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리스트 · 768694 · 23/10/16 23:39 · MS 2017

    아니 근데 초등 의대반 저건 뭐냐
  • 지나가던 아저씨 · 773804 · 23/10/16 23:40 · MS 2017

    저렙노프사..?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6 23:41 · MS 2022

    가입연도는 2022년 11월 입니다.

    뭐 제가 2022년 11월 부터 이 이슈에 대해 여러분들 입장에서 공작질(?)을 하기 위해 지금까지 활동을 안 해왔던 거라고 생각하시면 할 말 없습니다.

  • 그것만이 내점수 · 1102506 · 23/10/17 00:54 · MS 2021

    메세지보다는 메신저를.......

  • 러랄라랄 · 1158047 · 23/10/17 16:22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학 못하는 이과생 · 1102319 · 23/10/16 23:41 · MS 2021

    전례 없는 확대라서 어케될지 예상을 못하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 애초에 목적이 기피과 인원 확충인데 인원만 늘린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잖슴 밑빠진 독에 물붓기임 물론 좀 늘려도될거같긴함

  • 난난누 · 1091568 · 23/10/16 23:41 · MS 2021

    의사를 이렇게 급격히 많이 뽑으면 의료보험지정제때문에 건보가 멸망하는건 맞긴 한데요.... 네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0:16 · MS 2022

    이제까지 의사 되기만 하면 월급쟁이 의사만 해도 세후 월 천오백은 번다~ 라고 하셨던 분들이

    건강보험 제정 건전성이 걱정되셔서 의대 정원확대를 반대하는 건 아니실 거 같은데요...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2:56 · MS 2022

    건보가 걱정돼서 반대하는 게 아니라고 해서
    건보가 망한다는 사실이 변하진 않는데요...네...

  • 예비의대생 호소인 · 1245414 · 23/10/16 23:41 · MS 2023

    내가 누누히 얘기하는데 국민의 대다수는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이유가 배아프기 때문임. 의대생들이 의대 증원 반대하는 건 돈 때문이라고 욕하면서 정작 자신이 의대 증원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이유 중 배아프기 때문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물롬 나도 의대 증원 찬성 읍읍

  • 예비의대생 호소인 · 1245414 · 23/10/16 23:44 · MS 2023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작성자님도 메타인지가 좀 되어야 할 것 같다 이거임. 의사들이 돈 많이 벌고 의대생들이 거들먹거리는 거 꼴보기 싫어하는 사람 나 포함해서 겁나 많은 거 사실이잖음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6 23:58 · MS 2022 (수정됨)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자면

    저는 2020년 문재인 정부 시절 공공의대 신설 이슈가 떠오를 때만 하더라도

    "지금 아무리 취업이 힘들다 하더라도 중소기업은 사람을 못 구하는 구인난에 시달리는 현실의 원인은. 먹고사는 문제가 너무나 중요한 문제다 하더라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처우가 너무나도 개판인 이유인 것 처럼

    기피과 의사들이 부족한 이유는 의사 수가 부족한게 아니라 기피과 의사들의 처우가 너무나도 안 좋기 때문인데

    기피과 의사들의 처우 개선 없이 의대생 증원만 하는 건 효과적인 정책수단이 아니다."

    라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유튜브만 보더라도
    나이 40~50 대기업 부장님들이 수능 다시 쳐서 의대 입학하는게 화제가 되고

    SKY이공계열 학생들이 수능을 다시 쳐서 의대로 빠지는 현상이 너무나도 심해서
    입학전형에서부터 소위 반수생들을 막는 장치를 마련해 놓을 정도로

    의대 선호 현상이 심해졌고

    오르비 댓글만 보더라도

    서울대 상경계 vs 지방사립대 의대
    서울대 이공계 vs 지방사립대 의대

    이런 vs 놀이에서

    "월급쟁이 의사(페이닥터)만 해도 세후 월 천오백을 번다." 라는 댓글을 달며
    ㄷㅊ고 지방사립대 의대가 승이다 거렸던 사람들이

    최소한의 합리적인 설명도 없이

    "기피과 의사분들은 의료수가가 낮아 돈도 못 버는데 업무강도만 높다"
    "따라서 기피과 의사분들의 처우개선, 의료수가 개선이 먼저다.

    라는 이야기만 하고 있으니

    "과연 기피과 의사들의 처우가 진짜 안 좋은게 맞긴 한거야?"
    "그냥 다른 의사들보다 돈 못 번다고 투덜거리는 거 아니야?"

    라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게 된거죠.

  • 귀환 · 1260347 · 23/10/17 08:04 · MS 2023

    근데 본문에도
    ‘ 뭐 본인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의사를 표출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행동이긴 한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하면 눈쌀을 찌푸리게 됩니다.’
    라고 써놓고 본인은 결국 본문 줄줄이 ”돈 너무 많이 버는데 좀 줄여도 상관없잖아 너무 엄살 심하다“ 스탠스를 취하고 계시잖아요
    결국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는 없고 본인이 비판하고 싶은 대상의 논리로 그대로 따라가고 계시는데
    심지어 의사 의대생들은 자기 밥그릇 문제지만 이건 순전히 시기와 질투ㅋㅋㅋㅋ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9:08 · MS 2022 (수정됨)

    1. 본인은 2020년에 공공의대 신설 논의가 있을 때만 하더라도 공공의대 신설에 매우 부정적이었다. "필수과 의사들이 부족한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절대적인 의사 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의료수가 문제 때문에 필수과 의사들의 처우가 너무나도 나빠서 의사들이 기피하게 됐기 때문이다." 라는 의사(의대생)들의 주장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 그런데 의사(의대생)본인들도 본인들의 고소득을 숨기지 않았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SKY이공계 학생들, 심지어 지금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던 사람들 조차 적지 않은 기회비용을 감수하고 의대를 진학하기 위해 입시판에 다시 뛰어드는 경우가 사회적으로 문제라고 지적될 정도로 굉장히 많아지고 있다.

    3. 그 결과 "필수과 의사들의 처우가 너무나도 나쁘다"는 이야기가 다른 직업을 기준으로 봐도 절대적으로 처우가 나쁜지, 아니면 그냥 의사들 세계에서 다른 과 의사들에 비해 조금 덜 벌고 근무강도가 조금 더 높은 거일 뿐인지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4. 이에 대해 "본인들이 의사 되기만 하면 얼마는 번다고 해왔던 행보와 모순되지 않는 서에서 필수 과 의사들의 처우가 얼마나 나쁜지에 대해 설명을 요청했다.

    5. 그러니 그냥 무지성으로 의사들의 고소득을 질투하는 사람이 되었다.

  • 귀환 · 1260347 · 23/10/17 09:40 · MS 2023

    기피과를 해보거나 주변에 계시지 않는 이상 그 힘듦을 직접적으로 알기 힘든데 구라라고 생각 정해놓고 자꾸 설명하라는게 무슨 소리임? 일정하지 않고 여타 직종에 비해 많은 업무 시간, 매우 높우 업무강도에 대한 자료는 많은데 그것도 못찾아봐서 설명을 요청하는거라면 그냥 ’필수과 의사들도 엄살이다‘ 라는 주장을 관철하고 싶은거로밖에 안보임

    그리고 2번에서 3번으로 넘어가는 연결고리가 매우 이상함
    의대가려고 재수하는 사람이나 대기업 근무하는 사람들이 기피과가려고 수능 다시 보는거같음? 그렇게 말한적이 있음? 3번에 써있는 ‘그 결과’는 대체 무슨 맥락임?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9:51 · MS 2022

    의대를 입학하는 모두가 소위 마이너과라고 이야기하는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같은 마이너과 전문의가 될 수 있는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SKY이공계생, 심지어 대기업 현직 근로자가 적지 않은 기회비용을 감수하고 의대 진학을 위해 입시판에 다시 뛰어드는게 사회 현상이면

    "필수과, 메이저과 의사들도 소위 피,안,성 같은 마이너 과 의사들보다 돈을 덜 벌 뿐, 사실은 이 메이저과 의사들도 다른 직업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처우가 좋은거 아니야?" 라는 의구심이 드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ㅋㅋ

    그리고

    1. 기피과를 해보거나 주변에 계시지 않는 이상 "그 힘듦"을 직접적으로 알기 힘들다.
    2. 그 힘듦에 대한 자료는 많으니 니가 찾아봐라

    라는 주장을 동시에 하시면 저보고 어쩌라는 건가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기피과를 해보거나 주변에 계시지 않는 이상 "그 힘듦"을 직접적으로 알기 힘들다. 는 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기피과를 해보거나 주변에 계시지 않는 이상 "그 힘듦"을 자료는 신뢰하지 못 할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0:02 · MS 2022

    님이 밑에 " 기피과 의사들은 월 천을 그냥 벌지 않습니다 매우 힘들게 벌뿐이죠 두개는 그냥 별개인데 대체 뭐가 모순된다는 거죠?
    노가다가 돈을 많이 벌면 그 직업은 힘들지 않고 처우가 안좋지 않은게 되나요?"

    라고 남긴 답글이 5단계가 넘어가 댓글이 안 남겨서 여기 남겨요.

    대한민국 1등 로펌이라는 김앤장에 스카웃 되신 분이

    "20년 전 군법무관 시절, 로펌에서 함께 일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워라밸’ 따위를 말하는 분은 없었고, 어려운 일을 많이 해야 한다는 걸 숨기지 않았다. 심지어 밤새 일하고 진한 커피 한잔으로 정신을 추스른 뒤 새 와이셔츠로 갈아입고 또 하루를 시작할 때의 상쾌함에 대해 얘기하는 분도 계셨다."

    라는 말과 함께 김앤장 근무를 제의받으셨다고 하더라고요.

    님이 보기에는 김앤장 근무자들의 처우가 안 좋아 보이나요??

    100번 양보해서 워라벨 따위를 말하지 않고, 밤새 일하고 진한 커피 한잔으로 정신을 추스른 뒤 새 와이셔츠로 갈아입고 또 하루를 시작하는 근무 환경을 근거로 김앤장 근무자들의 처우가 안 좋다는 이야기를 할 수는 있어도

    이걸 근거로 김앤장같은 대형로펌에 근무하는 변호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제화가 필요해 보이나요? 님이 판단하기에는? ㅋㅋ?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0:14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귀환 · 1260347 · 23/10/17 10:01 · MS 2023

    제기 말한 ‘그’ 힘듦이라는 것은 직접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말하는것이죠
    왜나하면 님이 기피과 의사들의 현실을 알려주는 자료들을 찾아보고도 저런 질문을 한거라면 아무리 말해봤자 알기 힘들것이라는 얘기고
    만냑 자료도 찾아보지 않고 무작정 설명을 요청하는 거라면 그냥 힘듦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없는데 아무튼 처우 안좋지 않은거 아니야? 라고 주장하고 싶으신걸로 느껴졌네요

    자료를 통해서 알 수 있는 힘듦은 많죠 유퀴즈같은 방송매체를 통해서 접할 수 있는 힘듦도 많고요
    제가 알기론 유퀴즈에 존경받으실만한 기피과 의사분들 나오신적이 있는걸로 아는데 그 방송을 통해서 알아볼 수도 있을것같네요

    그리고 “의대를 입학하는 모두가 소위 마이너과라고 이야기하는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같은 마이너과 전문의가 될 수 있는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 부분은 그 자체로는 맞는 말이긴 하지만 대학생이 재수 반수하는 거면 몰라도 대기업 직원들이 다시 의대 입시에 다시 뛰어든다는 것 자체가 돈을 벌고 싶다는건데 개원을 하겠다는 생각인거죠 개원하는 경우 기피과는 거의 없으니까 자연스럽게 마이너과를 하려고 의대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귀결될 수 있는거고요

  • 귀환 · 1260347 · 23/10/17 10:08 · MS 2023

    아주 명확한 자료를 전글에 떡하니 첨부해주셨는데 처우가 인좋은건 이런건 아직도 모르겠는건가요?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0:14 · MS 2022

    하.... 진심으로 "전공의" 근무시간이 합리적인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사법고시 합격하고도 연수원에서 과로로 사망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로 과거 사법 연수원생들은 2년 동안 살인적으로 공부했거든요?

    이걸 두고 사법연수원생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얘기 아무도 안 했어요.

    왜? 사법연수원 생활이 아무리 힘들어도 법조인이 되기 위한 과정일 뿐이였으니까.

    같은 논리로 전문의가 되기 위한 과정인 인턴,전공의들의 근무환경이

    "필수과 의사들의 처우가 나쁘다" 는 합리적인 근거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세요? 님이 판단하기에는?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0:21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귀환 · 1260347 · 23/10/17 10:16 · MS 2023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변호사와 의사의 업무 환경에 대한 제한 수준은 매우 달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때의 의사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의사분들을 주로 말하는 것입니다

    의사의 정신상태나 피곤함 정도, 업무 과중 등 여러 요소가 환자의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기피과 의료수가를 인상할 필요가 있는것은 단순히 개인의 봉급 문제가 아닙니다
    기피과 중 몇몇 아니 거의 대부분의 괴들은 수술을 할때 병원에서 적자가 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 이국종 교수님도 말씀하신 바가 있고요
    이 사진에 나와있는것처럼 님 전글에 친절히 설명해주셨네요

    애초에 표면적인 목표가 기피과 의사 수를 늘리기 위함이라면 이 문제를 해결해야지 이미 레지던트 미달나는 상황에서 무작정 의사 수만 증원한다고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도 3-500 정도의 윤석열이 개입하기 전 논의되던 인원수의 증원은 별로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만 그냥 포퓰리즘식로 1000 3000 이런 식으로 제시한다는 것 자체에 반대하는겁니다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0:21 · MS 2022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변호사와 의사의 업무 환경에 대한 제한 수준은 매우 달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때의 의사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의사분들을 주로 말하는 것입니다

    의사의 정신상태나 피곤함 정도, 업무 과중 등 여러 요소가 환자의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죠
    -----------------------------------------------------

    이것부터 님이 합리적이지 않고 편향적 이에요.

    의사의 정신상태나 피곤함 정도, 업무 과중 등 여러 요소가 환자의 치료에 부정적으로 작용을 하는 건 큰 문제고

    변호사의 정신상태나 피곤함 정도, 업무 과중 등 여러 요소가 피고인의 재판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건 작은 문제인가요?


    님 : 필수과 의사들 월 천 이상 벌어도 근무강도가 너무 쎄서 처우가 나쁘다고 할 수 있는 거다.

    저 : 김앤장 변호사들도 근무강도만 보면 그냥 몸이 갈려나가는 근무강도인데?

    님 : 의사의 정신상태나 피곤함 정도, 업무 과중 등 여러 요소가 환자의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근무강도를 평가하는 기준과 변호사의 근무강도를 평가하는 기준은 달라야 한다.

    저 : 변호사의 정신상태나 피곤함 정도, 업무 과중 등 여러 요소가 피고인의 재판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건 작은 문제인가요?

    여기까지 왔거든요?

    다음에는 어떤 소리 하실지 기대되네요.

  • 귀환 · 1260347 · 23/10/17 10:31 · MS 2023

    생명과 재판을 동일하게 생각하면 안되는건 너무 당연합니다
    의사의 실수는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에 반해 변호사의 실수는 이후 복구의 여지가 있거나 죽음으로 이어지지 않으니까요

    변호사가 파업을 하는것과 (물론 그럴일이 별로 없겠지만 있긴 있으니까요) 의사가 파업을 하는것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나 사람들의 인식만 봐도 이 부분은 명확함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데요

    이게 왜 편향된 시선이라는지… 아참 그리고 좋아요는 실수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0:35 · MS 2022

    저는 생명과 재판을 동일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의료행위와 재판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건데요..?

    자꾸 극단화 해서 말씀을 하시니까 저도 극단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의사의 실수로 생명이 위험해지는 건 큰 문제인데
    변호사의 실수로 피고인이 억울하게 사형선고 받는 건 별 문제 아닌가요?

  • 귀환 · 1260347 · 23/10/17 10:38 · MS 2023

    네? 재판은 항소 상고가 있지만 수술하다 환자가 사망하면 부활시켜서 2차 수술 3차 수술 해주나요?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0:40 · MS 2022

    재판이 1심만 있는게 아니에요... 항소심, 상고심에서 피고인이 억울하게 사형선고 받아서 돌이킬 수 없는 건 괜찮나요?

  • zzzzl · 998202 · 23/10/16 23:42 · MS 2020

    의대증원을 하면 지금 의료문제로 지적되는 기피과나 지방의료현실에 어떤 도움이 언제 되나요?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0:14 · MS 2022

    최소한 일반 유권자가 그런 질문을 하는 것보다

    의사(의대생 포함)집단이 유권자들을 설득하는게 더 먼저일 거 같은데요?

    그 설득의 말이 최소한 본인들이 이제까지 해왔던 말(의사 되기만 하면 월급쟁이 의사만 해도 세후 월 천오백~)과 동시에 설명이 가능해야 하겠지만요.

  • zzzzl · 998202 · 23/10/17 00:20 · MS 2020

    잘 모르시는건가요?

  • zzzzl · 998202 · 23/10/17 00:20 · MS 2020

    전 자꾸 오르비보니까 반대쪽 글만 많이보여서 증원되서 긍정적인게 어떤게 있나 궁금한데 아시는거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0:24 · MS 2022

    https://www.yna.co.kr/view/AKR20231014028600530

    의대정원확대를 찬성하는 근거를 설명하는 뉴스기사입니다.

    뭐 이것도 의대정원 확대를 정당화하기 위한 논거들이라 편향적일 수 있지만

    "의대 정원이 증원되어서 긍정적인게 어떤게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해소하는데에는 참고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zzzzl · 998202 · 23/10/17 00:44 · MS 2020

    감사합니다

  • GaryCooper · 1116542 · 23/10/16 23:42 · MS 2021 (수정됨)

    님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이게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님. 매년마다 증원수만큼 더해져서 나오는데 한창 의사생활하는 4,50대 전성기에 사회에서 그동안 매년 배출되어 왔던 혹은 그 근방에서 배출된 의사 수 고려하면 단순히 1천명이 아니라 만명대 그 이상임.

    아니 사법고시 시절에 300명에서 1700명 늘어나서 2천명로스쿨되고나서 지금 20년도 안되었는데 변호사 위상 생각해보세요.
    지금도 매우 훌륭한 직업이고 아무나 못되는거 사실인데 70~90년대초중반 사법고시 시절 사법연수원 시절 판검변 위상과 다른게 사실이잖습니까.

    물론 이건 의사들 입장인데

    명분적으로는 단순히 수를 늘린다해서 일차원적으로 일변수처럼 인풋 아웃풋나오듯이 현재 대한민국이 가지고있는 의료관련 문제들이 해결!! 이게 안되니까 이러는겁니다.

  • 수학 못하는 이과생 · 1102319 · 23/10/16 23:44 · MS 2021

    변호사 여전히 잘 벌고 사짜직업이라고 각광받는게 사실인데.. 물론 예전보다 위상이 떨어지긴 했지만 일개 회사원 월급쟁이보단 잘 버는게 팩트에요 그래서 결론은 지금보다 돈 조금 덜 벌까봐 경계하시는게 아닌지..?

  • GaryCooper · 1116542 · 23/10/16 23:45 · MS 2021

    그래서 위에 그대로 써있잖아요 " 물론 이게 의사들 입장이다 "
    그리고 변호사가 못하다는게 아닙니다. 그런 말 나올까봐 2문단 하단에 적어놨습니다.

  • 수학 못하는 이과생 · 1102319 · 23/10/16 23:48 · MS 2021

    수정하시기 전에 단 답글이라 거기까진 못봤구 뭐 저도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에 더 가깝긴해요 그냥 돈 잘버니까 배아프다고 증원 찬성하는 사람들도, 밥그릇 걱정하는 사람들도 둘 다 이해가 안될 뿐임

  • GaryCooper · 1116542 · 23/10/16 23:48 · MS 2021

    그쵸 님 말이 사실 맞기도 합니다.

  • GaryCooper · 1116542 · 23/10/16 23:48 · MS 2021

    의사뿐아니라 세상에 어느 직업을 가지던 다들 잘 먹고 잘 살죠.
    변호사 아주 든든하죠 가족중에 변호사있으면 편한거 사실입니다.
    사촌누나가 변호사라서 잘 압니다. 저도 변호사 좋아합니다.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0:01 · MS 2022

    최소한 지금까지

    "월급쟁이 의사만 되더라도 월 천오백은 그냥 번다~ ㄷㅊ고 의대~"

    거렸던 사람들이

    본인들이 그런 말을 했던 현실과

    지금 기피과 의사들의 처우가 안 좋다는 현실을

    동시에 어느정도 합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설명을 해주면서

    그렇기 때문에 의대증원이 합리적인 문제해결 방안이 될 수 없음을 주장했으면
    이렇게까지 반감을 가지지는 않았을 거 같아요.

  • 삼수는 절대로 안된다. · 1177534 · 23/10/16 23:43 · MS 2022

    솔직히 내 전문분야도 아니고 해서 말을 못하겠음
    근데 의사 vs all로 싸우는데 이런 대립구도만 보면…
    네..

  • TWICEMINA · 883766 · 23/10/17 11:22 · MS 2019

    네 ㅋㅋ

  • 수능만점까지무한N수 · 1165119 · 23/10/17 00:03 · MS 2022

    지지합니다

  • 세화 · 1258571 · 23/10/17 00:04 · MS 2023

    그니까 무지성 천 명 증원이 대체 뭘 해결할 수 있어서 주장하는지 물어봐도 제대로 된 근거가 없으니까 그러는거 아님?
    천 명 뽑으면 열 명은 기피과로 가겠지 << 이딴게 근거는 아닐거고.
    건보 개작살나고 지방의대 교육 질 저하가 명확한데 대체 뭘 하라는거임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0:18 · MS 2022

    그니까 그걸 의사(의대생 포함)들이 유권자들에게 설명과 설득을 해야죠.

    이제까지 의사 되기만 하면 월급쟁이 의사만 하더라도 세후 월 천 이상씩은 그냥 번다고 하셨던 분들이

    건강보험 제정 건전성과 지방의대 교육의 질 저하가 걱정되셔서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시는건 아니시잖아요?

  • 세화 · 1258571 · 23/10/17 00:20 · MS 2023

    몇몇 병신같은 의새들이 월급으로 어그로 끌어놔서 국민 반감은 다 일으켜놓고
    설명과 설득 하려고 해도 응~ 증원빔 맞아봐~ 니네 돈 버는거 배아파~ 스탠스로 좌우 합작으로 나오는데 우리가 뭘 어케함
    대통령이란 새끼가 협의따위는 없다는데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06:33 · MS 2022 (수정됨)

    이미 증원만으론 해결못하는 거 자명한데,
    증원에 적극 찬성하는게 결국 본인들 여론 좋아질려고 그러는거임...

    애초에 그들 논리는 의사가 과하게 돈 잘버니 제재해야한다는 건데, 결국 배아프다는거임 그니까...
    왜 무지성 1000명 증원하면 안되는지 암만 논리적으로 설명해줘봤자 배아파서 돈 잘버는게 꼴보기 싫어서 국민들 여론 개 곱창나고 지도층도 그거보고 좋다고 증원빔쏴대는데 의사가 뭘함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9:32 · MS 2022

    논리적으로 설명한 적이 없는 거 같은데요.

    -----------------------------------------------------------------------------
    의대 증원 반대하는 사람들 : 필수과 의사가 부족한 문제는 의료수가 때문에 의사들이 필수과를 기피하게 됐기 때문이지 의사 수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의대 증원을 적극적으로 반대하지 않는 사람들 : ?? 님들 이제까지는 의사 되기만 하면 페닥만 해도 세후 월 천 이상씩은 그냥 벌어간다는 사람들 아니였나요?

    의사 되기만 하면 월 천 이상씩은 그냥 번다고 해왔던 님들의 행보와 모순되지 않는 선에서 필수 과 의사들의 처우가 의료수가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설명 한 번 해보세요.

    의대 증원 반대하는 사람들 : 의사가 돈 많이 버는게 뭐가 문제인데요? 결국 의사들의 고소득을 질투하는 거네요?
    -----------------------------------------------------------------------------

    이게 논리적이라 생각하시면 할 말 없고요.

  • zzzzl · 998202 · 23/10/17 09:35 · MS 2020

    찬성하는 사람은 어떤 논리를 갖고 있나요?

  • 귀환 · 1260347 · 23/10/17 09:48 · MS 2023

    님이 지적하려고 만든 논리 구조가 더 이상함
    의료수가 때문이라는 말을 제대로 이해못하신거같은데
    의사가 되기만 하면 월 천 이상은 ’그냥‘번다: 개원이나 페닥 기준 말하는거고 기피과 의사들은 월 천을 그냥 벌지 않습니다 매우 힘들게 벌뿐이죠 두개는 그냥 별개인데 대체 뭐가 모순된다는 거죠?
    노가다가 돈을 많이 벌면 그 직업은 힘들지 않고 처우가 안좋지 않은게 되나요?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3:35 · MS 2022

    똑같은 말 계속 반복하게 하는 거 같은데
    이해를 못하는 건지 못하는 척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월 천 거리는건 일반과고... 몇 번을 말해요...

    1. 찬성측이 문제삼아야 하는 부분:
    필요한 곳(기피과)에 의사가 부족한 현상

    2. 찬성측이 문제삼고 있는 부분:
    (기피과 외) 의사가 돈 많이 버는 것

    이건데 2는 문제가 전혀 안된다니까요?
    2가 왜 문젠데요..? 그걸 말해보셈

    지금 다들 2를 가지고 증원 찬성하고 있으니까
    증원 반대하는 입장에선 1을 해결해야 한다
    2를 해결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이러는건데

    의사 수가가 뭐 어쩐데~ 돈은 또 뭐 어쩌고~ 이러고 있는게 걍 1,2 구분 안된다는 거고 그건 걍 수가 개념이고 뭐고 없다는 건데 모르면 말을 좀 아끼셈...


    이렇게까지 설명을 해줘야되나
    닉값좀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8:03 · MS 2022 (수정됨)

    아오 진짜 ㅋㅋㅋㅋㅋ 퇴근하고 그냥 갈 길 가려다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냥 답글 남깁니다.

    "(기피과 외) 의사가 돈 많이 버는 것"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대체 누가 누굴 걱정하는지 ㅋㅋㅋㅋㅋ 이 글을 보고 있는 의사들은 얼마나 웃길까 대체 ㅋㅋㅋㅋㅋ

    제가 불과 어제
    ----------
    필수(바이탈)과 전문의 분들의 처우가 안 좋다는게
    (의사 세계 내에서 다른 의사들과 비교했을 때) 처우가 안 좋다는 "상대평가"인 건가요?
    아니면 진짜 의사가 아닌 다른 직업들의 기준에서 봤을 때도 처우가 안 좋은 "절대평가" 인 건가요...?
    ------
    라는 질문을 올렸거든요?

    그러니 의대 뱃지 달고 있는 사람이

    "진짜로 바이탈을 잡을 수 있는 곳은 대학병원일텐데 이쪽은 월 천 이런거랑 거리가 멀고 교수월급에 진료비 살짝 더 받아요."

    이렇게 답글 남기더라고요?
    ------------------------------
    그래서 제가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078279 이 뉴스 인용하면서

    2011년도 기준 서울대병원 임상교수 중에서 많이 번 사람은 1년에 급여 3억 3천5백만원 받았던데요?

    이게 12년 전 기준이니까 지금으로 치면 잘 버는 대학병원 교수들은 1년에 4억 정도 받을텐데

    잘 버는 교수들 1년에 4억씩 벌 때 바이탈 과 다루는 임상교수는 거기에 반토막인 2억도 못 버나요?
    ------------------------------
    라고 물어보니 돌아오는 대답이 뭐였는지 아세요?

    "네~! 바이탈 과 임상교수님들은 1년에 2억도 못 벌어요"

    가 아.~니~라~

    "아하 그런 맥락이라면 금전적인것보다는 인력난에 가깝지요"

    이거였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대체 누가 누굴 걱정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잘 버는 대학병원 교수들 1년에 4억씩 버는데

    바이탈 과 임상교수들 1년에 4억 못 버는거 너무 안타까워서

    의료수가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대체 누가 누굴 걱정하는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에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8:12 · MS 2022

    이젠 결국 반박을 못해서...

    돈 많이 버는데 누가 누굴걱정하냐로
    일관하시기로 한거군요... 넵..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8:41 · MS 2022 (수정됨)

    님이 이제까지 의사들이 돈 잘 번다는 이야기는 기피과 외 의사들에나 해당되는 이야기지

    기피과 의사들도 돈 잘 버는거 아니라고 떠들어대서

    "의대생 뱃지 단 사람조차 기피과 대학병원 임상교수들 돈은 잘 버는데 인력 난에 시달린다고 말 바꾸던데요?"

    라고 반박하니까 하는 말이

    "이젠 결국 반박을 못해서...돈 많이 버는데 누가 누굴걱정하냐로일관하시기로 한거군요... 넵.."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헬스장 가는 길을 행복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8:43 · MS 2022

    기피과 돈 못버는거 맞음 ㅇㅇ
    의사라는 직업군 고려 +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고려하면 차라리 설공이 나은건 팩트임 제발;

    에휴이 뭔 말을 합니까
    기피과 인원이 왜 적은지 이딴 얘기나 해대는데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8:46 · MS 2022 (수정됨)

    님말고 위에 댓글들은 다 제대로 이해한거 같은데,
    본인만 이해못한거면 본인 문제가 아닐까요..

    본인이랑만 소통이 안되는데 ㅋㅋ

    자기객관화도 능력인데
    그게 탑재가 안돼있다면 안타깝네요..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8:54 · MS 2022 (수정됨)

    옙~! 의대생들조차 대학병원 임상교수들 1년 급여 기사 끌고 오니 기피과 임상교수들 돈 못 번다는 소리 못 하는데

    의사에게 본인 인생 위탁한 의사랑 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 분의 기피과 의사 연봉 걱정 잘 봤고요~

    2020년에 그렇게 공익 공익 떠들어대던 선배의사들 조차

    운도영이 "그렇게 공익적 측면이 크면 왜 지금 전문의 면허 받고 자리 다 잡아놓은 의사들은 의대생들 총알받이 세워놓고 가만히 있을까?"

    라고 반박당하니 공익적 측면은 입 싹 닫는 현실에서

    의사에게 본인 인생 위탁한 의사랑 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 분의 눈물겨운 쉴드 잘 봤어요~

    ㅋㅋ 지금 게시글만 보더라도
    제 게시글에 반박 댓글 다는 사람들보다
    제 댓글에 좋아요 누른 사람이 훨씬 더 많은데

    "님말고 위에 댓글들은 다 제대로 이해한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8:55 · MS 2022 (수정됨)

    님 댓글 좋아요보다 제 댓글 좋아요가 많아요 ㅜㅜ끝까지 추하시네... 이젠 좋아요 비교 ㅋㅋ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9:00 · MS 2022

    2020 사례는 씹 ㅋㅋ
    지금도 아닌데 가져와서 근거로 쓰는거 개웃기네 ㅋㅋ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150203?sid=102
    의협이 지금 수긍했음?? ㅋㅋ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8:59 · MS 2022

    저 의견에 반박 달리는 댓글 작성자 수 보고

    "다른 사람들은 다 이해하고 너만 이해 못하고 있어" 라고 정신승리 하는 건 안추하나요 ㅠㅠ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9:00 · MS 2022 (수정됨)

    님 좋아요 6개 쳐박힐동안
    저랑 의견 같은 세화님 글에 40개 벅히는거보면 느끼는게 없나요 ㅜ

    숫자마저 못 세시는건가 이제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9:03 · MS 2022

    저는 아무리 눈 씻고 봐도 143이 60보다 커보이는데요? ㅋㅋㅋㅋㅋ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9:08 · MS 2022

    당연히 게시글이 댓글보다 많은게 일반적이죠..?
    게시글 좋아요는 찬성하든 반대하는 누르는 사람이 많으니까...

    당연히 댓글로 비교하셔야지...

    여기서 또 능지이슈가...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9:09 · MS 2022

    저도 좋아요 눌렀는데요 ㅋㅋ
    진짜 능지 부족한거아님...?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9:08 · MS 2022

    좋아요 140 이상 받은거 따지는 건 추하다는 양반이

    본인과 의견이 같은 사람 댓글 좋아요 60개라는 킹갓오브제너럴마제스티 업적을 자랑하며 숫자 못 세냐고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진짜 10분 뒤 PT인데 몸을 못 풀겠네 진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9:10 · MS 2022

    님이 비교하길래 맞춰줬더니만 ㅋㅋㅋㅋㅋ
    와 진짜 능지 심하게 문제있네 ㅋㅋ

    헬스하다 아령에 머리라도 세게 부딪히셨나...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9:12 · MS 2022

    아 이제는 "게시글 좋아요 수는 반대하는 사람들까지 좋아요 누르니까 좋아요 숫자가 높은거다?"

    님도 제 게시글 내용 반대하셔서 좋아요 누른 사람인가 보네요~???

    능지수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본인과 의견이 다른 사람을 반대하기 위한 의사표현으로 "좋아요" 누른다는 능지 수준이면

    윤석열 정부를 반대하기 위해 국민의 힘 후보를 투표하실 건가봐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그만 웃겨주셔도 되는데 이제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9:14 · MS 2022

    능지 진짜 심각하네 ㅋㅋ

    원래 메인보낼려고 좋아요 누르는데 ㅋㅋㅋ
    이거는 싫어요가 없기때문에 ㅋㅋ
    오르비 좋아요가 호감도 투표에요? ㅋㅋㅋㅋ

    아 개웃기네 진짜
    초등학생 상대하는 거 같네

    님말이 사실이면 왜 댓글은 반댈까요? ㅋㅋ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9:16 · MS 2022

    그럼 님 의견대로면
    이상한 어그로끌어서 메인간 글들 다
    사람들이 호감있어서 좋아요 누른거네요...?

    아 진짜 이게 웃기더 해야할 지 아니면
    능지가 부족해서 불쌍하다고 해야할지 ㅋㅋ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9:15 · MS 2022

    댓글 좋아요 숫자만 봐도 이 게시글에서 댓글 좋아요 2번째로 많이 받은 댓글이 내 댓글인데?

    ?????

    '게시글 좋아요 수 140 따지는 건 추한거다'

    '나랑 의견 같은 댓글 좋아요 60 찍힌 건 안 보이냐'

    '게시글 좋아요 수랑 댓글 좋아요 수는 다르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엥? 이 게시글에서 댓글 좋아요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받은 댓글이 내 댓글인데??"

    으잉?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님은 의사 하셔도 되겠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ㄹㅇ 진정 참의사 ㅋㅋㅋㅋㅋ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9:17 · MS 2022

    화이팅 하십쇼
    닉 왜 그걸로 했는지 알겠네 ㅋㅋ
    많이 부족해보이는데 열심히 공부도해보고 생각도 좀해보거 책도 좀 읽고 하십셔~
    수고하시고용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9:17 · MS 2022

    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제는 제 글 이륙시키기 위해 제 글 반대하는데도 좋아요 누르셨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런 식이면 님이 그렇게 찬양하는 댓글 좋아요 수 60도 댓글 내용 반대하는데 많은 사람이 그 댓글내용 보라고 좋아요 눌러서 좋아요 수 60 넘었을 가능성은 없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제 5분 남았어요~ 5분동안 더 저를 즐겁게 해주세요~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9:20 · MS 2022

    ㅋㅋㅋㅋ 댓글은 좋아요 눌러도 안 올라가니깐 위로 ㅋㅋ 아니 이런거까지 설명해줘야해요?
    어디 동암학교 출신임?

    그리고 애초에 그래서 내가 추하다는거임
    게시글이든 댓글이든 시간이나 댓글위치 이런거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이게 찬성반대의 정확한 지표가 아닌데 쳐 가져와서 아 ㅋㅋㅋ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9:18 · MS 2022

    아 까비....... 이제 가실 건가 보네...

    님 덕분에 오늘 오후에 되게 즐거웠어요~ ^^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9:21 · MS 2022

    ㅋㅌㅋ 즐거워보이시진 않고 부들부들대는게 느껴지시는데 네네 화이팅하세요 ㅜㅜ 인간이 저렇게 멍청하고 불쌍하고 한심할 수 있다는 걸 느꼈네요 오늘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9:25 · MS 2022

    님 말대로라면 이분도 드립으로 어그로끌려고 올린글인데 이거 동의한사람 100명넘는거네요?

    진짜 도대체 어디서 나온 발상임?
    님 메인글부터 언급하는 자료,
    지금 님이 하고있는 멀들 논리까지 보니까
    견적 다 나오긴 함 ㄹㅇㅋㅋ

    ㅃㅃ 그렇게 멍청하게 오래오래 사세욥~
    저능아랑 더 대화하다간 나도 저능아될 거 같아서 차단함 ㅃㅃ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9:20 · MS 2022

    쪽지로 카톡 아이디라도 남겨주시면 기프티콘이라도 드릴게요~ 쪽지로 카톡 아이디 남겨주세요 ㅋㅋㅋㅋㅋ 너무 저를 즐겁게 해주셨는데 맨 입으로 가는 건 뭐해서...

    1시간 정도 뒤에 확인하러 올게요~

  • 환상의 돌고래 · 1035153 · 23/10/17 00:05 · MS 2021

    속이뻥

  • 누가나를불러서어 · 1234790 · 23/10/17 01:13 · MS 2023

    의대 증원이 진정한 해결책이 아닌걸 알면 그냥 입 닥치고 다들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니네들이 의대 증원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 다른 더 좋은 해결책을 가지고 오던가. 의대 증원에 명확한 맹점들이 제시된 상황에서 누구의 기분이 어떻다 저렇다는 존나 의미 없는데 건설적인 이야기는 1도 안되고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1:24 · MS 2022 (수정됨)

    "상대방이 의사에 대해 오해하는 것도 많고, 의사로서 억울한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억울함을 적대감을 보이며 윽박지르고, 무시하고, 비아냥대서 해소하면 백번 양보해 논리는 얻을지언정, 공감은 잃게 됩니다. 공감을 잃으면 상대방은 설득되지 않고, 의료도 변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은 유권자이며, 유권자는 의료 지식은 없지만 의료를 바꿀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집단입니다. 그런 큰 힘을 가진 집단을 무시하고 그런 집단에게 오만하게 대해서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맞는 말을 했어도 의사가 틀리고, 실패한 것입니다."

    --------------------------

    본문에 제시한 오르비 창립자 lacri 님이 10년 전 쯤에 쓰신 글 내용 일부입니다.

    지금 "누가나를불러서어" 님이 남긴 (반말을 곁들인) 댓글 내용이
    '적대감을 보이며 윽박지르고, 무시하고, 비아냥대서 해소하는' 전형적인 내용이 아닐까요?

    그런 식으로 가면 의사가 될 생각이 없는 유권자들은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밀어붙여 불쾌한 의사 혹은 의대생 혹은 의대생 호소인들의 기분 따위를 신경써줄 이유는 하나도 없지 않겠어요?

  • 르하느 · 1128313 · 23/10/17 01:21 · MS 2022

    왜 이렇게 화났노ㅋㅋ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1:25 · MS 2022

    본문에 언급 했잖아요..

    "뭐 본인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의사를 표출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행동이긴 한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하면 눈쌀을 찌푸리게 됩니다." 라고요..

  • 누가나를불러서어 · 1234790 · 23/10/17 01:48 · MS 2023

    저는 특정 대상을 향해서 표출한 것이 아닌 아무 생각 없이 몇 개만 가지고 의대 증원 찬성이라고 신 나 있는 사람들이 많아 보여서 쓴거고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그냥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ㅋㅋ

  • 의사주회 · 1072477 · 23/10/17 02:24 · MS 2021

    증원에 대해선 별 생각 없는데 신나서 날뛰는 미개놈들땜에 짜증남

  • 이병락 · 1241480 · 23/10/17 02:33 · MS 2023

    자기한테 피해가면 반대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님? 월1500이 1400만 해도 1년 1400을 손해보는데 당연히 반대하지 ㅋㅋ

  • 이병락 · 1241480 · 23/10/17 02:38 · MS 2023

    기피과 타령할거면 증원하면서 수가도 같이 올려야지 어떤 ㅈ장애인년은 증원+수가낮춤+미용 간호사한테 개방을 하자는 개소리하던데 걍 뇌터진 거 인증임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2:48 · MS 2022 (수정됨)

    반대하는 건 자유임...

    그런데 "월 1500버는게 정부가 의대 증원해서 월 1400으로 소득이 내려가게 생겼으니 우리 편에 서서 정부 정책에 반대해줘" 라는 스탠스로 여론과 표심을 바꿀 수 있다 생각하고 정부 정책추진의 변화를 기대한다면 그것도 뇌 터진 거임...

  • 이병락 · 1241480 · 23/10/17 14:14 · MS 2023

    "우리편에 서서 정책에 반대해줘"라고 생각하는 의사가 있음? 있으면 뇌터진 게 맞는듯 ㅋㅋㅋ 절대 국민이 의사편 안 듬 의사는 의사끼리 의협에서 반대해야하는거지

  • WongD · 971005 · 23/10/17 10:47 · MS 2020

    죄송한데 1년 1400손해보는건 무슨말인가요?
    월 1500이 1400이 되면 1년 1200아닌가요??

  • 이병락 · 1241480 · 23/10/17 14:13 · MS 2023

    1400은 앞에 써서 무의식적으로 잘못 씀 ㅈㅅ

  • 동남아과일여행 · 1130545 · 23/10/17 03:16 · MS 2022 (수정됨)

    본문 속 라끄리 님의 생각이 참 지혜롭다 생각되네요.
    항상 의사,의대생들을 볼 때면,
    참 여론전 거지같이도 못한다 생각이 들곤 했는데,
    의사들이 배워야 할 여론전의 정수가 바로 저 짧은 글에 녹아져 있네요.

  • 작은궁둥구멍 · 568206 · 23/10/17 03:22 · MS 2015

    뭐 대충 증원 효과는 난 모르겠고 그동안 설쳐댄 의사 몇명때문에 이 정책은 시행되는게 맞고 자세한건 의사들 니들이 국민들 설득해라 이거죠?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3:53 · MS 2022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부의 정책을 변경하고 결정하는 건 결국 유권자들이 형성하는 여론과 표심입니다.

    그런데 "대체 왜 의사들이 느그 유권자들에게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해야 하냐" 라고요...?

    의사들이 합법적인 태두리 내에서 의사들만의 힘으로 여론과 표심을 찍어 누르고 정부의 정책추진을 변경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한 번 해보세요..

    2020년만 하더라도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시국에 의사들과 극단적인 대립까지 가는 걸 포기하고 양보하면서 결국 파업하던 의사들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

    2023년의 윤석열 정부는 ........ 흠.......심지어 대중들의 의사들에 대한 적대감이 높게 여론이 형성되어서 정부 입장에서 전혀 불리할게 없는 정치적 지형에서 과연...?

  • thyart · 1167644 · 23/10/17 03:22 · MS 2022

    그 누구의 숟가락도 소중하지 않은것은 없다.
    따라서 소득감소 걱정하는 의사의 반대는 정당하다.
    반대로 그들의 숟가락을 덜어내면서 얻어지는 이익이 사회적으로 더 큰건인가 혹은 그 숟가락을 조금ㅈ덜어내더라도 생계의 위협으로 이어지지않는가. 에 대한 솔직한 논의가 필요한데, 지금 오르비논쟁은 돈가지고 반대하고 ㅈㄹ해서 조까테 vs 돈이 아니라 의료붕괴라니까 의알못시치들아. 이런 구도라 아무 생산적인 논의가 진전이 없음.

    솔직히 의사수만 늘린다고 해결될거같지 않고 그렇다고 의사수를 늘린다고 건보재정이 갑자기 막 터져나갈거다란 위협도 글쎄?
    의대증원하면서 지역의사 10년근무의무제도 같은거 같이 도입하면 좋을거같은데 . 기피 필수과에대한 수가인상도 하고.

  • 엄청큰왕밤빵 · 1075713 · 23/10/17 07:16 · MS 2021

    오 공보의 없애고 남녀 다 저거 시행하면 지방 보건인력 충원되는거 아님?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06:20 · MS 2022 (수정됨)

    그렇게 의사들 돈 잘 버니 의사는 좋은 직업이라고 본인들이 실컷 떠들어놓고 이제와서 기피과 의사분들의 처우가 나쁘다고 하면 누가 그 얘기에 공감하겠습니까?

    << 결국 또 돈 잘 버는 직업인게 배 아픈거네요

    자꾸 핵심을 잘못 짚으시는데,
    의사가 돈을 잘버는 것에 포커스를 두면 안됩니다.
    의사가 돈을 잘 버는게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나 필요한 곳에 부족한 의사수를 해결하는게 포커스가 돼야된단말입니다.
    그리고 그 해결책이 증원이 아니란 말입니다.

    왜 자꾸 의사가 돈을 잘 버니까~ 를 언급하는 지 이해가 안된다니까요.
    의사가 돈 잘 벌면 안돼요? 왜요?

    의사가 돈 잘 버는거 때문에 증원한다는게
    결국 배아프단 말아닙니까??

    의사 인원이 부족해서,
    기피과 인원이 부족하고 국민들 부담이 과하게 커진거면 늘리라고요.
    근데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단순히 의대생 수가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부분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증원은 그냥 의사들 밥그릇 줄이기용 밖에 안된다고요.

    증원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필요할거에요 아마.
    근데, 해결하는 과정에서 증원하는 건지,
    그냥 의사 밥그릇뺏어서 국민들 지지받고자하는 증원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아무 의미없이 하는 증원이라 반대하는 거라고요.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8:47 · MS 2022 (수정됨)

    서울대 이공계 vs 지방사립의대 이런 게시글이나 댓글이 올라오면

    의사 되고 페닥만 해도 세후 월 천 이상씩은 그냥 버니 닥후라고 하셨던 분들이

    갑자기 "필수과 의사들이 부족한 이유는 의료수가가 너무 낮아 의사들이 기피해서 그런 겁니다. 의료수가를 개선하는게 더 먼저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면

    이제까지 본인들이 해왔던 행보와 너무나도 모순되니까 이해가 안 되니

    1. 의사 되고 페닥만 뛰어도 세후 얼마씩은 번다고 이야기 하시던 본인들이 해왔던 행보와 모순되지 않는 선에서

    2. 필수과 의사들의 처우가 얼마나 나쁜지 설명 좀 해달라

    라고 하면 그냥 결국 또 의사가 돈 잘 버는 직업인게 배 아픈 사람이 되는 거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에휴......... 대체 의사들에게 배 안 아픈 사람이 되려면 대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거지......?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0:38 · MS 2022 (수정됨)

    의사가 세후 월 몇천한다고 서울대보다 낫다고 보는 입장은 기피과로 한정해서 생각하는게 아니니까요?

    의대 기피과 vs 서울대 이공계
    로 비교하면 서울대 이공계를 선택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당연히 서울대 이공계 vs 의대 붙여놓으면
    기피과라는 제한이 없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만 보는거니
    인기과까지는 아녀도 적어도 기피과는 안 갈거라고
    생각하고 ‘일반적인’ 선에서 판단하는 거고

    현재 문제가 되는 건 기피과인건데

    그 둘을 놓고 모순이라고 하는게 맞나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의사가 서울대 이공계보다 낫다는 점이
    의사 수 증원 시 고려대상이 되면 안됩니다.

    그러면 서울대 수학과 나오셔서 인강시장으로
    돈 버는 강사 많으니 서울대 수학과 인원 늘릴겁니까?

    그 직업을 선택했을 때 고소득이라고 해서
    그 직업의 인원을 늘린다는 것은 잘못됐다는 겁니다.
    그건 그냥 배아파서 인원 늘린다는 걸로밖에 안보인다고요.



    막말로 수가 조정하고 그 상황에서도 기피과 인원이 부족해서 의대 증원한다고 하면 누가 뭐라합니까.
    필요하면 하라고요.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0:49 · MS 2022

    의대 기피과 vs 서울대 이공계
    이렇게 비교하면 서울대 이공계를 선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의대 입학한다고 모두가 피.안.성 같은 마이너과 의사가 되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체 왜 심지어 대기업 종사자들조차 의대 입학 하겠다고 입시판에 다시 뛰어드는 건가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의대 진학 이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진로 중에 가장 안 좋은 진로가
    본인이 지금 대기업에 근로하고 있는 현실보다 좋지 않다면

    그렇게 큰 기회비용을 감수하고 의대 가겠다고 입시판에 다시 뛰어드는게 이해가 안되는데요.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2:32 · MS 2022 (수정됨)

    기피과는 공부 엔간하면 피할 수 있으니까요;

    상식적으로 기피과를 피할 수 없으면,
    기피과 인원이 적을 이유가 있나요?
    생각을 좀... 하시는게...

    의대가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 지, 수가는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하시면 말을 아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8:20 · MS 2022 (수정됨)

    에휴...... 꼭 의사들 말에 세뇌당해가지고 2020년도에 그렇게 욕 처먹어가며 공공의대 설립 반대하던 내 모습 같네...........

    2020년도에 공공의대 이슈가 불타오르고 의대생들 집단휴학할 때

    당시 대성마이맥에서 생명과학 1타 강사였던 윤도영이 의대생들 휴학 이슈에 남긴 글이 이거거든요?

    https://orbi.kr/00032059433

    2020년도 때만 하더라도
    의료수가니 뭐니
    이렇게 되면 의료가 붕괴되니 뭐니
    공공의대가 추진되면 필수의료는 더 안좋아질 꺼라느니
    국민 건강과 공익을 해치는 악법을 국민들을 위해 반대한다느니

    하면서 "공익"적 목적 차원에서 그렇게 목소리를 내던 선배의사들이

    윤도영 강사가 의대생들한테 "니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 안들었어? 이렇게 중요하고 확실한 명분이 있는데 왜 니네들이 1년을 통채로 버리면서 집단 휴학 한다고 할 때 지금 자리 다 잡아놓은 전문의 선배들은 왜 가만히 있을까?? 니네 총알받이로 이용된 거야. 정신차려."

    이 한 마디 하니까

    오르비 아이민 4자리 수 선배 의사는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ㅋㅋㅋㅋㅋ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8:25 · MS 2022

    2020년만 하더라도 공공의대 반대하면서 공익~~ 공익 공익적 측면~~ 국민 건강과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에 해를 끼치는 4대 악법이니 뭐니

    떠들어 댔던 선배의사들이

    윤도영이 "니네들이 생각하기에도 그렇게 중요하고 확실한 명분이 있는데 왜 너네들이 1년을 통채로 버리면서 까지 집단휴학 하는데 왜 교수들하고 개원의들은 가만히 있을까?"

    한 마디 하니까 하는 말이

    이제까지 떠들어 댔던 "공익" , "대한민국 의료" 는 한 마디도 안 하고

    "이 법 시행되면 지금 자리 다 잡아놓은 개원의들은 최소 15년은 지나야 밥그릇에 영향 가는데 대체 왜 개원의들이 나서?"

    이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당신은 별로 의사가 될 가능성조차 없어보이는데 선배의사들조차 찾지 못하는 공익적 측면을 끄집어 내와서 걱정해줘요?

    진짜 누가 누굴 걱정해주는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8:29 · MS 2022

    논리적인 반박은 못 허겠으니
    이젠 의사는 잘먹고 잘사니까 걱정하지마라..
    예예~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8:36 · MS 2022 (수정됨)

    다른 강사가 선배의사들 저격하니까
    선배의사들 조차 제시하지 못하는 공익적 측면을 헥헥 거리면서 갖고오는 모습이 웃기다고 지적하니까

    "그건 논점 이탈이고 논리적인 반박을 못 하는 거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하긴 뭐 인강 할 때 1년에 몇 십억 단위로 돈을 벌던 윤도영한테도 "윤도영은 의대 못 가고 의사들의 소득이 부러워서 열폭하는거다" 하던 수준 어디 가겠어요? ㅋㅋㅋㅋㅋ

    논리가 뭔지부터 아셔야 할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님 : 의사들이 돈 잘 번다는 얘기는 필수/기피과 외 의사들에 해당하는 얘기지~ 필수/기피과 의사들은 돈 못 버는데?

    저 : ?? 의대뱃지 달고 있는 사람 조차 필수/기피과 대학병원 임상교수들 돈 많이 봇 번다는 소리 하다가 자료 들고와서 반박하니, 돈은 많이 버는데 인력난에 시달리는 거다. 다른 어려움이 있다고 말 바꾸던데?

    님 : 왜 의사들이 돈 많이 벌면 안되는데? 결국 의사들 돈 많이 번다는 소리하네? 빼애애애액~~~

    이게 님 능지로 보기에
    님 논지전개가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면

    그러세요 ㅋㅋㅋ

  • 초승달 · 1165136 · 23/10/17 17:48 · MS 2022

    메이저과에 간다는 보장은 없어도 기피과를 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으니 의대를 가는거죠

  • 쌈아치 · 1132947 · 23/10/17 06:53 · MS 2022

    꼬우면 님이 의대가시던가..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9:22 · MS 2022

    쌈아치 님이 남긴 댓글이

    유권자들이 의사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정책을 긍정하고 지지한 다음 "의사들 아니 꼬우면 대한민국에서 의사 하지 말던가 깔깔~" 거리는 수준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 elecson · 568885 · 23/10/17 07:19 · MS 2015

    변호사는 천 명에서 그렇게 늘린거라서 수백명에서 늘린 것 수준의 임팩트보단 적지만 비율로 치면 70프로 상승이니 여전히 많긴 함
    근데 변호사도 괜찮았는데 의사라고 뭐 다를까 이렇게만 접근하기엔 법조계는 적은 인원수와 비용 때문에 접근성자체가 떨어진단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이 분명했던 것이고 의사는 우리가 어딜 가든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사회적으로 정말 필요한 곳엔 없어서 문제임
    의사 증원은 필요한 것일 수 있음. 의사 페이가 너무 높은 것일 수 있음. 그래서 증원으로 페이 깎아서 적당히 기피과랑 피부미용이랑 선택의 밸런스 맞춘단 생각은 할 수 있는데.
    변호사랑 다른 점은 의사의 페이에서 많은 부분은 건보료에서 나오고 사람들은 이 비용을 잘 인지 못하고 그냥 막 쓰는 인식이 있단거임. 그렇지만 건보료 인상엔 매우 민감함. 그리고 의료 분야는 공급이 수요를 만드는 부분도 있음. 의사 장사치라고 욕하는데 그 의사들이 경쟁의식에 생존의식까지 겹쳐서 장사에 더 힘 쓰면서 소비를 자극하면서 파이가 조금이라도 커지면 이럴 수록 필수과로 가는 돈은 더 부족하게 됨.
    그리고 지금의 기이한 전공의 구조가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미래의 많은 페이로 유지되는 면이 있음. 미래의 보장된 페이가 무너지면 전공의 체계가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는데. 이러면 사람이 부족한 필수과뿐만이 아니라 지금은 사람이 많은 필수과에도 영향이 갈 것임. 기피과 전공하는 사람들에게조차도 안전망 역할을 하던 것임. 도저히 못 견딜 것 같으면 피부미용으로 빠져서 먹고 살 수 있다는 보장이 있으니 낭만에 미친 사람들이 그래도 해보는 것임
    노인 인구가 어쩌구 저쩌구해도 출산율 바닥으로 경제 건보료 재정 다 박살날 가능성 높은데 페이, 인식 다 박살나면 의사들은 기피과라도 가야지란 생각보단 이민 생각하는 게 당연할거임.
    구조적인 해결 없이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접근하기엔 치러야하는 비용이 너무 많음. 다른 논의도 함께 가야지만 나아갈 수 있음. 아무 논의 없이 증원만 하고 달래기식으로 수가 좀 맞춰주고 이럴게 아니라 다른 논의가 체계적으로 함께 진행되었어야함.
    증원만으론 부족하단 것이 핵심이지 증원은 절대악이란 것이 아님

  • 호 두 · 1147881 · 23/10/17 07:33 · MS 2022

    1. 의대를 못 간건 사실
    2. 병신은 주로 말이 김
    3. 사실 본문 귀찮아서 안 읽음

  • 쥴라탄탄 · 1058856 · 23/10/17 07:46 · MS 2021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8:34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8:36 · MS 2022 (수정됨)

    유권자는 항상 옳습니다. 이것이 너무 급진적인 명제라면, 유권자는 항상 옳다고 생각해야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고 정정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심평원도 국민이 선택한 정부의 일부이고, 여러 단계와 오랜 시간이 걸릴지라도 정책을 움직이는 건 결국 여론과 표심입니다. 유권자는 항상 옳고, 유권자로 하여금 부조리를 시정하도록 설득하지 못한 전문가 그룹이 있다면 그들이 틀린 것입니다. 환자, 다시 말해 유권자를 설득하지 못한 근본적인 이유는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이 강짜를 놓아서도 아니고, 의사를 비아냥대는 언론 때문도 아닙니다. 사태가 이지경까지 이르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의사 집단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전문가로서의 오만입니다. 저에게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말할 수 있는 분들이 layman인 환자들에게는 얼마나 오만하게 이야기해왔겠습니까?

    상대방이 의사에 대해 오해하는 것도 많고, 의사로서 억울한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억울함을 적대감을 보이며 윽박지르고, 무시하고, 비아냥대서 해소하면 백번 양보해 논리는 얻을지언정, 공감은 잃게 됩니다. 공감을 잃으면 상대방은 설득되지 않고, 의료도 변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은 유권자이며, 유권자는 의료 지식은 없지만 의료를 바꿀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집단입니다. 그런 큰 힘을 가진 집단을 무시하고 그런 집단에게 오만하게 대해서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맞는 말을 했어도 의사가 틀리고, 실패한 것입니다.

    의사의 시점에서 상대방(즉 환자 혹은 정부)이 잘못된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은 명백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시점에서 의사를 봐도 잘못된 점들이 많아 보일 것입니다. 의사들이 잘못되어 보이는 것이 정말 잘못된 것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대화를 풀어나가야 마음을 열고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
    설의 출신 오르비 창립자 lacri 님이 쓴 글의 일부임.
    뭐 님이 보기에는 이 분조차 말 길게 하는 병x으로밖에 안 보이겠지만 ㅠ

  • 호 두 · 1147881 · 23/10/17 10:06 · MS 2022

    님만 병신으로 보이니까 걱정할 필요 없음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0:25 · MS 2022

    "처음 글을 쓴 lacri 님은 ㅄ이 아닌데, lacri님의 글에 동의하고 인용하는 너는 ㅄ이야~"

    누가 ㅄ인지 모르겠네요 ㅠ

    의사들의 주장을 무지성으로 수용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의문점을 제시하면 이렇게 공개된 게시판에서 본인의 인격 수준을 들어내면서 까지 병X이라는 비속어를 사용할 정도로 기분이 나쁘신가요... ㅠㅠ

  • 호 두 · 1147881 · 23/10/17 10:28 · MS 2022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0:29 · MS 2022

    ㅠㅠ 공개된 게시판에서 본인의 인격 수준을 들어내면서 까지 병X이라는 비속어를 사용할 정도로 기분이 나쁘셨다니 유감이네요 ㅠㅠ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0:59 · MS 2022

    본인같은 사람들 때문에 이성적으로 충분히 이해가능하고 납득할만한 반대의 근거와 논리를 제시하는 분들의 이야기조차 묻힌다는 것만 알아 주세요 ^^

    뭐 의사들에 대한 여론이 지금보다 더 개판이 되어서 의사와 일반 유권자들이 직접적으로 감정싸움을 하는 지경까지 가서 국민들이 무지성으로 의사들에게 불리한 정책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지경이 되더라도 나는 일단 너를 기분 나쁘게 하기 위해 병X이라는 말을 해야겠다는 마인드면 상관 없고요 ㅋㅋ

  • 호 두 · 1147881 · 23/10/17 12:17 · MS 2022

    시간 많아서 부럽네
    자신을 위해서도 좀 써보셈 ㅋㅋ

  • 올리버의 젖단속 · 1172061 · 23/10/17 12:55 · MS 2022

    근데 엄살 좀 적당히 피우라고 하는게
    이성적인 대화를 하는 건 아닌거 같은데 ㅋㅋ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8:11 · MS 2022

    오전에는 한가해서 신나게 여기서 댓글 달다가
    오후에는 바빠서 못 왔고

    지금 퇴근하고 헬스장 가는 길임 ㅋㅋㅋㅋㅋ 걱정 안해주셔도 됨 ^^

  • 건양카관고신 · 1244786 · 23/10/17 07:50 · MS 2023

    교사 간호사 시위하고 존나 징징거리는건 어떻게 생각하시죠? 그것도 똑같이 생각하시나요?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8:50 · MS 2022

    간호사분들의 시위에 대해서는 1. 관련 논점이 뭔지 2. 간호사들의 시위에 대해서 여론이 좋은지 나쁜지 조차 몰라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지만

    교사분들의 시위는 의사분들의 시위와는 다르게 굉장히 여론이 좋던데요?

    이게 과연 대중들이 의사는 아무 합리적인 이유 없이 무지성으로 배척하고 교사는 아무 합리적인 이유 없이 무지성으로 옹호한 결과인 것 같아보이지는 않네요 ㅎ

  • 건양카관고신 · 1244786 · 23/10/17 09:01 · MS 2023

    여론이 무슨 상관인지…
    고수입+언론이 만드는 것임.
    교사 생기부 협박 사례(의사 범죄,갑질사례) 전자가 비율 더 많음. 언론에서 계속 조명하고
    의사 갑질당하고, 죄 없이 책임자라고 구속되고(교사 갑질당하고, 자살하는 사례) 뭐 이건 후자가 많겠지만
    이렇게 반대로 조명했으면 여론은 정 반대였을것.

    여론이 고작 언론만에 의하여 조성되나요? 라고 반박하시기엔
    실제로 의사, 교사를 바로 접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수능카르텔 사태만 해도 훨씬 접하는 사람은 많았을텐데(학생,학부모) 결국 사람들은 언론으로 판단하고 뭐 시기는 적절치 않으나 방향은 맞다 이게 다수의 주장인 현실입니다.

    여론이랑은 그리 상관 없습니다.
    이해가 얽힌 문제는…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9:20 · MS 2022 (수정됨)

    건양카관고신님이 말씀하신 바처럼
    여론을 형성하는 주체인 대중들은 실제로 교사와 의사를 직접 접해본 사람들입니다.

    교사의 악행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 많으면 언론에서 아무리 교사 좋다고 떠들어대도 교사에 대한 인식이 좋을 수가 없고

    의사의 친절과 정직한 진료를 경험한 사람이 많으면 언론에서 아무리 의사를 악마화 해도 의사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을 수가 없습니다.

    대중들이
    의사들의 정치적 투쟁은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교사들의 정치적 투쟁은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를

    의사들은 아무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언론이 의사를 악마화 한 결과라고 진단하는 것 부터 건양카관고신님이 합리적인 시각을 갖고 계신지 의심스럽습니다.

  • 건양카관고신 · 1244786 · 23/10/17 09:30 · MS 2023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여론을 만드는 것에 대해 얘기했는데 정 반대로 해석하시는 것을 보아 선후관계가 뒤집힌 해석이 아쉽습니다.. 국어만점의 지름길<강민철 수강 권장드리고요.

    현직자나 이해관련자가 증원이 필수의료의 답이 아니라고 설명해도 여론이 그렇게 형성되는걸
    뭘 평소 의사들을 국민이 어떻게 생각했고… 얼마나 잘 알고… 국민 대부분은 의사가 30대에 최저받고 주100시간 지켜줌에 감사하면서 노동한다는 것 조차 모를걸요.
    평소 일타강사들에 얼마나 일가견이 있었길래 국민이 그렇게 비판을 할까요?
    키즈유튜버 돈 백억번다고 막 아동학대라고 공격했을때, 본인이 희망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영재교 준비생을 불쌍하다 놀게해줘라 이런 것이 여론인 것만 봐도
    실제로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여론을 형성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럼 필수의료에 대해 국민들이 뭘 접했길래 의대증원 여론이 좋게 형성되나요?
    수가라는것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그리 많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09:42 · MS 2022

    최소한 대한민국에서 자라면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만 18세가 되기 까지
    의사와 교사를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절대 다수의 만 18세 이상 국민들은 의사와 교사를 직접 접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라는 말을 님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님이 수강해야 하는 강의가 뭘까요 대체.....??

    ----------------------------------------------------------------------------
    상대방이 의사에 대해 오해하는 것도 많고, 의사로서 억울한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억울함을 적대감을 보이며 윽박지르고, 무시하고, 비아냥대서 해소하면 백번 양보해 논리는 얻을지언정, 공감은 잃게 됩니다. 공감을 잃으면 상대방은 설득되지 않고, 의료도 변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은 유권자이며, 유권자는 의료 지식은 없지만 의료를 바꿀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집단입니다. 그런 큰 힘을 가진 집단을 무시하고 그런 집단에게 오만하게 대해서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맞는 말을 했어도 의사가 틀리고, 실패한 것입니다.
    -----------------------------------------------------------------------------

    지금 교사들의 정치 투쟁과는 달리
    의사들의 정치 투쟁에 대해서 사람들이 적대감이 높아 여론이 부정적으로 형성되는 윈인은
    이제까지 의사들이 본인들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적대감을 보이며 윽박지르고, 무시하고, 비아냥 대면서 공감과 신뢰를 잃은 측면이 크다고 보는데요?

    지금 당장 저부터 공공의대 신설 이슈가 떠오를 2020년에는 "필수과 의사들이 부족한 이유는 의료수가가 너무 낮아 의사들이 기피해서 그런 겁니다. 의료수가를 개선하는게 더 먼저입니다." 라는 의사들의 주장을 신뢰하고 공공의대 신설을 반대해왔던 사람인데요?

  • 건양카관고신 · 1244786 · 23/10/17 10:39 · MS 2023

    저도 필수과 수가인상+증원
    인기과 박살내기>필수과 수가인상
    다 찬성합니다^^
    님은 아니지만 카르텔, 적폐청산 목적으로 증원해서 망해라 이런느낌이여서 반대하는 거지.
    전 공공의대도 추천제 없애고 정시선발 기준으로 찬성했습니다. 갈라치기하고 수가구조 개혁은 아무 말 없었던 게 화나는거지.
    의사/의대생들이 분노하는 포인트를 잘 잡아주세요. 의사분들도 걍 밥그릇 뺏기는 건 이해합니다.
    거기에 이상한 핑계 대면서 의료 망치는 정책들과 총선용 정책이 싫은거지

  • 솦솦웨어 · 987417 · 23/10/17 08:21 · MS 2020

    나는 맞말같은데 홧팅이욧

  • SH0813 · 1080648 · 23/10/17 08:28 · MS 2021

    의사놈들 풀발헤서 개떼같이 몰려오네 ㅋㅋㅋㅋ

  • 내 손을 잡아 · 1103998 · 23/10/17 10:17 · MS 2021

    이런게 진짜 열등감이지

  • 귀환 · 1260347 · 23/10/17 12:53 · MS 2023

    누구한테 느끼는 열등감인건가요…?
    제가 열등감의 정의를 잘못알고있나요

  • SH0813 · 1080648 · 23/10/17 12:57 · MS 2021

    열등감은 뭔말이죠? 난 걍 윗 의뱃분들 자기 밥그릇지키려는 국개의원 수준으로밖에 안보임

  • 내 손을 잡아 · 1103998 · 23/10/17 16:56 · MS 2021

    틀린말 같으면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셈
    옳고그름을 따지고 있는데 말하는 사람을 모욕하는건 너무 한심한 행동인데

  • 24정시대성공 · 1171006 · 23/10/17 09:03 · MS 2022 (수정됨)

    딱히 틀린말은 아닌 것 같읃데 왜케 화내는겨 물론 단순히 증원만 해선 안되지

  • Colby cobington · 1057462 · 23/10/17 09:22 · MS 2021

    맞는말 같음
    물론 내가의대생이라면 좀 부들거리겠지만 ㅋㅋ

  • 가로숲 · 882711 · 23/10/17 09:25 · MS 2019

    증원 반대 이유 그냥 딱 하나 훤하니 보이는데

  • 물​1 · 1037185 · 23/10/17 09:58 · MS 2021 (수정됨)

    말마따나 대다수 국민에 의해 정책이 움직이겠죠. 근데 그게 옳은 정책일까요? 다수의 여론이 무조건 옳은 건가요? 다수의 법칙으로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가 망한 사회가 역사에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십시오. 의사는 정 안 되면 한국을 뜨면 됩니다. 멀쩡히 잘 돌아가던 의료체계가 포퓰리즘에 의해서 망쳐진 순간, 그렇게 해서 피해보는 건 국민이고요

  • 김황선 · 1075157 · 23/10/17 10:27 · MS 2021 (수정됨)

    근데 말씀하신 몇몇 '의사정원'키워드만 보이면 메가나르 변신 하시는분들 말고
    이성적으로 충분히 이해가능하고 납득할만한 반대의 근거와 논리를 제시하는 분들도 많이 보이시던데
    어딜가나 병신은 있기 마련이고 그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는것이 아닌 침착하고 타당하게 본인들의 의견을 내시는 분들의 말에 집중하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왜 제대로 100미터 달리기를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 안보고 100미터 달리기 하라니까 갑자기 ㅅㅂ 몸돌려서 관중석으로 뛰어가는 사람에게 집중하나요?
    헐 이게 스타성인가?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0:30 · MS 2022 (수정됨)

    최소한 저는 이성적으로 충분히 이해가능하고 납득할만한 반대의 근거와 논리를 제시하는 분들 보다 단순히 의대 갈 성적이 못 되서 의사들의 소득을 질투하는 집단으로만 매도하고 무시하고 비아냥 거리는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훨씬 더 많이 봐왔어서...

    이성적으로 충분히 이해가능하고 납득할만한 반대의 근거와 논리를 제시하는 분들이 의협의 헤게모니를 잡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온갖 욕 얻어먹어가며 이런 글 안쓰게...

  • 김황선 · 1075157 · 23/10/17 10:42 · MS 2021

    맞죠 아니 의뱃달만큼 똑똑하면서 의대정원 키워드만 보면 갑자기 지능 유아기때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대로 된 의견을 가진 분들 중심으로 여론형성이 되는게 아니라 뭔가 그쪽으로 포커스가 된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안타깝네요

  • 꺼누 · 1150783 · 23/10/17 10:34 · MS 2022

    증원 해야하는건 맞는데 적당히 협의해서 증원수는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 오늘보다나은내일 · 1129690 · 23/10/17 11:05 · MS 2022

    시간이 많으신가보네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1:07 · MS 2022

    지금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시간만 때우면 되는 일을 하고 있어서 ㅎ

    지금 이후로는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별 의미가 없을 거 같아서 답글 안 남기려고요

  • 오늘보다나은내일 · 1129690 · 23/10/17 11:08 · MS 2022 (수정됨)

    ㄷㄷ.. 저는 님 의견도 일부 동의히고 의사들 의견도 일부 동의라 그냥 중립박겟슴 ㅎㅇㅌ

  • 브라보브라모 · 1187913 · 23/10/17 11:09 · MS 2022

    기피과에 대한 수가인상은 과거에도 이루어졌었음. 최초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의협에게 기피과에 대한 지원금 배분을 자율적으로 하게 맡겼지만, 하지정맥류 수술같은 박리다매, 개원했을 때 이로운 것들에만 지원금 산정함. 그래서 나중에 직접 과를 특정해서 수가인상을 진행했지만 그 수가인상에 비해 피부과 성형외과로 개업해서 버는 사람들이 훨씬 많이범. 언제까지 정부가 돈을 퍼줘야해,, 그래서 그냥 의대정원 ㅈㄴ 늘려서 수가인상했을 때 대학병원 의사수익=개원의수익 맞추려는거 같은데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3/10/17 11:31 · MS 2019

    ㅇㄷ

  • 팥완두콩 · 890144 · 23/10/17 12:08 · MS 2019

  • 기쁜우리55 · 293281 · 23/10/17 13:07 · MS 2009

    의대생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의대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지금 혼절하신분까지 생길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정원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심지어 분신자살까지 염두에 두며 목숨을 걸었다는 의대생들이 다수입니다.
    정원확대를 그만두지 않으면
    전국적으로 분신자살하는 의대생들이 속출해서
    여론은 급격히 확대반대로 돌아설 것입니다.

  • 노구라유나 · 1091884 · 23/10/17 14:13 · MS 2021

    의대정원 발작하는애들 = 돈많이 벌고싶어서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간놈들임 의사가 하고싶어서간게아니라 돈많이벌고싶어서 간애들 물론 교집합도 꽤 있겠지만

  • 이병락 · 1241480 · 23/10/17 15:24 · MS 2023

    의대를 돈때문에 가지 뭘로 감? 이공계는 나라 발전 시키고 싶어서 감?

  • 뚜꺼비 · 1158037 · 23/10/17 15:32 · MS 2022

    의사그리고의대생을 돈보고갔다는글쓰는ㅂㅅ같은인간들은 평생무보수로 봉사하고살아라 부모들이졸라좋아하겠다 ㅋㅋ

  • 러랄라랄 · 1158047 · 23/10/17 16:24 · MS 2022

    의대 정원 확대는 찬성하는데 이런 병신 같은 놈이 쉴드를 쳐주네
    무식한 아군 하나가 오르비 의무새 부대들보다 더 쓸모없는 게 팩트인 듯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8:07 · MS 2022

    "무식한 아군 하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언제부터 오르비 이용자들이 의사 소속 아군이었나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치적 뜻을 같이 하는 결사체안 정당도 누구를 위한 아군이라는 소리는 안 듣는데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아군이요? 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보면 볼 수록 웃음벨이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러랄라랄 · 1158047 · 23/10/17 18:09 · MS 2022

    그냥 같은 주장을 한다는 소리에서 아군이라고 한 건디... 웃음벨까지야ㅋㅋ 많이 찔리셨나벼요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8:29 · MS 2022

    아니요 ㅋㅋ 같은 정치적 뜻에 대한 합의가 있서 모인 정치적 결사체 내부에서 조차 친윤이니 비윤이니 친이재명이니 반이재명이니 하는 판에

    같은 인터넷 커뮤티니 이용자를 보고 아군이라고 생각하는 님의 생각이 너무 웃겨셔요 ㅋㅋ

    대체 사림들이 오르비를 어떻게 생각했으면

    100만명이 넘는 오르비 가입자들이 의사들의 이익을 위해 같이 싸우는 아군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나오는 지경까지 갔을까...

  • 러랄라랄 · 1158047 · 23/10/17 18:34 · MS 2022

  • axia9999 · 1027342 · 23/10/17 18:12 · MS 2020

    의대생들 선민의식이랑 세상 혼자 힘들다는 생각은 역하긴 하죠 ㅋㅋ

  • 집가고싶다요 · 1151909 · 23/10/17 18:37 · MS 2022

    대부분이 의사들 돈 많이 버는거 배아파서 찬성하는거면서ㅋㅋ 나라 생각하는 척 하는게 더 역겨움

  • 두뇌계발 · 1179148 · 23/10/17 18:48 · MS 2022

    손흥민 연봉 150억인데
    국민 대부분이 손흥민 돈 많이 버는거 배 아프다면서 법적으로 손흥민 연봉 깎아야 한다는 소리 함???

    이건 어떤 가능세계인건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많이 버는거 자체를 문제삼는 사람 없는데...

  • 잠자는숲속의 · 1232352 · 23/10/17 19:21 · MS 2023

    증원해봤자 의사는 20년 뒤에도 이과 최고 전문직일 거 같은데ㅋㅋ 적어도 한국에서는 그럼 인적자원 원툴인 나라에서 의사 대체할 직업 딱히 안보임 한국 인구 구조상으로도 그렇고ㅇㅇ

  • chazugi · 1250554 · 23/10/17 20:52 · MS 2023

    ㄹㅇ이긴함
    부자는 망해도 삼대는 간다잖음

  • 요비。 · 1060542 · 23/10/17 20:41 · MS 2021

    본인이 의대생 아니니까 이렇게 말하겠지 ㅋㅋ
    당사자여도 이렇게 말할수 있을까?

  • 사람낚는어부 · 599408 · 23/10/17 21:03 · MS 2015

    의사가 버는 돈이 줄어든다는 사실은 ㅈ도 안 중요함 이게중요하다고 말하고다니는건 딱 예과생 수준 마인드
    정원 확대보다 처우 개선을 먼저 해달라? 이것도 안 중요함

    중요한 건 정원확대했을 때 폭증하는 건보료는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대책임
    여기서 모든 이야기를 시작해야 함

    의사가 늘어나는데 건보료를 줄이거나 최소한 현상유지하는건 불가능함
    의료유인수요다 뭐다 설명할 필요도 없이 그냥 당연한 것

    근데 인구구조 쳐박아서 건보료를 내 줄 인구는 장기우하향할 예정
    과연 이 상황에서 건보료 지출을 늘리는 의대정원 확대를 1000명씩 하면 그만큼 늘어나는 건보료 지출을 어떻게 메꿀 것이냐에 대한 답이 필요함

    안 그러면 미래는 의료민영화해서 돈많은 사람만 지금처럼 진료받거나, 총액계약제로 모두가 평등하게 전문의 보려면 1달 반 기다려야 함.

    둘 다 싫다면 의대정원 확대가 답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 상식적.

    거기서 나오는 게 의사들이 제시하는 답인 "정원확대보다 처우개선이 효과적이다"
    그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이 수입 유지인 거임


    수입으로 자랑하는건 큰 그림 그려놓고 액자가 고급이라고 자랑하는 것
    지금 이걸로 찡찡대지 말라고 하는건 그림은 안 보고 액자 고급 쓰지 말라고 고나리하는 것

  • 길람 · 931754 · 23/10/17 21:50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아까라까 · 1234172 · 23/10/17 23:58 · MS 2023

    진짜 착하네 대댓 하나하나 다 달아주노
    아 할 일이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