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꿀팁+ 자료] 목표, 정말 기억나요?
고전산문 완성-서성수 현강.pdf
이전에 올렸던 쉬운 독서 자료 서성수.pdf
2013 육사언어(공통).pdf
2013년 언어영역 정답표.pdf
칼럼은 이럴 때 올려야 합니다 칼럼 내용.hwp
수능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개꿀팁입니다.
솔직한 다짐과 고백 그리고 행동도 훌룡한 칼럼이 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상동 점에서 시작해 교대 점까지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오르비 멘토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문사와 대형 교육업체에서도 일하면서
매일 새벽 공부하면서
수많은 과외 수업을 하면서 저는 항상 많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수업을 꿈꿔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제 첫 정규 수업을 열었습니다.
많지는 않은 6명의 학생들과 꿈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저는 지금까지 50명이 넘는 학생들과 만나왔고
요 근래 새벽 5시까지 EBS 를 분석하고 자료들을 정리 했습니다.
리트와 사관학교 기출을 전부 분석하고 다른 강사 분들 수업을
수없이 듣고 또 들었습니다.
과외 학생들의 공부 제가 했던 공부를 세밀하게 기록하며
왜 그렇게 점수가 제자리였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맨날 시험에서만 망했었는지
분석하고 고민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겠지만
제가 선생을 하기로 마음먹은 이후 가장 좋은 답
가장 명확한 답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기 좋은 풀이, 감탄하는 풀이에 빠져서 하지도 못하는 걸 붙잡았던 것이구나’
‘이렇게 다양한 개념 중 가장 좋은 개념은 이 것이구나’
‘EBS는 이 부분을, 기출은 이 부분을, 사관은 이 부분을 정리해야 하구나’
근래의 한 달은 매일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변화할 수 있었던 배경은 명확한 꿈과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목표에 집중했기 때문에 방대한 과정에 쉽게 지치지도 않았고
쓸데없이 복잡한 과정을 다 생략하고 필요한 일만 할 수 있었으며
일 그 자체에 함몰되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국어를 가르치다 보면 ‘망했다’라고 이야기 하는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입니다.
맨날 강의 듣고 공부하고 문제 풀고 질문도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제재만 바뀐 정보량이 많은 지문이 나오면 변함없이 무너집니다.
이 친구들 시험지 보면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지금까지 배워온 대립관계 진술 재진술 관계가 잘 정리되어 있으며
글의 구조도 역시 잘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왜 무너질까요?
목표와 목적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친구들은 글을 읽어 가는 흐름 그 자체, 밑줄 치는 과정 그 자체에 매몰되면서
세부정보도 놓치고 시간도 많이 쓰고 정보도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합니다.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는 것
그리고 그것을 중요하게 고민해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을 보면 공부 과정 자체에 매몰돼
이 중요한 부분을 종종 놓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 항상 고민하세요
여러분의 목표를!
일 년의 목표를!
공부의 목표를!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지만 오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한 답을 찾으실 겁니다.
저도
얼마의 시간이 걸리든 매주 한 문제, 한 유형의 문제를 완벽하게 정리해주겠다는 약속을
좀 구리더라도 학생 스스로 시험장에서 풀 수 있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밤새 EBS, 리트, 사관학교 분석해 김봉소 안 들어도
실전 감각 최대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진짜 9월달 전원 1등급이 않으면 뺨울 내주겠다는 약속을 ㅎㅎ
좋은 선생이 되겠다는 목표를 항상 고민하고 지키겠습니다.
우리 모두 9월달, 수능 웃으며 봅시다.
이 목표를 달성하고자 처음 정리한 EBS자료와 중간 과제 올립니다.
남은 하루도 남은 시간도 항상 목표를 고민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추천은 사랑!
P.S 학원 연합 있으신 학생 분들은 이 과제에 추가로 풀어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까 답답한거 봤는데.. 아니다 그냥 말안 해줄란 다
-
4점 문제 풀 때 맨 처음 뱡향잡는건 잘하는데 중간 과정에서 한 두번씩 막혀서...
-
ㄹㅇ
-
오늘할거 2
아수라 복습+ 총정리 Breakthrough 비율관계 수학 기출총정리 영단어외우기...
-
이제4주차 들가는데 앱스키마 다 끝내고가느라 일주일이 밀려서그런데 7주차까지만들어도되나요??
-
이건 마치.. 2
무이치로가 된 기분이랄까나
-
언매 94 미적 76 영어 2 화학 77 생명 89 다 백분위임 문과도 ㄱㅊ음 사학과같은곳도 좋음
-
국어 치고 답 세보는데 5번이 겁나 많이 나왔길래 애들한테 얘기하니까 애들이 5번...
-
수학최저... 2
6모3등급 9모 확통88(백분위89에 3등급) 10모 확통84인데 수능때3기대해볼만하겠죠.?
-
고2 10모 수학 73 인데 현실적으로 간당간당 2가능할까요
-
리트 지문 버리고 이매진 핫100 사서 풀까... 하는데 그냥 총정리과제 쭉...
-
ㅅㅂ 못 참겠다
-
2021학년도..?
-
수학 높3으로 뚫리나여? 9모 국어가 만점이긴했는데 수학땜에ㅠ 탐구 생윤 사문...
-
한국인 중에선 두 번째로, 그리고 문학상으론 첫 번째로, 그것도 아시아 첫...
-
심심한데 질문해주실분 20
아무거나 … 없으면 쪽팔려서 글삭튀할거임
-
진짜 백날 문제 풀고 해도 평가원 2등급에서 오르지를 않는데 양치기로 승부보면...
-
노래 추천좀 9
네
-
** 저도 학생인지라.. 풀이가 이상하거나 틀릴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
-
Quel 추천 받았는데 더 있나요?
-
국어 52 4? 5? 등급 수학 24 6등급 영 77 3등급 사 42 3등급 과...
-
시간이 없어서 일단 둘중 하나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독서는 저에게 달린 문제라...
-
질문 안달아주면 삭튀할거임
-
작년이 유독 퍼센트가 낮게 잡힌 거 같은데 6-7프로는 되나여
-
ㅅㅂ.
-
하 기만러들 0
왤케 짜증나지? 진심으로
-
다시 잘까 아니면 씻고 학교 도서관 가서 공부하러 갈까...
-
아오씨 2
저능한 나
-
문학푸는데 50분씩걸리는데 어떡해야하나요? 복합지문에서 20분넘게 쓰는것같은데...
-
수학 꿀모 푸는데 갑자기 70점대 추락하고 세계사도 사설 푸는데 계속 나가리여서...
-
모솔인데 6
대학간다고 할 수 있음?
-
이번 수능 딱 봐도 불일건데 제가 유독 어려운 시험에 약해서요 수능 전까지...
-
최저러라 영어2가 진짜 절실했는데 션티듣고 광명찾음 션티t선생님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
대학 한학기 다녀보니까 캠퍼스 로망이나 설렘,기대같은건 다 사라졌고 모르겠고 그냥...
-
내가 논리적 풀이 강조하는 이유 (10모 21번 연역풀이) 4
케이스 단 두 번으로 답 나옴 (사실 b≤5는 3초만에 모순인 거 보여서 사실상...
-
휴릅전 마지막 무물 22
선넘질 가능 질문안해주면 삐져서 영영안돌아올거임…
-
집에서는 안그러는데 스카와서 암것도 안먹고 공부하다보면 갑자기 배에서 꼬르륵거리면서...
-
국어는 먼가 어려웠고 수학은 쉬웠는디 영어는 불인거깉고..
-
축구가 뭐였더라
-
수학 2등급인데 1일 1실모 하면서 수분감 스텝1부터 다시 쭉 보는 거 0
이번주 일주일간 수1,2, 미적 쭉 풀어보기 어떤가요?
-
걍 안푸는게 나을듯
-
미적 기출 교재 1
수분감 하려니 너무 많아서 좀 컴팩트하게 할 수 있는 교재 없을까요… 김성은쌤 100제는 어떤가요?
-
물2 화2 N수 실수 대량 분포 생2 지2 현역 상위권~중상위권 고루 분포 이거 맞음?
-
아가취침 8
10모 보느라 체력고갈...
-
모고 볼때 가채점표에는 마킹 안하고 omr에만 마킹 하는분 있으신가요?? 3
항상 모고 풀때마다 느끼는건데 가채점표에도 체크하고 omr에도 체크하느라 시간 다...
-
10모 결과보고 정법 사문 어렵게 낼 평가원이면 개추 ㅋㅋ 0
제발 표점이득 얻자
-
옯뉴비 자기소개합니다 14
제 자기에요 이름은 유토리 나츠입니다
-
그냥 극과 극의 끝장판인데
크 혼틈칼럼
혼난하다 혼나해ㅎㅎ
혹시 자료 필요하시면 '고전 산문'은 꼭 보세요!
처음 올렸던 자료에 많은 부분을 추가했습니다
특히
많은 선생님들이 공통적을 이야기 하는 부분들
그리고 실제 시험에서 무리없이 쓸 수 있는 부분들 정리해두었습니다
프린트는 암기만 하시고
프린트에 나와있는 것처럼 가장 간단하게 문제풀어욥
크 과외받고싶다..
아이고 감사하다 감사해 ㅎㅎ
과외든 현강이든 진심으로 생각있으면 쪽지줘요
제 뺨을 걸고
일주일에 한 유형을 완벽하게 정리하고 가게 할게요,
많은 수업을 듣고 또 가르치면서 정리한 가장 쉬운 개념과 문제풀이 스킬
많은 시간 정리한 ebs 자료와 그것이 나왔던 모의고사 문제
우리가 너무 무시하지만 중요한 배경지식
leet사관학교 과제를 통해 결과 바꿔주겠습니다!!! ㅎㅎ
현강은 진짜 열정적인 마음으로 혜자 수업 보장합니다 ㅎㅎ
수업 이후에 시간제한 없이 국어와 생활피드백 해주려 하니 끌린다면 쪽지 해요
빡고옹
혼란을 틈타..
자연스러웠다!
이번 칼럼은 약간의 수업홍보와 진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정리한 글입니다.
현강 학생들과의 이야기도 있어 교재는 여기까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시간쓰고 더욱 공부해서
구미가 땡기는 자료보다는
도움이 되는 자료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시간도 빡고옹
이게 바로 책으로만 봤던 틈새시장?
그거에요 그거 ㅎㅎ
크 불에 맞불놓기 ㅇㅈ
크 이럴 때 올려야 더 많이 읽어주더라구요ㅎ
이분처럼 자기pr 확실하게 하시는분이
진짜 도움되고 좋은칼럼임
내용도없이 좋아요구걸하면서 참멘토행세짓도 안하심
ㅇㅈ 저절로 좋아요 누르게만드는 칼럼임
홍보칼럼의 긍정적이며 모범적인 사례
감사합니다ㅎ
ㅇㄱㄹㅇ
전생에 최소 혼세마왕..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을 보며 배우고 갑니다.
현강 최고에요ㄹㅇ개추천... 단지 저만 듣고 싶으니까 다른분들은 안들으시는게 좋아요ㅎ
집가는데 진짜 기분 좋은 댓글이다ㅎ
저도
자료나 수업에 있어서
피드백에 있어서
더 노력하고
더 준비해서
꼭 말한대로 9월달 부터 1등급 만점 맞도록 할게요ㅎ
아이디는 모르지만
현강때 다 같이 맛있는거 먹자잉
빡고옹ㅎ
좋다 좋다 좋다ㅎ
진짜 열심히
그리고 잘
해줄게요
어여 공부해요ㅎ
이럴때라.. 남의 불행이 그대의 홍보 기회라서 좋으신가요?
제가 남의 불행을 이용하는 비인간적인 사람으로 평가하시는 것 같아 좀 그렇습니다
저는 레너엘레나 님을 비판한적도 그분의 글에 댓글을 단적도 없습니다
단지 글을 읽는 사람들이 늘어난 이 시기에 제가 오늘 현강을 시작하면서 느낀 감정과 소감 그리고 다짐을 글로 쓴 것 뿐입니다
염태섭 선생님께서 레너엘레나라는 분과 친분이 있다는 점 그리고 그분과 관련한 부정적 의견에 동조하지 못하신다는 점을 고민해 본다면 레너 엘레나님이 부정적으로 언급되는 이 글의 댓글에 기분이 언짢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글의 내용이나 글의 제목 그리고 글의 분위기 그 어떠한 것도 타인의 불행에 동조하거나 타인을 비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친구와는 별개의 일로 생각해봅시다. 개꿀팁님이 만약 오르비에서 하루종일 저격을 당했는데, 제가 칼럼은 이때 올려야 합니다라고 칼럼 쓰면 기분 아무렇지도 않으시겠네요?
제목에 언급된 이때 칼럼을 올려야 합니당사 이때가 무엇을 의미하니요?
두분그냥 안싸우시면 안될까요.. 둘다 상처뿐인..이제그만.
근데 개꿀팁님이 보는사람이오해할만하게 제목을
적긴함..
우선 염태섭선생님의 말씀대로 이때는 레네엘레나님 사건을 통해 사람들이 많이 접속하고 있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사람이 많이 접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때'라는 말을 통해 선생님 말씀대로 결국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글을 읽게 된 부분 역시 사실입니다.
부정적 상황에서 2차적인 피해를 드린점은 명백하게 인정하고 제목을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레너엘레나님께 따로 정중하게 사과를 하고 해명하는 글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다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때'는
레너일레나님 사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모인 하나의 결과를 이야기하며 지난 루머 사건처럼 학생들이 오르비라는 웹사이트에 지속적으로 접속해 있는 결과에서 저는 논쟁을 그만하고 칼럼 읽고 공부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 것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상황이라는 가운데 사건을 빼놓고
직접적으로 레너엘레나님이라는 타인의 불행을 저의 홍보에 직접적으로 이용했다고 비판하신 것이 듣는 사람으로서
'그 정도까지 잘못한 것인가'라는 반발심이 들어 이렇게 길게 글을 씁니다.
다시 한번 타인의 불행을 개인의 홍보에 이용한 것 죄송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조치는 수업이 끝나자 마자 바로바로 진행하도록하겠습니다
직접적으로 레너엘레나님이라는 타인의 불행을 저의 홍보에 직접적으로 이용했다고 비판하신 것이 듣는 사람으로서
'그 정도까지 잘못한 것인가'라는 반발심이 들어 이렇게 길게 글을 씁니다.
<-- 사과하는 방법 모르세요? 그 정도까지 잘못한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님이 아니라 당사자입니다.
쪽지읽어주세요
넵! 바로 답장드리겠습니다 ㅎ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해주세요ㅎ
쪽지확인부탁드려요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해욥
아하 이래서 제목이 바뀌셨구나
정성이 보기 좋네요
계속 상동 계셨으면 가까운데 멀리가셨나보네요 수업 들어보고싶었는데 ㅈㅈ
말씀만으로도 정말 뿌듯합니다ㅎㅎ 수업이 아니더라도 깔끔하고 쓰기 쉽게 정리한 자료를 통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빡공하세yo
쪽지로 상담 요청 드렸습니다 ㅠ
쪽지가 오지 않았습니다!
한 번만 다시 보내주세요ㅎ
다시 보냈습니다. 새쪽지함에서 보냈네요. ㅠ
새 쪽지함은.. 이전 쪽지함에서 붙여넣기 해서 보냈더니 띄어쓰기 구분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