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배후는 우크라이나”-WSJ
2024-08-17 13:10:07 원문 2024-08-16 22:46 조회수 4,198
2022년 9월 러시아에서 독일 등 서유럽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발트해 해저의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이 폭발한 사건은 우크라이나군의 작전 때문이라고 월스트르트저널(WSJ)이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작전은 당시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었으며 현재 주영국 우크라이나 대사인 발레리 잘루즈니가 주도했다. 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처음에는 폭파 작전 계획을 승인했지만 미국으로부터 ‘작전을 중단하라’는 경고를 받은 뒤 작전을 멈추라고 지시했지만, 잘루즈니가 작전을 그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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