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학 무조건 쉽게나옵니다 ^^
아직도 올해 수학이 불일거라고 생각하시는 몇몇 안쓰러운 분들을 위해, 저의 귀중한 시간을 쪼개어 글을 씁니다 ^^
먼저,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우리 모두가 공유해야할 사실 몇 가지가 있습니다 ^^
첫 번째는 지난 5월 22일 EBS에서 방영되었던 'EBS 교육 대토론'입니다 ^^ 교육부 관계자가 나와서 현재 진행 중인 수학과정 개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바쁘신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해 요약해드리자면, 교육부에서 진행중인 수학과정 개편에 대해 해당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교육부 관계자와 교수, 학부모 1명, 고등 수학교사 1명 총 4명이서 한시간동안 토론을 합니다 ^^
대충 오갔던 이야기는 수학교육 어떻게 바꿀 것인가와, 수포자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 자세한 건 직접 보세요 ^^
친절하게 링크까지 걸어줌 ㄷㄷ http://www.ebs.co.kr/tv/showprodId=109801&lectId=10325997&gnbVal=1&pageNum=1&srchType=&srchText=&srchYear=&srchMonth=
두 번째는 수학 절대평가 도입설입니다 ^^
"수능서 영어 절대평가 정착 땐 국어ㆍ수학 등에도 도입 검토"
http://www.hankookilbo.com/v/8a9323b134bb4f50a28108a7feab5e82
이러한 기사가 작년부터 나기 시작했다는 점과, 교육부 차관 인터뷰라는 점도 알아두세요 ^^
세 번째는 15수능 등급컷입니다 ^^ 작년 수능 수학 1등급 컷은 A형 96점, B형 100점이었습니다 ^^
그리고 이 커트라인이 어느정도 교육부 의도의 범주 안이었다는 점도 알아두시길 ^^
뭐 사실 벌써 결론이 난 것 같네요 ^^
위 세 가지 사실을 종합해보면 올해 수학은 당연히 물입니다 ^^
교육부에서 수포자 문제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
수포자가 왜 생길까요 ^^ 원인은 다음의 세가지겠지요 ^^
1. 수학이 어려웡 ^^
2. 수학에서 공부할 양이 많앙 ^^
3. 대한민국 학생들이 미개햇 ^^
2번부터 합니다 ^^
2번에 대한 해결책은 수학 교육과정 개편입니다 ^^ 이는 위에 언급했던 EBS 교육 대토론을 보시면 이해가 갈 겁니다 ^^
실생활 중심의 수학을 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수학의 공부 양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
수포자들중에 수학을 해도해도 너무 양이 많아서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분석이지요 ^^
다음은 1번입니다 ^^ 수학이 어려워서 수포자가 생긴다는 것..
사실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의 본질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 수학이 아무리 쉽던지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태생부터 어렵다는 것이지요 ^^
어쨋든 이 점은 넘어갑시다 ^^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현재의 수포자 문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 아니기를 바라면서 ^^
(교육부의 생각에 따르면)수학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 수학 '문제'가 어려운 것이지요 ^^
그래서 수능 수학을 쉽게 내면 학생들이 수학 부담을 덜고,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거라는 점입니다 ^^ 바로 이러한 방향의 일부로 올해 수능 수학이 쉬울 거라는 겁니다 ^^
3번에 대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
자기들이 공부하기 싫다는 데 학교에서 아무리 받쳐줘도 부질없죠 ^^
이건 쉬워지는 수능에 대한 오르비언들의 가장 주된 반박거리이기도 합니다 ^^ 자기들이 공부를 안하는 건데 왜 제도를 바꾸느냐... ^^
이에 대한 교육부의 대답은 간단합니다 ^^
공부를 아예 안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다가 힘에 부쳐서, 혹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중간층이 있을거라는 거죠 ^^ 이들의 정책은 바로 이 중간층을 겨냥한 것입니다 ^^
즉 이 모든 정책들이 수포자 100%를 구제하지는 못할지라도, 대략 70%는 구제할 수 있을 거라는 게 교육부의 생각입니다 ^^
정리하자면, 올해 수능 수학은 쉬울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쉬워질 겁니다 ^^ 그리고 이는 교육부가 그리는 커다란 그림의 일부분일 뿐 ^^
뭐 '공부할땐 어렵게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공부해야대!' 하시는 분들은 그러려니 합니다 ^^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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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도 컷을 96까진 내릴듯
적어도 작년처럼 100은 아니겠죠
내려갈거라는게 지배적인 생각이지만
100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게 현 상황 ^^
에이
작년에 100니왔다가 개터졌는데ㅋㅋㅋ
그리고 보면 평균을 유지한다고 헀지
등급얘기는 없었어요.
고로 이과시험도 이제
문과시험처럼 28+2 이렇게 가는거임.
그러니까 그 1또는2가 되는 문제 대비하려면 여전히 고난도대비는
필요한가고요
96을 겨냥하겠지만
만약 예상이 빗나가더라도 100을 지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즉 1컷이 96~100이 될거라는게 제 생각이지요 ^^
최악의 경우라도 92를 택하기 보단 100을 택할거라는 것 ^^
침착합시다.
절대평가 도입하면 정말 정시 폐지가 현실화될듯
그게 궁극적인 교육부의 의도일수도 ^^
제생각도 마찬가지
문과라서 시험이 개념원리급으로 나온다고 해도 전 하드코어로 할겁니다
멍청한게 아니라 절대우위 확보하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할거죠 어차피 다른 과목은 크게 할 것도 없는데
그러세요 ^^
다른 과목들도 예측해주세요 힣
.. ^^
아.... ㄷㄷ 주력과목이 망해가는구나
아 몰랑~
난 그냥 불이라 생각하고 공부할랭
맞아요ㅋ ㅋㅋ 이렇게 해놓으면 뭐 망하진 않겠죠 ㅋㅋ
다함께웃어봐요 ^^ ^^ ^^ ^^ ^^ ^^ ^^ ^^^^^^^^^^^^
^^
넹^^ 웃음기많으신분이시네요^^ 잘읽었네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
나만 이사람 지박령이라는 생각이 드나?
아닌데요 ^^;
아 안되는데.. 잘하는게 수학하난데
진짜 짜증나네여 ㅠㅠ 괜히 그렇다고 수학공부을 줄일수도 없고 또 15수능처럼 나오면 공부왜한거지라는 느낌받고 참 수능 더러워요
백점맞으세요 ^^
수능은 노력을 결코 배신하지않아요 ^^
그럼 결론은 탐구만 불일것이다? 인가요?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
수능을 망치는 게 교육부의 의도라면, 수능에서 변별력을 확보할 이유조차 없어지는 셈이니까요 ^^
ㄹ혜 : 고심끄테수능폐지^^아몰랑
다행이네여 수학이 걱정이였는데...
아무리 쉽다 쉽다 해도 작년 30번 같은 문제도 대충 공부하면 못맞춥니다. 그냥 우직하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럼 변별력이 없어질텐데.....이과3등급이랑 이과1등급이 같이 만점받는다면 누가 공부를할까요.....천재들도 꺼네야죠 그냥 1등급컷이 90이든 80이든 자기실력대로 가자나요 저는 점수에연연하지않고 등급에 연연해서.....100점맞고 꼴등할빠에 80점맞고 1등할래여
이에 대한 교육부의 답변은 '수시로 가세요' 입니다 ^^
라고 생각합니다 ^^
외고,자사고,상위권일반고는 망하라는거죠?
제가 상위권 일반고라고 할수도 있구 특목고라고 할수도 있는곳 졸업해서 아는데 요 내신 좀 불리해도 감안은 해줘요 대학에서 일반전형이요
저도 그런데 아직현역이지만 모고1,2뜨는애들아 내신4,5뜨는데....선생님퀄리티와 운영은 상위권학교가좋긴하죠...
노력하는 중간층이 과연 70퍼나 될까... 20퍼도 안될 것 같은뎁
그게 가장 핫한 논점이지요...^^
물론 정책을 실시해보면 알게 될 것 ^^
웃음이 많으시네요
그러게 그럼 진짜 좋을듯 ㅜㅜ
Action/inaction 대충 공부하고 1%확률로 어렵게 나와서 시험갈고 후회할 바에야 공부많이 했는데 쉽게 나와서 짜증 낼랍니다.
이명학..!
갓명학 ㅋㅋㅋㅋ
아진짜 교육부&평가원 인간들 물갈이좀 ㅡㅡ 작년부터 영어 수학을 아주 개차반으로 만드네 왜 자꾸 중위권 애들을 위하려고 할까요 어차피 중위권은 열심히 퍼놀다가 고3때 부랴부랴하는애들이 90%인데 어휴 폐지해야되는건 정시가 아니고 교육부인듯 암이네요 증말
다수를 생각하는 게 국가정책이지요 ^^
아주 국가정책으로 국가를 망치려고 작정을 한듯요^^ 교육부 장관좀 갈아주실분^^
올해 안에 알아서 물러날 예정이니 좀 참으시길...뉴스 좀만 보시더라도 교육부장관은 올해 안에 사퇴가 확실시됨을 알 수 있지요...
아진짜요?? 와 환영함... 근데 언제쯤 물러나요?? 수능전에는 물러나야할텐데
그래서 공부량 줄이라고요?
몰라요 알아서하세요 ^^
전 그냥 객관적인 팩트만 제시할뿐..
받아들이는건 여러분의 몫^^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마 96에 맞출듯 싶네요 98 96 97 정도로 국탐변별은 올해도 이어질듯
교육부 차관이 특히 수학 쉽게내갰다고 특정해서 말했는데 수학 불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정부를 부정하나요?
수험생 입장에서 1% 불수능 나올 확률이 있다면 불수능을 대비하는 게 옳음.
+1수를 할 확률이 1% 추가 된다는 것이 괜찮다면 아니지만. 제 생각엔 1%보단 더 많은 가능성이 있다 생각해요.
아몰랑 그냥 공부햇!!
그런거 예측해봐야 쓸모없어요~ 썰은썰입니다~
그런거 예측해봐야 쓸모없어요~ 썰은썰입니다~
이래놓고 1컷 70점대 나오면 개꿀잼
이분뭔가 잘못알아도 심각하게 잘못알고계신듯하네여.
불맞는데;;;
음 저도 최근기조로보면 쉬울거같긴한데
공부는 그딴식으로하는게아니라고배웠습니다
그리고 죄송한데 ^^ <-이거좀쓰지마요 ㅋㅋㅋ
네 안쓸게요 '^^'
계속 1컷 100으로 낼거같은데
^^^^^^^^^^^^^^^^^^^^^^^^^^^^^^^^^^^^^^^^^^^^^^^^^^^^^^^^^^^^^^^^^^^^^^^^^^^^^^^^^^
^^ 이거밖에 안보인다
원래 댓글 잘 안남기는데... 댓글남깁니다.
나올 수 있는 문제점으로는... 평가원에서 쉽게내겠다! 하고 출제진이 쉽다고 생각하고 냈지만 결과는 어렵게 나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요, 시험 범위를 줄이면 줄일수록 그 범위 내의 깊은 내용이 나오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인 점수로 대입이 결정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쉽더라도 남들보다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겁니다.
물론 글쓴이 말이 일리는 있습니다. 현재 자사고나 학원가에서는 국영수가 쉽게 나옴에 따라 탐구과목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질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 변별력을 포기했다는게 요지인데요 ^^;
일컷백은 아닌게 작년에 수능수학 일컷백인걸보고 출제위원들도 이해가 안된다했잔슴 애초에 일컷백을 의도하지 않았단거임 올해 물수능일거같긴한데 일컷백은 진짜아님
출제의원이 자기가 출제의원이라는 사실을 밝힐 수 없는 서약을 맺고 출제를 들어가는데 어떻게 출제의원이 이해가 안된다고 얘기를 하나요? 적어도 언론 상에서는 자기가 출제의원임을 밝힐 수 없으니 언론을 통해서는 얘기못할 것같은데 그럼 어느 수단을 통해서 아셨나요?
올해 수학 불은 아닌건 확실합니다.
다만 작년보다는 조금 어려울꺼라는거..
아마 2~3문제 정도로 변별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도벡쪽 29번문항이 확실히 어려워지고 30번은 만점방지로 까다롭게(더럽..)
(15수학b도 깔끔하다고보기어렵지만ㅋㅋ)
21번 어렵게 이정도면 충분히 1~2까지는 걸러내기 무리없어보이네요
아마 17~18번 문항풀때가 전력으로 안풀어도 10분 중후반 나올정도로 중간4점부분이 쉬울듯 싶어요.
문제는 물을 맛봤던 96하고 현역97이 치는16수능이 절대적난이도로는 쉬울지라도 체감상 어려울가능성은 있겠네요
딱 14B 네요 ㅎㅎ 이상적인 시험.. 뒷말 없고
^^^^^^^^^^^^^^^^^^^^^^^^^^^^^^^^^^^^^^^^^^^^^^^^^^^^^^^^^^^^^^^^^^^^^^^^^^^^^^^^^^^^^^
부등호 회전변환 시키는사람 개뚜드려 패고싶다
^^겁나많네요ㅋㅋㅋ
이분 최소 지박령
그리고 공부할땐 어느정도 어렵게 해야하는건 최상위권 입장에선 당연한거 아닌가 왜 비꼬시는건지
비꼰적 없어요 ^^; 알아서하시라는뜻^^; 관심없으니까
늘 걱정되는건 21,30번이고 영어는 쉬울까요? 심슨t말마따나 난이도는 좀 있었지만 연계가 커서 비교적 쉽게느꼈다고 하던데요 작년수능은
.
이분 최소훌리인가 수험생입장에서 자기방식대로 난이도예상하고 공부량 편중하는게 제일 위험한 짓인거 모르고 오르비에 글올리시는지
전 수험생 아닌데요 ^^;
님들 수능 잘보든못보든 하등 관심없어요 ^^ 그저 팩트만 알려줄 뿐이죠 ^^
팩트같은소리하네ㅋㅋ
팩트맞는데요 ㅜㅜ..^^
수학쉽게나오면 나야 개이득 ㅋㅋㅋㅋ
일컷이 96이라도 수학공부 빡시게 해야 하는건 변함이 없네요
근데 수능 쉽게 나온다 어렵게 나온다를 두고 하는 그 어떤 예측이든 다 쓸모 없습니다. 쉽게 나오면 쉽다고 찡찡! 어렵게 나오면 어렵다고 찡찡!....어차피 이 바닥에선 평가원이 갑이고 수험생은 을이죠.. 그 어떤 누구도 시험 난이도 확신하고 그에 맞춰 공부하는 사람 없습니다. 자신이 공부 어렵게 했는데 수능이 쉽게 나왔다? 그래서 어렵게 공부한 자신은 억울하다? 그럼 백점 받으시던가... 까짓거 다 맞아버리면 좋은 대학 갈텐데 뭐가 불만이지?... 결과만 좋으면 다 좋은겁니다... 찡찡대는 사람중에 백점 맞은 사람 극히 드물겁니다.. 괜한 이런 수험생 사이트의 여론에 휩쓸려 불불불!!! 외치는 사람이 대다수.... 뭐 변별력?.. 하이고... 대단한 입시 전문가 납셨네... 그냥 헛소리 작작하고 책이나 봅시다...(작성자분을 향한 비난이 아니라 공부나 쳐 하지 제도 탓 하는 몇몇 사람들이 하도 답답해서 그럽니다... 하....ㅡㅡ)
수능 수학이 올해도 쉽게 나온다는 건 당연합니다.
근데 1등급컷 100점 지향이란 댓글은 오바같네요.
수능 수학의 난이도는 결국 평가원이 정하는 건데요,
실제 평가원의 작년 상황을 말씀 드리자면
수포자를 신경쓴 게 아니라 순전히 사교육 감소 유도를 위해
지속적인 정부의 압박이 있었습니다.
이에 등급컷을 96정도로 맞추려는 게 평가원의 의도였고요. (지인이 평가원 직원이라 말씀드립니다.)
불행히도 29번까지 넘 쉬워서 30번에 투자할 시간이 많았고
30번도 그냥 막 해보면 시간이 걸려도 답이 나오는 문제여서 등급컷이 100이 된거고요.
결론을 말하자면
수포자를 위해 수능수학이 쉬워지는 것이 아니라
사교육 감소를 위해 쉬워지는 것이고 이것은 현 정부의 공약과도 연결되어 있기에
작년에 쉬워서 올해는 어렵다는 건 빗나간 예상일 확률이 높겠죠.
수포자를 위한 공청회나 세미나는 이미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고요.
평가원 입장에선 정부의 바램과 평가원 본연의 입무(어쨌튼 수능은 줄세우기 위한 시험이니까요)에
모두 충실하기 위해 1등급컷 100을 지향할 일은 없습니다.
다만 96이나 그보다 살짝 아래를 목표로 출제하겠지요.
100점 지향이 아니라
96이 나오는게 이상적이겠지만
만약 계산이 빗나간다면 92보다는 100이 나올 확률이 높단 뜻입니다 ^^;
님은 평가원에서 아무리그래도 최소한의 변별력은 확보할거란 뜻이고
저는 최소한의 변별력조차 확보하지 않을거란 생각입니다 ^^
뭐 생각의 차이니까..^^ 그럼 이만
아.. 앙대ㅜㅡㅜ 컨디션에 치우치지 않은 고정 100은 수학 하난데ㅠㅡㅠ
단정지을순 없지만 정황상 쉽게 나올 가능성이 꽤 있다고 봅니다.
더불어 2011학년도와 같이 평가원과 학생들간의 난의도의견 불일치는 일어날 확률이 적을것 같습니다. 2013, 2014학년도 수능을 보면 평가원은 난이도 조절에 감을 잡은것 같아서요.
하지만 쉽게나온다 하더라도 수험생이 쉽게 공부하는것은 잘못된거겠죠 ㅋㅋ
사랑합니다 호갱님~~^^
^^
이 분 왜 이렇게 본인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구시지
언냐 안녕 ^^
불안한 사람은, 거짓된 표정으로 자신의 불안을 감추려고 합니다...
^^
이 글 표정이모티콘 하나도 안빼놓고 친구들한테 읽어주면 진짜 칼빵맞을듯
시끄럽고 어렵게 공부하세요. 예측할 수 없는 범위의 것은 그 전부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이고 그것이 옳은겁니다. 븅신들아.
님빼고 다 알아요 ;;^^;;
글쓴이도 웃기지만 님은 왜이리 ㅂㄷㅂㄷ?
진짜싫다 왜 열심히 공부해놓고 덜한사람이랑 똑같은 취급받는일이 생기는걸까
^^x45
ㅋㅋㅋ
그래봤자 될놈될 안될안
수학을 어렵게 공부했다 -> 진짜 수학이 쉽다 -> 쉽게 풀리고 시간도 남는다 -> 당연히 100점을 맞는다.
수학을 쉽게 공부했다 -> 진짜 수학이 쉽다 -> 잘 안풀리고 시간도 안남는다 -> 운좋게 100점을 맞는다.
반면
수학을 어렵게 공부했다 -> 근데 수학이 어렵다. -> 침착하게 풀어나간다 -> 좋은점수를 받는다.
수학을 쉽게 공부했다 -> 근데 수학이 어렵다 -> 4페이지부터 막힌다. -> 찍어서 나온 점수를 받는다.
쉽든 어렵든 점수만 잘 나왔으면ㅠ.ㅠ 수학 공부하러 ㄱㄱ
개쓸모없는글
개쓸모없는댓글 ^^
그냥 학생들 공부하게 냅두세요 입시에서 떠난 사람이 쓸데없이 이상한 분위기로 방해하지말고 님할일이나 하세요 어그로네ㅋ
ㄱㅈ인가?? 제발 이딴 글좀 올리지맙시다
이게왜방해인지 ^^; 수능이 쉽게나오면 공부를 조금해도 된다는 대전제는 도대체 왜 깔고가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수능당일까진 몰라요 혹하게하지말고 제발 이런 개뻘짓좀 하지마시라고요
님이 혹하는게 왜 내잘못이죠^^;? 이게 왜 개뻘짓인지.. 보기싫으면 클릭을 하지 마시던가 ^^; 하나부터열까지 자기입장만 생각하시는 분이네요 ㅎㅎ
님께서 쉽게 나온다는 말의 근거가 틀렸다는 게 중요한 겁니다.
수포자를 위해 교육부 관계자와 학부모, 교사 토론 좀 한 게
님이 말한 근거의 전부입니다.
그 토론에 교육부장관이나 차관이 참석한 것도 아니고
그 토론이 이뤄졌다는 걸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요.
수포자를 위한 토론이나 공청회, 방안논의는 늘상 있는 일인데
어쩌다 ebs에서 토론회 하나 해준 걸 가지고
그것이 수학교육의 중대기조를 판단하는 게 잘 못 됐다는 겁니다.
수능이 쉽게 나오는 이유는
현 정부의 사교육비 감소 공약의 일환으로 보는 게
가장 타당하고 그에 따른 수능수학의 난이도 하락을 점치는 게 맞다는 거지,
무슨 수포자를 줄이는 토론 하나 했다고 그것이 전부인양...
예상 댓글 : 그럼 계속 그렇게 생각하세요 ^^
저건 정말 극히 일부고요 ^^;;
교육부 기조가 계속해서, 꾸준히 저방향으로 이루어지고있는데.. ^^;
'어쩌다 ebs에서 토론하나 한거'라니;;^^;;
애초에 이분야에 관심과 정보가 있는사람이라면 그쪽같은 말은 꺼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토론이 아니라 정부측에서 설명하는 식이었고요 ^^;
보통 장관이나 차관급이 나오지만, 이번에 나온 사람은 실무책임자입니다 ^^;; 즉 뭣도모르는 윗사람들이 아니라 실제로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실권자'가 나온거라고요 ^^; 그래서 더 의미가 있는 거랍니다 ^^
아는사람은 다 아는걸 모르시는걸보니 그쪽은 잘 모르는것 같네요 ^^
원래 2댓 잘 안다는데 빈틈이 넘 많아성 ㅜㅜ
어렵든 쉽든 고생해서 손해볼건 없단 생각으로 해야져 뭐ㅠㅠ
쉽게 안나오면...님의 논리에 따라..쉬운 수학 예상하고..거기에 맞추어서 딱 그만큼만 공부한 사람은..? 이런 식의 말은 ..더군다나..이렇게 논리있게 이야기하시면..많은 수험생들이 혹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만약 쉽게 안나와서..님의 이 글을 보고..그대로 준비한 사람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런지..? 더군다나..이렇게 댓글과 조회수가 많아지니..
무슨 내가 현자도 아니고 ^^;
내가 하고싶은말 하겠다는데 뭐가 잘못인지 ^^
믿거나말거나는 보는사람 자유죠 ^^ 난 믿으라고 강요한적 없어요 ^^
문과로 전과하렷는데, 그냥 이과로 쇼부봐야겟어요
문과로 전과하렷는데, 그냥 이과로 쇼부봐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