다가 점점 늘어나니까요.

    당연히 정시생 중엔 포카 합격생이 없죠.

    아 그리고 고대는 저희과 수시생들도

    특별한 경우아니면 거의다 붙고 와요 ㅋㅋ

  • WhereWeMakeHistory · 456025 · 14/01/28 00:29 · MS 2013

    물론 취향이 다르고 진로가 다르겠지만.
    카이스트보다는 교차점인 신촌 근처에서 타대학 사람들이랑 섞여보고 친분도 쌓아보고 소위 운신의 폭을 넓히면서 사회 생활 간접 경험해보는 것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카이스트가 그런 부분이 안된다는 건 아니지만 비교적.. 제 생각입니다. 부러운 고민이네요 ㅋㅋ

  • l RoYaL l · 443196 · 14/01/28 01:06 · MS 2013

    그점이 절 자꾸 유혹하는...ㅋㄱㄱㄲ 일단어느정도 뚜렷하게특징들이ㅈ잡히는것같네요ㅜ 흐미

  • synr · 454741 · 14/01/28 01:24 · MS 2017

    님이 부산사람일때 연고대 부산대 다붙고
    부산대갈거라면 연대 아니면카이

  • l RoYaL l · 443196 · 14/01/28 01:38 · MS 2013

    음..ㅋㅋㅋㅋㄱㄱ 근데 요거는 쪼매다른경우아닌가요?ㅋㅋㄱ 더어려워요이렇게비유해주시니까ㅜㅜ

  • synr · 454741 · 14/01/28 01:50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YEEE · 486552 · 14/01/28 05:12 · MS 2013

    사실 연,카 둘 다 좋은 학교이지만, 현실적인 지표에서는 카이스트가 연세대학교에 비해 작지않은 우위를 점하고 있죠. 이건 작성자분도 잘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또 카이와 연대에 복수합격 한다면 카이로 진학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죠. 그럼에도 두 대학을 놓고 행복한 고민을 한다는 사실은 작성자님이 연대에 대해 오랜 동경을 해왔다는 사실의 반증인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 마음은 이미 기운 것 같기도 하구요.
    그렇기에 저는 연대를 가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카이스트 갈 실력으로 연세대를 간다고 해서 님의 인생이 카이급에서 연대급으로 낮아집니까? 애초에 사회엔 카이급의 삶도, 연대급의 삶도 없어요. 혹여 있다고 해도 그 차이가 유의미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연세삶의 급은 님이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카이스트에 가면 연대에 안 간 것에 후회할지도 몰라요.
    님이 열거하신 연대의 장점들을 연대에 가서 최대한 활용해 보세요. 종합대학이 주는 학문에의 이점이라던가 대학생활등 말이죠.

  • l RoYaL l · 443196 · 14/01/28 12:14 · MS 2013

    와... 깜작놀랐어요.. 맞아요 연대에대한 동경이 있었습니닿ㅎㅎ
    여태까지의 조언을 종합해보면 결국 제가어찌할껏인가인데 YEEE님 말씀처럼 제가어찌할것인가라면 구지 학교 급간은 고려하지 않아도된다는 결론도 있군요! 연대가서 다양하게 섭렵하면서 카이삶 못지않은 삶을 살수도 있겠네여.. 어찌보면 제가 제뜻을 제창하며 살아갈 확신이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ㅎ역시 훌륭한분들께 여러의견을 듣는건은 좋은경험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당~

  • 루이비늄 · 411455 · 14/01/28 11:40 · MS 2017

    중요한건 꿈이 무엇인가가 중요합니다

  • l RoYaL l · 443196 · 14/01/28 12:16 · MS 2013

    그렇습니다.. 문제인것도 꿈이 무엇인지 모른채 대학진학을 결정하고있다는것이 문제라는것입니다..

  • mathyonsei · 408134 · 14/01/28 13:20

    예전생각나 댓글 달아 드립니다. ㅋㅋ

    저는 과학고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 입학한뒤 나중에 수능봐서

    연세대 공대에 입학했습니다.

    공부 연구 대우 등등을 보면 카이스트가 낫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연대로 다시 들어간 이유는 집이 서울이라서 지방생활하기

    너무 싫었고, (고등학교도 기숙사 생활해서 집에서 엄마가 해준 따듯한밥먹고

    가족들하고 살고 싶었습니다 ㅠㅜ )

    철없던 어린시절 예쁜 여대생하교 미팅도하고

    서울 여기저기 놀러 다니는등 환상이 있었는데 ( 신촌이 물좋고 바로옆에 이대도 있다는점)

    카이스트는 성비도 안습이였고 ㅋ ㅋ......,

    서로간 일장일단이 있어 본인 취향과 가치관에 비중두고서

    거시적인 측면에서 득실을 따져보면서 합리적인 판단하세요 ~ ^^

  • l RoYaL l · 443196 · 14/01/28 13:37 · MS 2013

    오호 역시 케이스는 다양하군요,. 저도 비슷한관점에서 고민하는것 같아요. 제취향과 가치관에비춰 거시적으로 장단을따져보겠습니다. 흐잉ㅜ

  • Nurf1230 · 484325 · 14/01/28 15:47 · MS 2013

    사실 그리 큰 차이는 나지않는 상위권 학교죠

    작성자분께서 연구개발쪽으로 나아가실거면 두말할것없이 카이스트죠

    특히나 자연과학분야라면 당연카이스트죠

    하지만 역시 지방에 있고 공대이다보니 쓸쓸하기 짝이 없을거 같아 고독사...는 하진 않겠지만

    카이스트로 오게되면 나름 꿈꾸어오던 캠퍼스라프와는 완전다른 매일밤 친구들과 술푸고있는 자신을 보게되겠쬬 ㅜ

  • l RoYaL l · 443196 · 14/01/28 15:51 · MS 2013

    하아... 연구개발쪽이냐 아니냐만 결정내리면 되겠습니다... 오르비분들 덕분에 점점 좁혀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binaryuniverse · 489517 · 14/01/28 16:57 · MS 2014

    영재고나와서 카이스트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까지 하고있습니다^^;;
    솔직히말씀드리면 확실히 라이프를 즐기시려면 서울이 좋습니다.
    카이스트가 '상대적'으로는 그런점에서 많이 후달리기는 하지만 연고대 다니면서 등록금문제 고민하는친구들도 많이보았고, 생각보다 빡세게 알바하는 친구들도 많이봤네요. 카이스트는 기숙사비가 겁나 싸다는 장점도있네요 ㅎㅎ.
    이런 부차적(?)인 문제들 까지 고려한다면 마냥 인서울 사립대도 로망만 가득한 학교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연대 가셨다가 대학원을 카이스트로 오시는방법도있으실것같고,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 저는 주말에 학부때부터 거의 매주 서울쪽으로 올라왔었습니다. 버스나 ktx이용해서^^;

    굳이 한표 드리자면 저는 카이스트 한표 드릴게요~

  • l RoYaL l · 443196 · 14/01/28 18:06 · MS 2013

    우와 대단하세요...ㅠㅠㅠㅠㅠ 님과 같은분들이랑 으쌰으쌰해야한다니 정말 걱정도 드네요...ㅋㅋㅋ 진짜 사립이라 돈 엄청 깨지긴 하더라구요.. 근데 돈이 풍족한건아니지만 막 부족한것도 아니라서 물론 돈안들면 좋지만 돈문제는 부차적으로 고려해도 될 듯 해요..ㅎ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ㅠ

  • 낭만주의자 · 373726 · 14/01/28 21:28 · MS 2011

    저도 고신대 의대랑 연대 기계랑 고민하던 시절이 있었죠ㅋㅋㅋ

  • 낭만주의자 · 373726 · 14/01/28 21:31 · MS 2011

    물론 고신의가 추합에서 간발의 차로 떨어져서 헛된 고민이었죠ㅋㅋㅋ 강제 연대~! 근데 제가 지방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지방에서 사는 것도 그렇게 심심하진 않습니다.

  • l RoYaL l · 443196 · 14/01/29 00:37 · MS 2013

    아... 근대 대전이면 대도시 아닌가여 ㅋㅋㅋㅋ

  • 고려수교 · 385089 · 14/01/28 22:02 · MS 2011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신촌 연대에 대한 환상은 무조건 버리고' 고민을 시작하세요...결국 공대면 공부때매 막놀지도 못하거니와 서울대vs연세대하면 연대에 대한 환상 때문에 연대가지는 않을 거 잖아요??
    이건 연대공대생과 카이스트생에게 쪽지로 상담받는 게 맏는 것 같습니다
    댓글을 찬찬히 보건데 여기 연대생,카이스트생 제외하고 한 50퍼는 연대or카이스트 쓴 사람들일 걸요??
    작년에도 훌리때문에 피본 사람많아요 제발, 제발, 다니고 있는 학부생들한테 직접 상담하세요

  • 고려수교 · 385089 · 14/01/28 22:12 · MS 2011

    훌리가 아니고 그냥 수험생일 수도 있죠 근데 그 수험생이 대학생활을 해봤나요?? 그야말로 아는 것도 없이 어디가라 닥전 닥후 이러는 건 참 ㅋㅋㅋ...지금 카이나 연공 어떤지 알아보고 있을텐데 그보다도 훨씬 모르는 사람한테 상담하는 건 안되요...연대생이랑 카이스트생한테 상담받아야합니다(or서울대생도 되겠네요)

  • l RoYaL l · 443196 · 14/01/29 00:39 · MS 2013

    아.. 맞는말씀 같네요..ㅋㅋ 다니시는 분들께도 여쭤보고 있습니다...ㅎㅎ 크 어려워요

  • 고려수교 · 385089 · 14/01/29 02:45 · MS 2011

    수험생이 카이,연대 나와서의 진로차이에 대해 알리가 없죠
    장님이 코끼리 만지고 하는 말이랑 다를 게 없습니다
    공대 학부생or대학원다니는 사람 말을 듣는 게 정확하죠

  • l RoYaL l · 443196 · 14/01/29 03:51 · MS 2013

    넵 지당하신 말씀! 다니시는 분들께 조언 많이 구할게여~ 감사합니당

  • Strategist · 395002 · 14/01/29 05:36

    서울 라이프는 매우 추상적인 개념이죠.
    서울생활에 대한 확실한 계획 있는거 아니면 카이스트 추천합니다.
    포공이면 좀 멀긴 한데 카이스트면 가끔 서울 놀러간다고 쳐도 시간이 그렇게 오래걸리지도 않구요.

    결국 집이 서울이라서 연대 가겠다가 아니라면 각 대학에 대한 선입견이나 판타지는 버리고 종합대 vs 공대 특성으로 결정하셔야 합니다. 공대 진학하지만 종합대를 다녀야만 하는 뭔가 특별한 계획 가진게 아니라 그냥 전공 계속파서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 노리는 평범한 루트타는 공대생이면 당연히 카이스트 가는게 좋으니까요.

    뒤집으면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연대 가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는 말도 되겠지요.

  • l RoYaL l · 443196 · 14/01/29 20:14 · MS 2013

    말씀하신 서울라이프에대한 특별한계획은 없습니다.. 카이스트로 기울고있네요..ㅎ 조언감사드려요!

  • 에이트리 · 165499 · 14/01/29 13:35 · MS 2006

    지나가다 댓글이 많아서 옆에계신 아빠께 살짝 여쭈어 보았습니다. 제아버지는 서울의 유명대학 공대 정교수 이십니다.

    전문가가 보기엔 두학교는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아버님께서는 연대이공계로는 쉽게 안열리는 문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직업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교수채용에서 카이스트와 연대 이공계는 엄청난 갭이 존재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최근 이공계 교수채용은 거의 서울대와 카이스트가 양분하는 추세라고 하십니다.

  • l RoYaL l · 443196 · 14/01/29 20:17 · MS 2013

    아.. 엄청난 갭이 있군요.. 확실히 학계쪽으로 뻗어나가기에는 카이스트인가봅니다.. 조언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