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뭐된건가요,,,, 연인사이에 이런경우가 있기는 한가요?
얼마전에 사귄이후로 처음 맞는 저의 생일이었는데요.. (여친님의 생일은 몇개월 후 고요..)
제가 원래 생일을 챙겨 받으려고 말하고 다니고 이런 스타일은 아니라, 기억하는 친구들만 기억하고, 챙겨주고 그러죠..
그래도 여자친구가 있을때에는 연인사이니깐 서로의 생일에 누구보다도 더 챙겨주고 그래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귀귀는 여자친구는..
저 생일되는날 12시정도에 축하한다는 문자하나 보내구요..
당일에는 문자, 전화 한통도 없었습니다...
여친은 낮에는 엄마만난다고 ,저녁은 일한다고 밥 한끼도 같이 안먹었구요..
저는 밥 두끼 모두 혼자 먹었습니다.. 그래도 문자하나 없더라구요..
여친의 일이 밤 11쯤이나 끝나서, 저는 그때까지 기다리고,
여친보고 저의 집으로 오라고 했죠..
근데 와서 아무말도 없었습니다..
오죽 제가 어의가 없었으면, 축하 안해주냐고 까지 했습니다..
그랬더니, "축하해~" 이러고,
제가 뭐 없냐고, 그랬더니,, 없데요...
그래서 제가 당황스럽다고 하니깐, 제가 그려려니 하고 그냥 넘어갈줄 알았데요...
그러고서는 한 시간정도 얘기했는데...
참, 제가 태어난이후로 이렇게 천대 받은적은 처음이어서 당황스럽고, 기분상하네요..
제가 이해하고 넘어갔어여 맞는건가요..? 이럴수 있나요? 연인사이에??
뭐 선물 같은걸 바라는게 아니라.. 생각하고 챙겨주려고 하는 마음만 보여주면 되는데,,
정말 당황스럽네요,,
이런경우에 저는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정말 처음있는일이라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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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여자친구가 너무 무신경하네요;;; 좋아하는게 맞는지 의심이 될정도로
그렇죠..?? 심지어는 제가 직접 물어봤네요.. 좋아하는게 맞긴하냐고..
기념일 같은데에 무심한 사람이 있어요 원래
저 정도로 무심한 사람이 있어요?? 제가 자기 생일에 똑같이 해줘도 쿨하게 넘어갈까요? 과연?
님이 많이 좋아해서 사귄거 아닌가요?
아무리 기념일 안 챙겨도 생일 안 챙기는 사람 진짜 드문데;;
여자가 님한테 관심이 없으면 저럴수 있어요
좋아하는 남자 생일 그냥 지나가는 여자가 세상에 어딨음;;
서인영 뺨 후려갈길 정도로 우결에서 나온거 능가하는 제 친구도 남친 생일에는 뭔가 해주려고 함
만약 님 여친이 어렸을때부터 집에서 생일 같은거 모르고 지나가는 정도의 집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처음 사귈때는 제가 많이 좋아서 사귄건 아닌데 시간이 지나니깐 많이 좋아진거에요...
크리스마스때도 저만 챙겨줬어요.. 그때도 첫경험이었네요..
크리스마스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자기말로는 뭔가 해주려고 했는데 사러갈 시간이 안됬다는 등..
시간이 없었다라는게 가장 비겁한 핑계라던데
마음이 별로 없는거 같네요
.... 그러니깐요... 하루전에 알게된것도 아니고..
끝이 보이네요..
님에게 큰 마음이 없네요..
사귈때부터 서로에게 큰 호감이 없었다던가, 그냥 어쩌다보니 사귀게 되었다거나, 가볍게 연애하거나 외로워서 사귀려했다면 이런경우가 꽤많아요..
두분의 사이를 정확히 알순 없으나, 이번 사례만 두고 보면 마음이 크게 있진 않은것 같습니다..정리하시는게 나을듯..
혹시 원래 평소에도 좀 표현이 없는 편이신가요?
너무 심했네요. 남친 생일이면 기뻐서 뭐라도 해주려고 할텐데
안타깝네요 여자가 확실히 마음에 없는거 같습니다
기념일같은거 별로 안챙길정도면 그래도 몇년사귄커플이 보통 그러죠
죽댓인데 어의아니고 어이입니다
헐...남친생일날 저러는 여자는...없지않나여ㅠㅠ??????헐....그럼 님도 님 여친생일날 그래보셈.......저건 아닌듯 편지라도 쓰던가 해야지ㅠㅠ내친구들은 남친생일을 무슨 한달전부터 준비하던데..ㅇㅇㅇ 이건 진짜 아닌듯여
평소에도 좀 표현이 없긴해요... 지가 원래 좀 그렇다네요..
원래그런게아니라 맘없는거같은데요 ㅋㅋ 헤어져요