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병장 [1137007] · MS 2022 · 쪽지

2024-01-15 00:42:13
조회수 4,713

모든 논술 시험에 필요한 이분법 재료 PDF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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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 굳은 제 생각이 깨지며...


이전 포스팅에서 계속해서 논술에서는 독해력만 충분하면 합격을 할 수 있고 답안의 구성력과 문장력은 추후 해결할 문제이며,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 중 완벽한 독해력을 갖고 있는 학생이 없기에 독해력 쌓기를 우선시 하라고 글을 적었습니다. 


우선 위에 적은 제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댓글과 메일로 제게 논술 시험이 떨어지고 재시험을 준비한다고 그리고 실제 수능에서 국어 1등급을 받은(독해력이 이미 잡혀있는 학생들) 학생들이 다음 단계로서 논술 학습에 대한 질문을 물어봤습니다. 


물론 그들이 정말 논술에서 요하는 독해력을 갖추고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꽤 수요가 있음을 확인해서 

독해력에 관한 포스팅과 내용이 아닌

독해력이 잡힌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논술 시험에서 꼭! 꼭! 꼭! 필요한 이분법 구성 PDF를 무료로 배포하려고 합니다. 


이분법으로 제시문을 바라보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제시문을 올바르게 해석했다면 50 대 1이 넘는 경쟁자들 속에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1. 다양성 확장

  2. 논리적인 구조 형성

  3. 강력한 주장 구성


정도로 뽑아낼 수 있는데 적절한 이분법 구조를 잡고

이분법 구조를 알고 있다면 모두 다 가능한 일 입니다. 



결국 우리가 처음 보는 제시문을 접할 때 미리 이분법 틀이 없다면,

위와 같은 개인과 사회의 대립을 통한 답안을 구성하기 무척.. 어렵습니다.


중요도에 대해 자세히 다루지 않겠습니다. 


논술을 준비한다면 여러 곳에서 이분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에...


[학습방법] 

 

아래 총 50가지의 이분법 틀은 다음과 같이 학습하면 큰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먼저 이분법 틀을 암기하기 전에 각 단어의 정의를 확실하게 파악합니다. 

 

= 대부분 제시문에 ‘자유’라는 단어를 직접 넣지 않아도 자유의 정의를 풀어서 적거나 비유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꼭 각 단어의 정의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2. 각 단어를 네이버와 구글에 검색하여 단어에 관련한 기사나 사설문을 읽습니다. 

 

= 생각보다 각 단어를 활용하여 결부시킬 수 있는 요소는 한계를 가집니다. 우리가 자유주의를 가지고 달과 행성 그리고 우주선에 관련한 얘기를 할 수 없는 것처럼요. 자유주의는 대게 토크빌, 미국, 홉스, 로크 등과 비슷한 요소로 묶입니다. 이처럼 묶일 수 있는 요소를 읽어둠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정확하게 모든 이분법 요소를 암기

 

= 대충 이성 vs 감성 정도가 아니라 50개의 모든 이분법 요소가 바로 즉각 반응으로 나와야 합니다. 시험장에서 이성인지 감성인지, 자유주의와 또 다른 요소 무엇과 비교할지 고민할 틈이 없습니다. 고민과 생각은 평소에 하는 것이며, 우리가 시험장에 들어가서 쓰는 답안은 평소 우리의 사고의 흐름을 적는 것입니다. 절대 시험장에서 이분법적 요소를 하나하나 대입하며 고민할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4. 책이나 논문을 보면서 단락별로 어떤 이분법 요소를 대입할 수 있는지 적용

 

= 책(철학, 종교)이나 논문 등을 보면서 어떤 이분법 요소를 대입할 수 있는지 계속해서 적용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4단계의 훈련이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책은 텍스트의 난이도가 현학적이고 철학적이며 매우 어려운 책을 추천 드립니다. 그런데도 잘 모르겠다면 LEET(법학적성시험) 문제를 활용하세요. 


필요한 분들은 신청해주시고, 

아직 자신이 독해력 강화에 집중할 시기라고 생각이 들면

독해력 강화 클래스를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swift25


원하시는 논술 준비하는 학생 분들은 바로 밑 블로그에 들어가서 댓글에 '메일' 주소를 적어주세요. 


https://blog.naver.com/swift25/223320697771


시험의 민족인 대한민국이 아직도 정확한 파훼법을 찾지 못하고 쳇바퀴 도는 시험이 논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도(正道)를 걸을 때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논술임을 명심하고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후회가 없는 수험생활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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