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무의식적 문제 풀이론
국어 문제풀이를 많이 하다 보면
무의식적인 문제 풀이의 노하우가 생기기도 한다.
무의식적인 문제 풀이의 이론화 체계화
자세히 알아보자.
국어 시험이 만들어지는 순서
1. 평가 요소를 만든다
2. 지문을 선정 혹은 만든다.
3. 발문을 만든다
4. 정답을 만든다
5. 오답을 만든다
여기서 출제자는 정답을 먼저 만들고 정답의 일부를 부정하는 방식으로 또 하나의 오답 선지를 종종 만들고는 한다.
그런 습관은 다양한 국어 시험에서 시기와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나타난다.
정답과 그 부정형의 오답 선지의 존재,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이것이 과연 문제를 푸는 수험생에게는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선지 한 개의 산술적인 정답률은 1/5=20% 이지만
5개의 선지 중
A항과 그 부정형인 A’의 한 쌍의 정답률은 75%이상이다.
(21년 평가원 국어 시험 통계)
A+A'=75%↑
최신 수능 문제를 살펴보자.
이렇게 최신 수능 문제에도 정답과 그 부정형 선지가 출제되었다.
지난 6월 평가원에도 물론 출제가 되었다.
사실, 지문과 자료가 없이는 선지만으로 절대
그 어떠한 정답의 힌트와 정답률을 알 수 없다.
모두가 동일하게 20%의 정답 가능성을 지닌 개체일 뿐이다.
여기에 지문과 자료를 통해 각 선지를 지워나가는 등의 판단을 통해 정답률을 파악해 나가는 것이 국어 시험의 문제 풀이 과정이다.
하지만 지문 고려없이 선지의 정답률을 예측해 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발견이 아닐 수 없다.
시험의 다양한 상황에서 여러분의 중심 독해력에 더해져 사용한다면 문제 풀이의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
국어 점수는 굉장히 다양한 요인이 더해져 점수가 창출되는 종합적인 결과물이다.
기출문제와 EBS, 모의고사 등의 학습으로 만으로 부족함을 느끼고 문제 풀이 감각을 더하고 싶다면 위의 칼럼을 다시 진지하게 살펴보자.
위의 내용을 알고 문제를 푸는 것과 모르고 푸는 것은 분명 다르다.
제 칼럼은 다른 모든 종류의 기출 분석법 및 문제 풀이 방법론, 칼럼과 경쟁 및 선택적인 관계의 것이 절대 아니고 그것들에 더해서 사용할 보조적인 무기입니다. 국어 시험장에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다양한 무기를 들고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조적인 무기가 때로는 중심의 것보다 더 큰 능력을 발휘할 때도 많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팁! 그 이상의 팁!
노하우! 그 이상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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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글 진짜좋은디
감사합니다 선지분석 똑띠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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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다... 21년간 통계 75%이상이면 진짜 대박인데요.. 뭔가 비상용 총알 하나를 얻은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비상용 총알이 때론 중심 무기보다 큰 힘을 발휘할 때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함다
기출을 이정도로까지 분석하시다니 그저 감탄밖엔..
감탄에서 체화까지가서 써먹길 바랍니다
룰세븐님 작년 이벤트 참여해서 책이 있는데 몇회독 권장하시나요?
1회독시 책의 내용에 많이 공감한다면 2회독 정도
낯설면 3회독 정도 권합니다. 회독이 늘어날수록 마스터 시간은
짧아 집니다.
룰님 교재는 그냥 부가적으로 하면 되는거죠?
네..기출을 중심으로 문제 풀이의 감각을 끌어올려줄 도구로 생각하면 됩니다. 마스터 시간이 짧으니 부담없이 읽어 보세요^^
좋아요와 덧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